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광둥 보도) 광저우시(廣州市) 하이주구(海珠區) 파룬궁수련생이자 중의사인 리창싱(李常興)이 광저우시 하이주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 지 이미 3개월이 넘었다. 현재 이미 주하이구 검찰원에게 모함당했다.
리창싱의 10여 세인 두 아들딸
리창싱은 산업 재해로 2급 장애인이 되어 생활을 스스로 처리할 수 없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건강해져 자신의 힘으로 생활했고, 의료업에 종사해 가족을 부양했다. ‘파룬궁을 수련해 건강을 얻은 중의사가 진상을 알려 납치당하다(사진)’와 ‘광저우 중의사 리창싱이 납치돼(사진)’를 참조하기 바란다.
리창싱(李常興), 산업 재해로 노동능력을 상실하게 된 감정표
리창싱은 올해 58세이며 장시성(江西省) 완짜이현(萬載縣) 사람으로, 중의 전문가이다. 그는 중화특색 의약협회위원회, 베이징 난치병 연구회 회원으로, 장시 완짜이현 진싼자오(金三角)에서 중의 진료소를 차렸다.
2008년, 병원에서 길어야 3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고 판정받은 40여 세 말기 암 환자가 그의 진료소를 찾았다. 리창싱은 그녀에게 약 처방을 해주고, 아울러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1년 후, 이 환자는 편안하게 세상을 떠났다. 세상을 떠나기 전에는 다른 말기 암 환자처럼 그런 고통도 경험한 적이 없었다. 이 환자의 가족은 현지 국가보안대대에서 일했다. 그러나 리창싱에게 감사해하지 않고 반대로 그에게 3만 위안(약 510만 원)을 요구하며 개인적으로 해결하자고 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가 파룬궁을 연마함을 고발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리창싱은 거부했다. 그래서 이 가족은 수중의 권력을 이용해 리창싱에게 보복을 가했는데, 파룬궁을 연마한다는 이유로 리창싱의 진료소를 조사한 후 문을 닫게 했다. 게다가 매달 경찰 대여섯이 리창싱의 집으로 가서 교란을 진행하여, 70여 세인 리창싱의 부모님을 끊임없이 걱정시켰다. 2009년, 리창싱은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고, 광저우로 와서 의료업에 종사해 약방에서 진찰하는 의사가 되었다.
완짜이현 공안 분국에서는 또 강제로 리창싱의 신분증을 폐기했다. 이로 인해 그는 신분증으로 표를 살 수 없게 되어 기차도 탈 수 없었다.
불법 감금돼, 약방에서 진찰하던 약방은 문을 닫다
광저우에 온 후, 리창싱은 제2톈탕(天堂) 의약 연쇄 유한회사와 광둥 캉즈자(康之家) 아이신(愛心) 약방의 약방 진찰 의사를 맡았다. 리 의사의 의술은 비교적 고명했다. 그는 세심하게 진맥해 환자 병의 원인, 병의 정도와 병증 표현을 말해낼 수 있었는데, 그가 처방한 약은 효과도 매우 좋았다. 동시에 그는 상냥하고 온화해 환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아주 많은 사람이 명성을 흠모하여 찾아와서 그의 치료를 받았다.
2017년 4월 19일 오전 9시경, 리창싱은 출근하면서 장옌로(江燕路) 바오리훙(保利紅) 몐화위안(棉花園) 공공버스 역을 지날 때, 하이주구 공안분국과 난스터우(南石頭) 파출소 경찰 대여섯 명에게 납치됐고, 아울러 가택 수색을 당했다. 뒤이어 리창싱은 불법 형사구류처분을 받았다.
그가 일하던 캉즈자 아이신 약방은 줄곧 흥성했는데, 리창싱이 불법 감금당한 후, 캉즈자 아이신 약방은 불경기가 되었고 지금은 이미 문을 닫았다. 제2톈탕 약방의 직원은 “리 의사가 있을 때 약방 수입이 가장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10여 세인 아들딸의 생활이 곤경에 빠지다
리창싱은 산업 재해로 사지 2급 장애인이 되어 노동능력을 상실했다. 그러나 매달 겨우 300여 위안(약 51,000원)밖에 보태 주지 않았다. 그의 장애인증은 올해 4월에 기한이 되는데, 불법 감금을 당한 탓에 때맞춰 연 1회 심사를 받을 수 없게 되어 5월부터 이미 보조금 지급을 중지당했다.
리창싱의 딸은 올해 8세이며 초등학교 2학년이다. 아들은 11세이며 초등학교 5학년이다. 예전에 여름 방학이면 아이들은 모두 광저우로 와서 부친과 한자리에 모였다. 지금 또 여름 방학이 되었는데, 두 아이는 아직도 부친이 불법 감금당하고 있음을 모르고 있다.
리창싱과 아내는 직업이 없고 평소에는 고향에서 두 아들딸을 보살폈다. 지금 전 가족은 수입이 없어 생활이 곤경에 빠졌다.
원문발표: 2017년 7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7/27/3517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