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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우나이잉, 장칭화가 억울한 3년 형 판결당해 항소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 보도) 랴오닝성 선양(瀋陽)시 선허구(沈河區) 법원은 2017년 9월 30일에 우나이잉(吳乃英), 징칭화(張淸華)에 대해 판결을 선고했다. 그녀들은 모두 억울한 3년 형을 판결당했고, 아울러 각각 벌금 2만 위안(약 342만원)을 부과당했다. 지금 이들은 이미 항소했다.

선양시 ‘610’(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에서는 감시 카메라로 선허구 샤오시먼(小西門) 인근에서 어떤 사람이 파룬궁 진상 전시판을 거는 화면을 찍은데 의거해, 곧 선허구 국가보안, 선허구 주젠루(朱剪爐) 파출소, 다난먼(大南門) 파출소에게 불법 납치 행동을 하도록 지시했다.

2016년 11월 14일 오전 11시, 다난 파출소의 5명 경찰은 파룬궁수련생 우나이잉의 집으로 갔는데, 당시 방안에는 4명 파룬궁수련생이 파룬궁 서적 ‘전법륜(轉法輪)’을 학습하고 있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그 자리에서 끌려가 다난 파출소로 납치됐다. 우나이잉의 집은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당해 많은 물건을 강탈당했다.

11월 14일 오후, 선양시 선허구의 60세쯤 되는 파룬궁수련생 장칭화도 사람들에게 진상 달력을 선사할 때 불법적인 납치를 당했다. 이 외에 집안에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경찰에게 불법 가택 수색을 당해 대량의 개인 물품을 강탈당했다. 그녀는 이튿날 이른 아침 3시쯤 선양시 제1구치소로 납치됐다.

그 날 우나이잉, 장칭화 등 9명 파룬궁수련생이 불법 납치됐다. 류리핑(劉麗萍)은 보석 명의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가고 80세인 장(張) 노부인이 그날 저녁 10시에 가족에게 마중 돼 돌아간 후, 그 외 나머지 7명은 전부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우나이잉, 장칭화 등 몇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불법 감금당한 기간, 선양시 선허구 국가보안대대가 우나이잉 등을 모함한 이른바 ‘사건’은 두 차례나 선허구 검찰원에 의해 반송당한 적이 있다. 그러나 선양시 선허구 국가보안대대에서는 자신의 잘못을 돌이켜 보지 않고 반대로 몇 번이나 되풀이하며 계속 모함 사건을 검찰원에 보냈다.

2017년 8월 22일 9시 50분, 우나이잉, 장칭화는 불법 재판을 받았다. 한(韓) 변호사가 의뢰인들을 위해 법에 의거해 이치에 맞고 근거 있는 무죄 변호를 진행했다. 우나이잉과 장칭화도 자신을 위해 무죄 변호를 진행했다.

검찰관은 대답할 말이 없어 “최고인민검찰원에서 장쩌민을 고소한 편지를 모두 우리에게 주었고, 우리에게 당신들을 처리하도록 시켰습니다”라고 말했다. 다른 한 변호사는 “장쩌민 고소는 유죄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국가에서는 마땅히 그들을 장려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재판 시간은 4시간이 걸려 오후 2시가 넘어서야 끝났다. 선허구 법원에서 법정에 나선 청장은 리훙(李紅), 재판장 류첸(劉倩)이고 배심원은 남성이었다. 검찰관 뤼쿠이(呂奎)와 50세 정도의 남성 둘이었다. 법정에서 당시 판결하지 않았다.

9월 30일, 선허구 법원에서는 우나이잉, 장칭화에게 판결문을 내렸다. 두 사람은 모두 억울한 3년 형 판결을 당했다. 현재 두 사람은 항소 중에 있다.

우나이잉, 장칭화는 모두 친척, 친구, 이웃들이 공인하는 좋은 사람이다. 우나이잉은 줄곧 86세 고령인 어머니를 보살펴 드렸다. 1998년에 스스로 생활할 수 없는 상황에서 파룬궁을 수련해 심신의 건강을 얻었다. 1999년 7월,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장쩌민 집단에게 박해를 당한 이후, 두 사람은 예전 2008년에 각각 4년 형과 3년 6개월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억울한 옥살이 중에 그녀들은 모두 참혹한 박해를 당했다.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것은 하늘의 이치로써 용납할 수 없다. 희망하건대 선양시 중급인법원에서 법률에 근거해 사건을 처리하며 파룬궁수련생에게 신앙의 자유를 돌려주고 우나이잉, 장칭화를 무죄 석방하길 바란다.

(역주: 관련 책임 기관 및 일부 책임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10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0/12/3553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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