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 보도) 70세에 가까운 스자좡(石家莊) 진저우시(晉州市)의 파룬궁수련생 우춘란(吳春然) 여사는 2016년 12월 15일에 5년의 불법 판결을 당했다. 그녀는 12월 24일에 스자좡 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기했다. 2017년 4월 15일에 스자좡시 중급인민법원에서는 법을 왜곡해 원심을 유지했다.
우춘란의 딸은 “연세가 70세인 노부인이 만약 다시 몇 년 동안 감옥 생활을 한다면, 다시 어머니를 뵐 때, 또 어떠한 정경일지 감히 상상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1999년 7월부터 오늘까지 17년 동안, 우춘란 여사는 자신의 믿음을 견지한 것 때문에 여러 차례 진저우시 국가보안대대, 공안국의 박해를 당했고, 수차례 불법 감금당했다. 2008년에는 7년의 불법 판결을 받았다. 그녀는 12월 24일에 스자좡 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기했다. 2017년 4월 15일에 스자좡시 중급인민법원에서는 법을 왜곡한 원심을 유지했다.
우춘란 여사는 2016년 6월 22일에 민중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진저우시 공안국 청관진 파출소 경찰에게 불법 납치를 당했다. 본인과 가족이 현장에 없는 상황에 경찰은 그녀의 집안에 불법적으로 들이닥쳐 벽에 장식으로 설치한 파룬따파(法輪大法) 사부님의 법신상 및 두 개의 파룬도형 간판을 때려 부수었고, 컴퓨터 한 대, 파룬따파 서적 몇 권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뒤이어 우춘란을 스자좡 제2구치소로 납치해 여태껏 불법 감금했다.
우춘란 여사는 원래 허베이 베어링공장의 노동자이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는 심각한 자궁근종을 앓았는데, 2년 후에 또 심각한 당뇨병을 앓아 곳곳으로 다니며 병 치료를 했다. 36세에 이름 있는 약탕관이 되었다. 1996년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지금까지 20년 사이에 약 한 알 사용한 적이 없이 심신이 건강했다. 그녀는 진‧선‧인(真、善、忍)의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여 도량이 넓고 명랑해졌다.
1999년 11월, 우춘란은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가서 파룬궁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했다가 진저우시 공안국 정보과 뉴웨이(牛偉), 자오빙첸(趙兵謙)과 허베이(河北) 베어링공장 보위과의 사람에 의해 허베이성의 베이징 주재 사무실로 끌려 돌아온 후, 이른바 ‘보증금’과 여비 만 630위안(약 180만 원)을 갈취당했다.
2000년 8월 1일 오전, 진저우시 공안국 정보과 과장 푸지솬(付計拴)은 왕쥔칭(王軍清)에게 지시해 베어링공장 보위과 과장 자오순퉁(趙順通)을 찾아 일을 하고 있는 우춘란을 공안국으로 속여 데리고 오도록 했다. 그리고 어떠한 수속도 없이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내려 스자좡 노동교양소로 보냈으나 신체검사에서 불합격되어 노동교양소에서 수감을 거부했다. 돌아온 후, 강제로 우춘란을 14일 동안 감금했다. 그 기간에 가족에게 통지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또 그녀의 직장에 알려주지 않았다. 이로 인해 우춘란의 남편 뤼젠강(呂建剛, 전 진저우시 운수관리소 소장임)은 앓는 몸을 끌고 도처로 분주히 떠돌아다니며 아내의 행방을 찾았다. 집에는 단지 미성년인 두 딸을 남겨 보살필 사람이 없었다. 그는 너무 큰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얼마 되지 않아 곧 울분에 차서 사망했다.
2001년, 우춘란은 진상을 알린 것 때문에 50일 동안의 불법 감금을 당한 후, 또 3천 위안(약 50만 원)을 갈취를 당했다.
2004년, 우춘란은 진상을 알리다가 진저우시 공안국에 납치돼 꼬박 하룻동안 불법 감금을 당했다. 가족이 이치에 근거해 온힘을 다해 변론하여 그녀는 풀려나 집으로 돌아갔다.
2008년 6월 5일, 진저우시 공안국 경찰은 우춘란의 친정에 들이닥쳐 그녀와 남동생 우창빈(吳長彬)을 한청시(藁城市) 구치소로 납치했다. 같은 해 10월 21일 9시가 넘어서 진저우시 법원에서는 우춘란, 뤼루이차이(呂瑞彩), 장전위(張振宇) 등 파룬궁수련생 6명에 대해 불법 법정심문을 했다. 법정에서 우춘란은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한 후, 수년간 앓던 당뇨병이 치료를 받지 않고 완쾌된 사실을 진술했다. 판사는 못 들은 체하며 그녀에게 7년의 불법 판결을 내려 허베이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오늘날 연세가 칠순인 우춘란은 또 한 차례 거듭 감옥에 갇혔다. 집에 있는 두 딸은 곳곳으로 분주히 뛰어다녔는데 걱정으로 마음이 무척 조급했다. 모녀는 헤어진 지 7년이 되는데, 막 모인 지 1년 만에 또 헤어져 심신은 극한을 감당해야 했다.
우춘란의 딸은 “이별하고 7년 만에 다시 어머니를 만났는데, 이미 온 머리카락이 희어졌습니다. 한자리에 모인지 겨우 1년 만에 또 악몽 속으로 끌려 돌아갔습니다. 어머니가 또 끌려가, 나의 언니는 짧은 며칠 사이에 조급해서 병으로 몸져누웠습니다. 아이가 매번 나에게 외할머니가 어디로 가셨는지를 물을 때면 나의 마음은 극도로 아프고 고통스럽습니다. 입가에까지 나온 말을 어떻게 입을 열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오늘날까지 전국 각지의 많은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인원이 공정한 도리를 주장했는데,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기소를 면하게 하고 소송을 철회한 사례가 이미 여러 차례 나타났다. 반대로 스자좡 중급인민법원의 일부 판사는 오늘날까지 여전히 장쩌민(江澤民) 집단을 바싹 뒤따라 파룬궁을 박해하며, 선량하고 무고한 파룬궁수련생에 직면해 선악을 가리지 않고 공산당을 도와 나쁜 짓을 저지르고 있다. 이곳에서 진심으로 스자좡시 중급인민법원 형사2청의 관원들에게 일깨워준다. 거듭 잘못을 하지 말고 기회를 잃지 말라, 이 특수한 시기에 마음을 가라앉히고 당신들의 양심으로 자세히 가늠하라. 당신들의 권한 내에서 선량함과 정의를 수호하며 파룬궁수련생을 선하게 대하는 것은 바로 자신을 위해 광명한 미래를 선택하는 것이다!
우춘란에 대한 박해에 참여한 관련 단위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6월 9일
문장분류: 대륙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6/9/3493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