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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푸빈이 타이라이 감옥에서 생명 위급해져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2017년 7월 13일까지 타이라이(泰來) 감옥에 불법 감금당한 다칭 두멍(杜蒙) 파룬궁수련생 류푸빈(劉福斌)이 이미 33일 동안 음식을 먹지 못해 몸이 수척해져 바싹 여위었다. 가족이 면회한 후 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게 해 달라 요구했는데, 감옥 옥정과 과장(슝(熊) 과장)은 밥을 먹지 않는 것은 별 문제가 아니라며, 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는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류푸빈의 아내가 “어떻게 하면 조건에 부합되는지요. 이렇게 밥을 먹지 않으면 사람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을 당신은 알고 있습니까?”라고 묻자, 옥정과 슝 과장은 “이 사람이 즉시 위험해야만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류푸빈의 아내는 “사람이 집으로 돌아가자마자 죽을 때야 된다고요, 그럽니까? 나에게 시체를 거두게 하려는 것입니까? 당신들 이것은 너무나도 인도적이지 못합니다!”라고 말했다.

옥정과 슈 과장은 “이렇게 규정되어 있기에 방법이 없다. 또 하나의 방법은 바로 병원에서 매우 심각한 질병이라는 진단이 내려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33일전, 류푸빈은 칼로 채소를 썰었다는 이유로 보름 동안 독방에 갇혔다. 류푸빈은 단식으로 이 무리한 박해에 항의하다 보름 후에 독방에서 나왔는데, 먹는대로 다 토해냈다. 지금까지 이미 33일 동안 음식을 먹지 못했다.

류푸빈은 2010년 5월 20일에 두멍현 법원에 의해 10년의 불법 판결을 받았다. 아내 리수춘과 남동생 아내 자오밍징(趙明靜)은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관련 박해 단위와 인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7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7/14/3510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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