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장쑤성 보도) 쑤저우(蘇州)시 타이창(太倉)시 파룬궁수련생 스쩌후이(石澤惠)는 8개월 동안 불법 감금을 당했다. 변호사는 9월 7일에 난퉁(南通)시 루둥현(如東縣) 법원으로 가서, 루둥 법원에서 9월 19일 오전 9시에 그에 대해 재판을 진행하는지 확인했다.
스쩌후이는 타이창시 젠슝(健雄)대학 교사로 타이창시 난청야위안(南城雅苑) 23동 4단원 308호에서 거주한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견지해 16년간 7차례 불법적인 납치를 당한 적이 있는데, 그중 3년은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고 두 차례 불법 징역 판결을 당해 모두 8년 6개월 감금됐다. 그의 아내 친옌추(秦豔秋)는 전 쑤저우 타이창 우체국 직원이며 6차례 납치된 적이 있는데, 1년 3개월 동안 노동교양 박해를 당했고(불법적으로 기한을 연장함을 포함), 4년 형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게다가 정신병원에 6개월 동안 갇혀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2017년 2월 1일, 스쩌후이는 난퉁시 루둥으로 고독한 노인(파룬궁수련생)을 문안하러 갔다. 게다가 여러 파룬궁수련생이 루둥현의 한 파룬궁수련생의 집에서 단체 법공부와 연공을 했다. 루둥현 610, 국가보안대대에서는 동시에 난퉁시 공안과 함께 50여 명의 폭동진압 경찰을 출동시켜 그들을 불법적으로 납치했다. 일부 현지의 파룬궁수련생은 이미 석방돼 집으로 돌아갔고 스쩌후이는 줄곧 불법 감금됐다.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스쩌후이는 거주지 감시를 지정받은 동시에 비밀리에 모 숙박업소에 감금됐는데 2월 11일에 루둥 구치소로 옮겨졌다. 3월 16일에 불법 체포령을 받았다. 증거가 부족해 입안할 수 없었던 이유로, 루둥현 검찰원에서는 2017년 6월 24일에 스쩌후이의 서류를 공안국으로 반송했다. 루둥 공안국에서는 7월 25일에 또 한 차례 서류를 검찰원에 넘겨주었다.
가족은 스쩌후이를 위해 베이징 변호사를 선임했다. 스쩌후이의 가족은 여러 차례나 루둥 공안국 국가보안으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고, 스쩌후이가 2014년에 쑤저우 감옥에서 박해당해 간암에 걸린 병력카드 및 병원의 관련 검사표 등을 가져다가 루둥 공안국 국가보안의 관련 인원에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스쩌후이가 루둥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법공부와 연공을 할 수 없게 되어 몸이 감당하지 못할 까 두려워, 그들에게 스쩌후이를 석방해 집으로 돌려보내기를 바랐다. 국가보안 천(陳) 씨가 말하기를 스쩌후이는 신체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데 몸이 아주 좋다고 했다.
스쩌후이는 2012년에 쑤저우 감옥으로 납치돼 독방에 갇혀 강제 세뇌를 당했다. 지저분하고도 냄새나는 죄수복을 입고 밥도 배불리 먹지 못했으며, 목욕을 허락하지 않았고 저녁에 잠을 자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낮에는 또 벽을 마주해 서있어야 했는데 서있는 자세가 교도관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구타를 당해야 했다. 스쩌후이는 쑤저우 감옥에서 쑤저우 부속2병원으로 보내졌을 때 또 신장 농양, 폐 농양 증상이 나타났다. 거의 전체 내장이 모두 쑤저우 감옥 인원에게 맞아 상처를 입었다. 의사는 3개월을 넘기지 못하며 가장 많아도 1년을 살 수 있다고 단언했다. 그들 부부는 심각한 박해를 당해 병원의 높은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게 되어 부득이 집으로 돌아가는 수밖에 없었다. 스쩌후이는 법공부와 연공을 거쳐 몸이 매우 빨리 건강을 회복했다.
2017년 2월 1일, 스쩌후이는 타이창의 집에서 불법 가택 수색을 당했다. 가족은 비로소 스쩌후이가 이미 불법 납치를 당했음을 알게 됐다. 그 후 루둥으로 급히 가 사람을 찾았는데 여러 곳에서 문의해도 어디에 갇혔는지 몰랐다. 가족이 끊임없이 루둥 공안국 국가보안대대로 가서 석방을 요구하자 루둥 610은 타이창 610에게 지시해 스쩌후이 가족에게 다시는 루둥으로 석방을 호소하러 가지 말라, 또 가면 당신들을 붙잡겠다고 위협했다.
스쩌후이는 현재 여전히 루둥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루둥 검찰원에서 스쩌후이를 모함한 ‘사건’을 모함한 책임자는 과장 천젠칭(陳建慶)이다. 9월 7일, 변호사도 구치소로 가서 스쩌후이를 면회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인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9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12/35362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