[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 보도) 2017년 11월 8일, 지린성 창춘(長春)시 76세 파룬궁수련생 류즈콴(劉志寬)은 얼다오구(二道區) 법원에 의해 1년 6개월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고 5천 위안(한화 약 83만원)의 벌금을 부과 당했다.
2017년 4월 27일 오전 11시가 넘어서 창춘시 얼다오구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쑨룬셴(孫潤先)은 10여 명의 경찰을 거느리고 타오화위안(桃花苑) 주택 단지에 들이닥쳐 강제로 파룬궁수련생 류즈콴의 집 문을 열쇠로 열었다.
류 노인은 올해 76세이며, 아내는 이미 사망했고 아들은 해외에 있다. 당시 집안에는 단지 그와 보모 장진훙(姜金紅)이 집에 있었는데, 막 점심밥을 먹으려 하고 있었다. 경찰은 집안에 들어선 후 류즈콴과 장진훙을 원래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그리고 경찰증을 제시하지 않고 또 노인에게 수사증을 보지 못하게 했으며 불법적으로 가택 수색을 진행했다.
불법 가택 수색은 오후 4시가 넘을 때까지 지속됐다. 경찰은 1백여 평방미터인 방안을 샅샅이 뒤져 류즈콴 집안의 모든 사부님 법상, 대법서적 두 박스, 한 박스가 넘는 주간 및 자료, 그리고 대략 2천 위안(약 33만원)이 되는 진상화폐, 쟁반, 향로와 개봉하지 않은 향 봉지마저 불법적으로 강탈했다. 가택 수색한 후, 구체적으로 압수한 물품의 명세서를 주지 않았다. 이런 공공연히 법을 어기는 행위는 도둑떼가 강탈하는 것과 유사했다.
류즈콴은 구치소로 보내질 때 신체검사에서 불합격이여서 그날 1시가 넘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경찰은 또 류 노인에게 내일 또 그를 시 병원으로 보내 검사를 받게 한다고 공갈 협박했다.
8월 1일, 창춘시 얼다오분국 국가보안대대장 쑨룬셴과 둥성(東盛) 파출소의 4명이 류 노인의 집으로 왔다. 쑨룬셴은 류즈콴의 일을 끝마쳤다고 말한 다음, 곧 노인을 끌고 갔는데 먼저 분국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 또 법원으로 끌고 갔다. 쑨룬셴과 법원 사람은 한바탕 교섭한 다음 류즈콴에 대해 직접 체포령을 내렸다.
집행인은 노인을 병원으로 데려다가 검사를 받게 했다. 검사에서 불합격이었지만 창춘시 제3구치소로 보냈는데 소장은 수감을 거부했다. 전화로 교섭한 후, 또 노인을 병원으로 끌고 갔고 아울러 검사 결과를 보증한다고 써 주었지만 소장은 단호히 수감을 거부했다. 아침 9시가 넘어서 줄곧 저녁 5시가 넘을 때까지 수감시키고 고집을 피우다 집으로 돌려보냈다.
8월 10일 오후 2시가 넘어서, 창춘 얼다오 분국과 둥성 파출소의 4, 5명은 류즈콴의 집으로 가서 류 노인에게 법원에 가라고 했다. 류즈콴이 몸이 불편하다고 말하자 온 사람은 전화를 건 후에 “그럼 당신은 잠깐 휴식하세요. 잠시 후 우리가 다시 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3시가 넘어서 얼다오 법원의 자오쥔펑(趙俊峰) 및 얼다오 분국의 사람, 그리고 둥성 파출소의 4,5명의 경찰은 기소장과 거주지 감시문을 가져다가 류즈콴에게 서명하게 했다.
올해 5월부터 오늘까지 얼다오구 공안분국 국가보안, 검찰원, 법원, 둥성로(東盛路) 파출소 사람은 늘 류 노인의 집으로 가서 소란을 피웠다. 그들은 여러 차례 류 노인을 공안병원으로 끌고 가서 신체검사를 받게 해 소굴에 보내 넣으려 시도했다. 그러나 매번 신체검사는 모두 불합격이어서 어쩔 수 없이 류즈콴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3개월 동안 불법적으로 거주지 감시를 진행했다. 그 기간 류즈콴이 마음대로 출입을 하도록 허락하지 않았는데 어디로 가든지 막론하고 모두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 통지해야 했다.
10월 5일, 류즈콴은 얼다오 법원, 둥성로 파출소에 의해 납치됐다.(자오쥔펑은 그날 여전히 류즈콴의 집안에서 하루 밤을 머물렀음) 류즈콴은 거듭 감옥 병원으로 보내져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불합격이어서 수감을 거부당해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10월 5일부터 오늘까지 줄곧 모두 둥성로 파출소의 사람이 24시간 동안 윤번으로 류 노인에 대해 불법적으로 감독 관리하고 있다.
11월 8일, 얼다오구 법원 담당 판사 자오쥔펑은 몰래 불법 재판을 진행해 류 노인에 대해 1년 6개월의 무고한 판결을 내리고 5천 위안의 벌금을 부과시켰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직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11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13/3566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