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4월 보도, 파룬궁수련자 686명 납치돼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중국 종합보도) 밍후이왕 정보 통계에 따르면 2017년 4월 중국공산당 장쩌민파 계열 잔여세력이 정법위, 610,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주민센터 등 기관을 통제해 지속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했다. 이들은 소위 ‘노크 행동’을 추진했으며, 3월부터 중국공산당 ‘양회(兩會)’ 안전유지, 파룬궁 평화청원 기념일 ‘4.25’, ‘5.13 세계파룬따파의 날’, ‘19대’ 등을 구실로 중국 내 파룬궁수련자를 대대적으로 납치하고 소란을 가해 국민의 신앙자유 권리를 박해했다.

도표1. 2017년 4월 중국 내 파룬궁수련자 각종 박해 통계

밍후이왕 통계에 따르면 4월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자 686명이 납치됐고 1,157명이 소란을 당했다. 4월 소란 피해자는 3월 대비 2.78배로 증가했다. 117명이 불법 징역 판결을 당했으며, 불법 심문 89명, 강제 세뇌반 34명, 불법 체포돼 심문을 당한 숫자가 47명이다. 법에 따라 장쩌민을 고소했으나 불법 징역형 및 납치, 소란 당한 숫자는 129명이다. 이중 징역 판결 5명, 납치 34명, 소란 피해자 90명이다.

도표2. 2017년 1~4월 징역 판결, 납치, 박해당한 중국 파룬궁수련자 통계

4월에는 파룬궁수련자 4명이 중국공산당의 장기적인 박해로 무고하게 사망했다.

랴오닝, 산둥, 지린, 후베이, 쓰촨, 충칭, 간쑤 등지에서 소란과 납치 박해 사건이 광범위하게 발생했다. 가해자들은 납치, 소란 외 가산 몰수, 위협, 협박, 온라인 불법 검거, 감시, 공직 제명, 급여 중지, 금품 갈취, 고문 등 각종 비열한 방식으로 박해를 진행했다.

중국공산당이 죄악을 은폐하고 인터넷을 봉쇄해 본문의 데이터는 모두 불완전한 통계다.

목차:

1. 납치, 소란

2. 불법 체포, 세뇌 박해

3. 갈취, 협박, 퇴직금 압류 등 경제적 박해

4. 합법적인 장쩌민 고소 이유로 보복성 박해

5. 파룬궁수련자 8명이 억울하게 사망

1. 납치, 소란

1) 686명이 납치돼

4월 중국대륙 파룬궁수련자 686명이 불법 납치됐다. 귀가한 239명 중 당일 무사 귀가는 67명이다. 불법적으로 금품을 갈취당한 피해자는 232명이다.

납치는 27개 성시(省·市)와 직할시에 두루 분포한다. 납치 피해가 심각한 성은 순서대로 산둥 104명, 지린 73명, 랴오닝 63명, 허베이 59명, 후베이 52명이다.

표1. 2017년 4월 납치 사례 통계

표1. 2017년 4월 납치 사례 통계

4월 133개 도시에서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납치 박해에 참여했다. 피해 정도가 큰 도시는 순서대로 옌벤 42명, 웨이팡 37명, 저우커우 22명, 탕산 20명, 창춘 20명이다.

표2. 133개 도시 파룬궁수련자 납치 가해자수 통계

표2. 133개 도시 파룬궁수련자 납치 가해자수 통계

사례1. 허베이 장자커우시 쉬안화현 파룬궁수련자 런구이란 납치, 구타

쉬안화(宣化)현 샤오춘(小村)향 런구이란(任桂蘭)은 4월 16일 오후 10시경 샤오춘향 다화자잉(大化家營)촌에 진상자료를 배포하러 갔다가 진상을 알지 못하는 마을 주민에게 구타당하고 마을위원회에 보내졌다. 마을위원회 3명은 런 씨를 마구 때려 머리에 혹이 생기고 눈에 멍이 들었으며 얼굴과 귀에 상처를 입혔고 구타 후 또 자오산파출소에 통지했다.

자오산파출소가 촌위원회 전화를 받자 부소장 자오샤오쥔(趙小軍)은 경찰차를 운전해 다화자잉촌에 가서 구타한 이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반면 진상을 알린 선량한 수련자를 자오산파출소에 납치, 18일 오전 런 씨를 장자커우(張家口)구류소에 불법 감금했다.

사례2. 랴오닝성 베이전시 거우방쯔진의 정칭궈 경찰에 폭행당해

4월 6일 아침, 랴오닝성 진저우시 베이전시 거우방쯔(溝幫子)진 파출소 부소장 인후이(尹輝) 등 경찰 5명은 쑨좡(孫莊)촌에서 파룬궁수련자 정칭궈(鄭慶國)를 납치했다. 경찰은 납치과정에서 정 씨의 어깨를 발로 차 당시 정 씨는 감각을 잃었다. 구치소 이동 전 베이전 병원에서 신체검사 당시 어깨가 분쇄성골절 진단을 받았다. 거우방쯔 파출소 경찰은 상황이 좋지 않자 거우방쯔 수광(曙光)병원에서 치료받게 했다. 입원 후 정 씨는 경찰에 뺨을 몇 대 맞았고 아래쪽 앞니 2개가 기구에 맞아 떨어졌다. 15일 간의 불법 감금기간 가족도 만나지 못했다. 가족이 병문안 하러 갔으나 불허됐다. 경찰은 또 정 씨를 타 병원으로 이송했다. 4월 21일 파출소 경찰 4명은 정 씨 가족에게 “정칭궈는 불법 구류 15일인데 이전 15일은 계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 1,157명 소란 받아

밍후이왕 4월 통계수치에 따르면 파룬궁수련자 1157명이 불법으로 소란을 당했다. 사건 발생 도시는 25개 성시,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됐다.

피해가 심한 지역은 순서대로 랴오닝 275명, 산둥 244명, 쓰촨 69명, 간쑤 67명, 충칭 67명, 네이멍구 55명, 후난 50명, 허베이 42명, 산시 40명, 지린 39명이다.

표3. 4월 불법 소란 피해 사례 통계

통계에 따르면 4월 108개 도시의 파룬궁수련자가 박해와 소란을 받았다. 피해가 큰 도시는 순서대로 푸순 126명, 웨이팡 71명, 랴오청 60명, 칭다오 45명, 츠펑 41명, 번시 40명, 지린시 34명, 잉커우 30명, 성두 30명, 웨양 29명이다.

표4. 108개 도시의 파룬궁수련생이 당한 소란 통계표

사례1. 허베이 푸핑현 ‘빈곤층 구제’ 구실로 가산 몰수, 갈취

허베이성 바오딩시 푸핑현은 2017년부터 3월 30일~4월 1일 ‘빈곤층 구제’를 구실로 파룬궁수련자 6명을 조사 후 610, 현 경찰국, 각 향진 파출소에 통지해 가산을 몰수하고 컴퓨터를 빼앗는 등 개인자산을 갈취했다.

3월 31일 오전 8시 이후 현 공직자 양진룽(楊金龍) 등 4명은 ‘빈곤층 구제’를 구실로 현소재지 자오자거우(趙家溝)에 사는 돤젠화(段建花)의 자택에 침입했다. 그들은 정원에 들어선 뒤 각 방을 마구 뒤졌고, 집 안에서 파룬궁 자료를 발견한 후 610과 경찰에 통지해 불법적으로 가산을 몰수했다. 돤 씨는 부득이하게 창문으로 탈출할 수밖에 없었다. 이들이 몰수한 물품 가치는 약 2만 위안으로 컴퓨터, 프린터, 프린터 토너, 제본기, 콘센트, 컴퓨터 선풍기 등 물품이 포함된다. 거실에 있던 파룬궁 진상 관련 서화를 모두 뜯었고, 명절에 붙인 진상 관련 대련(對聯)도 찢어버렸다.

당일 현 공직자는 파룬궁수련자 퉁궈란(童國蘭)의 집에 빈곤층 구제 구실로 침입해 낱낱이 조사했다. 조사 과정에 퉁 씨 장남 방의 프린터 2대와 진상 조롱박 300개를 갈취했다. 이들 물품 가치는 약 1만 위안이다. 정오경 퉁 씨를 공안국에 이송해 기록 후 오후 5시쯤 석방했다.

4월 1일 이들은 또 청난좡(城南莊)촌 파룬궁수련자 정바오잉(鄭寶英)의 집에 침입해 컴퓨터, 프린터, 파룬궁 서적 등 약 7천 위안 상당 물품을 갈취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가산 몰수와 갈취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상을 알리던 중 공산당의 거짓에 세뇌된 주민이 현위서기 하오궈츠(郝國赤)에게 신고해 일어났다. 이번 가산 몰수 행동은 현 610두목 가오펑셴(高鳳獻)이 직접 지휘했으며 푸핑청관 파출소도 이번 행위에 가담했다.

4월 7일 푸핑현 경찰국 국보대대 인원은 재차 돤젠화의 집에 가 소란을 피웠다. 돤 씨가 탈출해 떠돌이 생활을 하자 국보대대 인원은 시동생을 경찰국에 불러 기록하게 했다. 시동생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입니다”라고 말하자 국보대대 인원은 손사래를 치며 그에게 돌아가라고 했다. 그들은 또 전화로 돤 씨의 남편을 경찰국에 불러 기록을 작성하게 했다.

사례2. 약 100명 파룬궁수련자가 랴오닝 푸순 경찰에게 소란 당해

2017년 4월 9일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3월 하순부터 연속 며칠 푸순 지역 4구역 3현에 나타난 경찰이 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파룬궁수련자의 자택을 ‘조사 방문’ 또는 전화로 소란을 가했다. 이들은 상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선량한 파룬궁수련자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동시에, 아무런 증거와 설명도 없이 상부의 지시라며 소란을 피우는 행위가 위법임을 알렸다.

불완전 통계에 따르면, 푸순 지역 파룬궁수련자 약 100명이 소란을 당했다. 경찰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파룬궁수련자에 대해 소란을 진행했다. 그들은 문서 작성 및 지장 날인, 강제 촬영 및 녹화를 진행했다. 어떤 경찰은 수련자를 찾지 못하면 갖은 수단을 취해 가족, 친척을 찾아 소란을 피우고 협박했다. 경찰은 수련자 집에 가서 소란을 피우고 파룬궁 서적, 사부님 법상, 밍후이 주간, 진상 자료 등 물품을 갈취했다. 인터넷 접속 방식을 묻고 컴퓨터 소유자 및 연락처 수집을 시도했다.

한 지역 서기는 파룬궁수련자 자택에 전화해 상황을 파악했다. 이 수련자는 고령이었다. 일부 상황을 물은 후 서기는 “위에서 쓸데없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노인이 뭘 하겠습니까?”라며 노부인에게 “만약 경찰과 주민센터 직원이 노크하면 문을 열어주지 마십시오. 만약 제가 노크하고 ‘주민센터 서기입니다’라고 해도 열어 주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사례3. 90세 노인 자택서 가산 몰수

산둥성 옌타이(煙台)시 치샤(棲霞)시 딩수란(丁淑蘭)과 린스원(林世文)은 90세 가까운 나이로 집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책을 본다. 2017년 4월 20일 오전 10시경, 치샤시 추이핑(翠屏) 파출소 리정(李政) 등 5명은 사복 착용 후 카메라를 지닌 채 추이핑구 스자좡 딩수란(丁淑蘭), 린스원(林世文), 장즈빈(薑志斌) 씨 자택에 침입, 딩 씨 집 벽에 걸린 대법 사부님의 법상과 ‘전법륜’ 한 권을 강탈했다. 린 씨 자택에 있던 ‘전법륜’과 장 씨 집에 있던 대법 사부님 법상도 빼앗는 동시에 카메라로 집안을 샅샅이 촬영했다.

2. 불법 체포, 세뇌 박해

1) 불법 체포

통계에 따르면 4월, 파룬궁수련자 34명이 불법 체포령을 받고 불법 재판에 직면했다. 이번 불법 체포령은 중국 12개 성시, 자치구, 직할시에 확산됐고 17개 도시에서 박해에 참여했다.

표5. 각 성별 불법 체포령 통계

표6. 4월 17개 도시 불법 체포령 통계

2) 세뇌반

4월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파룬궁수련자 47명이 강제로 세뇌반에 이송돼 박해받았다. 이번 박해 사례는 중국 10개 성·시,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됐으며, 박해 정도가 많은 지역은 순서대로 충칭 18명, 후베이 12명, 저장 6명이다.

표7. 4월 불법 세뇌반 피해자 분포

표8. 4월 도시별 세뇌반 통계표

4월, 세뇌반이 집결된 주요 도시는 우한, 리수이, 스옌, 연타이, 웨양, 사오관, 주하이, 난퉁, 팡청강, 시안 등 10여 곳이다. 가장 심각한 지역은 순서대로 우한 7명, 리수이 6명, 스옌 5명이다.

3. 갈취, 협박, 퇴직금 압류 등 경제적 박해

통계에 따르면, 4월 중국공산당 공안국 법원은 불법적으로 파룬궁수련자의 금품 310,420위안을 협박 갈취했다. 그중 경찰이 갈취한 것은 181,420위안이다. 4월 법원과 경찰은 불법 징역 판결, 법정심문으로 129,000위안을 갈취했다.(밍후이왕 4월 보도: 파룬궁수련자 117명 불법 징역 판결)

표9. 4월 각 성별 경찰이 납치 및 소란으로 갈취한 물품 가치

표10. 4월 경찰이 납치 및 소란으로 갈취한 금품 액수

사례1. 후난 웨양 쥔산구 노인 25명 퇴직금 압류돼

밍후이왕 2017년 4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1999년 7월부터 후난성 웨양(嶽陽)시 쥔산(君山)구 정법위와 610은 장쩌민 파의 파룬궁 박해 정책에 따라 지역 파룬궁수련자에게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박해를 하고 각종 명목의 벌금, 협박, 갈취를 했으며 퇴직금 압류는 지금까지 멈추지 않았다. 통계에 따르면 뤄지촨(羅繼川) 등 노년 파룬궁수련자 25명이 퇴직금을 불법적으로 압류당했다. 뤄지촨은 78세이며 2008년부터 지금까지의 퇴직금과 급여 상승분을 모두 압류당했고 현재까지 지급받지 못했다. 수차례 쥔산구와 첸량후진 등 부서에 가서 퇴직금을 찾으려 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퇴직금 압류는 모두 본인이 모르는 상황에서 실시됐고 많은 사람은 은행에서 급여를 찾을 때 압류사실을 알게 됐다. 은행 직원도 언급하지 않아 본인이 수소문해서야 자신의 퇴직금을 610 등에서 중단시켰다는 것을 알았다. 이런 상황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원망과 보복심 없이 선한 마음으로 진상을 알렸다. 하지만 정부 공직자들은 장쩌민의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피해자의 말을 듣지 않고 수중의 권리로 파룬궁수련자를 마음대로 박해했다. 이들은 수련자에게 ‘삼서’를 쓸 것을 강요하며, 그러지 않으면 급여를 주지 않는다고 소리쳤다.

사례2. 랴오닝 번시 퇴관센터, 파룬궁수련자 급여 지급 정지

2017년 랴오닝 번시(本溪) 퇴관센터(退管中心, 노령사무위원회 약칭)는 여러 파룬궁수련자의 급여 지급을 정지시키고 수련자가 무고한 징역 판결을 당한 때 급여 반환을 강제로 요구했다. 공직자도 이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한 것이 아니라 상급에서 내린 명령”이라고 밝혔다. 선양 파룬궁수련자 양야쿤(楊雅坤) 씨는 쑤자툰 양로보험과(退保科)가 강제로 급여를 중지했다. 무고한 판결 시기의 급여를 반환하라는 것이 이유였다.

4. 합법적인 장쩌민 고소 이유로 인한 보복성 박해

1) 34명이 법에 따라 장쩌민을 고소한 이유로 납치돼

표11. 법에 다른 장쩌민 고소로 납치된 34명 파룬궁수련자 분포

표12. 장쩌민 고소를 이유로 파룬궁수련자를 납치한 도시

2) 90명이 법에 따라 장쩌민을 고소한 이유로 소란 받아

표13. 장쩌민 고소를 이유로 소란 받은 파룬궁수련자 분포

표14. 장쩌민 고소로 파룬궁수련자에 소란 진행한 도시

5. 파룬궁수련자 8명이 억울하게 사망

통계에 따르면 4월 파룬궁수련자 8명이 박해로 사망했다. 지린 3명, 랴오닝 2명, 안후이, 허난, 네이멍구 각 1명이다.

표15. 4월 밍후이왕 발표 자료,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자 통계

사례1. 무고한 10년형, 안후이 하오저우시의 바이제가 쑤저우시 감옥서 박해로 사망

안후이성 하오저우(亳州)시 차오청(譙城)구 파룬궁수련자 바이제(白傑)는 향년 55세며 2017년 4월 14일 쑤저우시 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시신은 강제로 화장됐고, 가족은 유골만 가져올 수 있었다. 군복부 당시 전우가 그에게 옷을 입혀주며 보았는데 원래 신장 178cm에 체중 88kg이던 그는 박해로 피골이 상접했고 얼굴이 심하게 여위어 알아보기 어려웠다고 한다.

병원에서 응급 처치한 10여 일간 가족은 제한된 시간에만 방문하고 창문 유리를 통해서 볼 수밖에 없었다. 응급처치 기간에도 발에는 여전히 족쇄가 채워져 있었고 사망 후에야 풀어줬다.

하오저우시 공상은행 직원인 바이제(남성)는 수련 전에 무술애호가인 동시에 기공을 취미로 했다. 1995년 다른 사람의 소개를 받아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하면서 대법의 박대하고 심오한 법리에 감동해 “眞(쩐)·善(싼)·忍(런)은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다”[1]와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하고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천리를 알게 됐다. 그는 직장 및 일상생활에서 진(眞)ㆍ선(善)ㆍ인(忍)의 표준으로 스스로를 요구하고 타인을 선하게 대하고 양보, 관용하며 좋은 사람이 되었고 더욱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1999년 7월 장쩌민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이래 18년이 지난 지금까지 바이 씨는 수차례 납치됐고 재산 몰수 및 구류, 강제 퇴직, 불법 노동교양, 불법 판결 및 각종 박해를 받으며 심신이 극도로 쇠약해졌다.

사례2. 수차례 납치 박해당한 랴오닝 푸순시 여교사 정위 억울하게 사망

랴오닝 푸순(撫順)시 석유 제1공장 기술대학 퇴직교사 정위(鄭玉) 씨는 1996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해 심신의 혜택을 받았다. 1999년 7월 장쩌민 집단이 잔혹하게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 정 씨는 수차례 납치 및 불법 감금당해 심신에 심각한 상처를 입고 몸에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 스스로 생활할 수 없게 됐다. 2017년 4월 7일 향년 69세로 억울하게 사망했다.

사례3. 허난 멍저우시 차이위란 박해로 사망

허난성 멍저우(孟州)시 자오허(趙和)진 쑤좡(蘇莊)촌 파룬궁수련자 차이위란(柴玉蘭) 씨는 2016년 4월 19일 멍저우시 국보대대 왕궁쥔(王功軍) 등의 자택 침입으로 납치, 박해받아 피골이 상접한 채 겨우 숨만 쉬다 2017년 3월 23일 향년 62세로 억울하게 사망했다.

차이위란(柴玉蘭)

2016년 4월 19일, 멍저우시 국보대대 왕궁쥔, 싱파산(邢發山) 등은 불법적으로 차이 씨 집에 침입해 그녀가 수련자에게 자료를 제공한다는 이유로 자오쭤(焦作)시 구치소로 납치했다. 경찰 왕궁쥔이 차이 씨에게 파룬궁을 연마하냐고 묻자 그녀는 수련한다고 답했고, 왕궁쥐은 차이 씨를 죽도록 박해하겠다고 말했다.

차이 씨는 구치소에서 박해당해 척추가 골절됐고 갈비뼈 1대가 부러져 기어가기도 어려웠다. 숨이 곧 넘어가려 할 때 자오쭈어시 병원에 이송됐다. 병원 이송 당시에도 수갑이 채워져 있었다.

차이 씨는 고통으로 음식 섭취가 곤란해 피골이 상접했고 골암이 전신에 전이됐다. 이 때 병원에 있던 양심 있는 사람이 가족에게 알려 가족이 병원에 가 경찰과 다퉜다. 2016년 12월 12일 가족은 차이 씨를 멍저우(孟州)시 병원에 옮겨가 진찰했으나 2017년 3월 23일 사망했다.

사례4. 지린 위수시 파룬궁수련자 류슈옌 박해로 사망

불법적으로 창춘여자 감옥에 감금된 지린성 위수(榆樹)시 파룬궁수련자 류슈옌(劉淑豔)은 올해 51세로 교사다. 단식으로 반(反)박해했으나 12일간 강제 음식주입을 당하고 10일간 관샤오하오(關小號, 관처럼 작고 밀폐된 징벌용 방)에 감금됐다. 잔혹한 박해로 2017년 4월 20일 사망했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류 씨는 수차례 박해를 당했고 가족까지 상처가 깊었다. 2004년 11월 헤이린(黑林)진 파출소 멍(孟) 소장은 경찰 4, 5명을 대동해 류 씨의 집을 수색, 류 씨를 위수 구류소로 납치했다. 류 씨는 6, 7일 후 1년 불법 노동교양을 받았고 창춘 헤이쭈이쯔(黑嘴子) 노동교양소에서 박해를 당했다.

사례5. 무고한 감옥살이 9년, 다롄시의 쑨징메이 억울하게 사망

랴오닝 다롄시 파룬궁수련자 쑨징메이(孫敬美)는 무고한 노동교양 2년과 7년의 무고한 판결 및 박해를 당했다. 2017년 4월 16일 61세로 억울하게 사망했다.

다롄 파룬궁수련자 쑨징메이

1994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한 쑨 씨는 직장이나 가정에서 공인하는 좋은 사람이었다. 중국공산당은 1999년부터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중국공산당은 쑨 씨를 3차례 납치해 구치소에 감금했고 불법 노동교양 2년, 불법 7년형을 살게 했다. 와중에 각종 잔혹한 폭력과 고문에 시달려 신체가 심한 상처를 입었다.

쑨 씨 가족은 박해로 생사의 이별과 함께 떠돌이 생활을 했다. 부친 쑨자오번(孫兆本)은 불법적으로 1달 감금됐고 벌금과 보증금으로 5000위안을 갈취당했다. 남편은 7년형을, 여동생 쑨란팡(孫蘭芳)은 1년을 선고 받았으며 14세 딸은 학업을 중단하게 됐다.

장기적 박해와 다년간의 고문으로 쑨징메이는 신체가 쇠약해져 감옥에서 집에 돌아온 후 수시로 토하고 음식 섭취가 어려웠다. 2017년 4월 16일 억울하게 사망했다.

사례6. 일가족 17년 박해, 장구이즈 노인 억울하게 사망

네이멍구 츠펑(赤峰)시 바린쭈어치(巴林左旗) 자오위(趙玉), 장구이즈(張桂芝)부부는 마음이 선한 시골 노인으로 딸 넷과 두 사위 모두 파룬따파를 수련한다. 1999년 7월 장쩌민이 질투로 발동한 잔혹한 박해 이후 이 선량한 가정은 더는 안정적인 생활을 하지 못했다. 온 가족은 돌아가며 박해당해 가족이 한자리에 모일 수 없었다. 2017년 2월 11일(정월 15일) 고초에 시달리던 장구이즈 노인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17년 이래 진(眞)ㆍ선(善)ㆍ인(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간 이 가정은 극심한 고통을 받았다. 삼대는 매일 납치, 갈취, 폭행, 욕설, 감금 등 각종 박해에 시달렸다.

사례7. 지린시 왕옌추이 노인, 소란받고 놀라 사망

지린성 지린시 룽탄(龍潭)구 77세 파룬궁수련자 왕옌추이는 독거노인이었다. 2017년 4월 25일 전, 주민센터 주임 뤄(婁) 씨가 왕 씨에게 소란을 피웠다. 4월 25일 저녁 8시경에는 룽탄 경찰국 테둥쭌이(鐵東遵義) 파출소 경찰이 수습생 옌쥔(沿軍)과 왕 씨 집에 침입해 소란을 피워 왕 씨를 재차 놀래켰다. 왕 씨는 두 차례 소란으로 3일 후 심장 발작이 일어나 급사했다.

사례8. 쑨위파, 장쩌민 고소 이유로 무고한 3년형 받고 사망

지린성 바이산(白山)시 장위안(江源)구 파룬궁수련자인 72세 쑨위파는 실명으로 법에 따라 장쩌민을 고발했으나 불법적으로 3년형을 선고받고 억울하게 사망했다.

맺음말

파룬궁수련자는 ‘진(眞)ㆍ선(善)ㆍ인(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으로 파룬궁의 진상을 전하는 것은 합법적인 활동이다.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는 헌법과 중국 형법을 위반한 것으로 진정한 범죄다.

불의를 많이 행하면 필경 스스로 목숨을 잃게 된다. 저우융캉(周永康), 링지화(令計劃), 보시라이(薄熙來)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자오리핑(趙黎平)의 사형 사례는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천리를 세상에 드러나게 했다.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한 자들의 말로는 비참하다.

박해에 참여한 모든 이가 어서 각성하기 바란다.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당조직에서 탈퇴해 중국공산당을 위해 목숨 바치지 말고 자신과 가족을 위해 아름다움 미래를 선택하기를 희망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부록: 2017년 4월 밍후이왕에 보도된 중국 파룬궁수련자 대상 각종 박해 통계(다운로드(166KB))

http://pkg2.minghui.org/mh/2017/6/2/mh-persecution-list-Apr2017.zip

원문발표: 2017년 6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건종합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6/3/3491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