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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여성 엔지니어 왕옌옌, 강제 사직당하고 부친과 납치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베이징 보도) 원적이 허난(河南) 타이캉현(太康縣)이고 파룬궁수련생이자 베이치(北汽) 연구원인 엔지니어 왕옌옌(王彥彥)은 근무하던 직장에서 허난과 베이징의 경찰로부터 교란과 압력을 받았고 또 직장의 압력과 핍박으로 4월 1일 사직했다. 4월 13일, 왕옌옌과 부친 왕펑더(王鳳德)는 베이징 위쒀(寓所)에서 순이(順義) 런허(仁和)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는데, 전해진 바에 의하면 역시 허난 타이캉현 경찰이 지시한 것이라고 한다.

왕옌옌은 본래 베이징 자동차유한책임회사 자동차연구소(베이치연구소라고 약칭함)의 엔지니어이며 기술이 훌륭했고 책임감이 강했다. 장쩌민을 고소한 것을 이유로 2015년 12월 28일 허난성 타이캉현의 경찰과 베이징과 순이의 ‘610’이 베이치 연구소로 찾아와서 교란하며 장쩌민 고소 건에 대해 물었다. 당시 베이치 보안부의 한(韓) 부장 등도 함께 있었다.

타이캉현의 경찰은 왕옌옌에게 ‘반성문’을 쓰라고 했지만 왕옌옌은 거부했다. 경찰은 왕옌옌과 같은 이러한 사람은 타이캉에서는 직접 구류한다고 공언했다.

1월 4일, 베이치연구소 인력자원부 부장은, 회사가 베이징과 허난성 타이캉현 공안의 압력을 감당할 수가 없자 왕옌옌에게 사직하도록 핍박했으며 왕옌옌의 주소가 어딘지도 물었다.

4월 13일 아침 7시가 넘어서 순이 런허 파출소 경찰은 건물관리원이라고 사칭하며 왕옌옌의 집 문을 두드려 열게 했다. 10여 명의 사복경찰과 1명의 정복경찰이 들이닥쳐 프린터와 대법 자료를 강탈하며 소유자가 누구인지 물었다. 납치에 참여한 사람이 말하길 이번에도 역시 허난 경찰이 붙잡으라고 요구한 것이며 2개월을 끌다가 왔다고 했다.

오전에 왕옌옌과 부친 왕펑더는 불법으로 끌려갔다. 집에는 왕옌옌의 언니와 마비로 인해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모친, 그리고 두 살 박이 아이만 있게 됐다.

오후에 또 한 경찰이 와서 왕옌옌의 언니가 (파룬궁)연마하는지? 어디서 근무하는지? 프린터는 누구의 것인지? 그녀의 남편도 연마하는지? 어디 근무하는지? 등을 캐물었다. 그리고는 왕옌옌의 언니에게 “내가 당신을 특별히 고려했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당신 어머니는 양로원에 보내고 아이는 고아원에 보냈을 것입니다. 게다가 당신을 이사하도록 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왕옌옌의 일가는 모두 선량하고 본분을 지키며 법을 준수하는 국민인데, 베이징과 허난의 경찰은 오히려 장 씨 깡패집단의 정책을 집행하면서 좋은 사람을 박해했다.

원문발표: 2017년 4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15/3456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