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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교도관들의 정확한 선택

글/ 중국 대법제자 중런(重任)

[밍후이왕] 중국공산당 우두머리 장쩌민이 발동한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 운동 중에서 진상을 모르는 많은 공검법(公檢法, 공안, 검찰, 법원) 공무원들은 장쩌민 무리에 이용당해 졸개 노릇을 하면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박해함으로써 자신과 가족에게 끝없는 죄업과 거대한 재난을 가져왔다.

그러나 또 일부분 정법계통 공무원들은 자신의 행동으로 묵묵히 이 박해를 반대했다. 그것은 그들이 박해 진상을 알게 된 후 깨어났거나,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운동에 대해 의지적으로 분석 판단했거나, 아직 인성에 남아있는 정의와 선량함에 의해서였다. 그들은 자신의 직권 내에서 온갖 방법을 다해 총력을 기울여 수난 중인 파룬궁수련생을 도와줌으로서 그들 자신과 가족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다.

아래에 서술한 것은 중국대륙에서 발생한 한 구치소 교도관의 실화다.

1. 부소장 A의 특별한 관심

나와 한 수련생은 파룬따파를 수련한다는 이유로 현지의 사악한 공안정보과 경찰에 의해 구치소로 납치됐다. 중국공산당의 이치에 따르면 구치소에 들어가면 곧 공산당과의 관계가 적대모순으로 변한다. 그러므로 이곳은 매우 음산하고 두렵다. 파룬궁수련생은 사회에서 모두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으로 되려했기에 이런 공포적인 환경은 본적이 없으므로 심리적으로 좀 긴장하고 두려웠다.

당시에 강력 범죄 피의자들도 붙들려 들어온 것 같았다. 그날 당직인 부소장이 감방을 분배하다가 갑자기 나를 한쪽으로 끌어다 낮은 소리로 말했다. “우선 여기에 서있으시오. 좀 있다가 당신을 배치하겠습니다.” 당시 나는 속으로 깜짝 놀랐다. 그와 나는 비록 한 지역에서 생활하기에 안면은 있지만 서로 말도 나눈 적 없는 관계인데 그가 나에게 뭘 하려는 것인가? 좀 지나 그가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전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대우를 하겠습니다. 여기에 특별한 감방이 있는데 그곳 환경은 비교적 자유로우니 우선 그곳에 있으세요.”

나는 나중에 알게 됐는데 이 감방은 전문으로 고위 관리나 큰 부자 등 중요 인물을 감금하는 곳이었다. 그들 그곳 관습에 따르면 이 감방에 가려는 사람은 연줄을 찾아 책임자에게 적지 않은 돈을 주어야만 갈 수 있었다. 물론 이것은 그들이 대외적으로 인맥을 만드는 주요 수단이고 돈을 우려내는 수입원이기도 하다. 이 부소장이 조건 없이 날 도와줄 수 있었다는 것은 그의 생명본성의 일면이 내가 무죄이고 파룬궁수련생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소리 없이 행동으로 좋은 사람에 대한 존경과 사악에 대한 저항을 표시할 수 있었던 것이다.

2. 부소장 B의 파격적인 비호

구치소에는 또 B부소장이 있다. 이 부소장은 인품이 좋은 사람이므로 이치대로 말하면 이렇게 살벌한 환경에서 일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그는 정직하고 아첨할 줄 몰랐기에 교통경찰, 사법경찰 등에 배치 받지 못하고 누구도 하기 싫어하는 교도관 자리로 ‘유배’될 수밖에 없었다. 우리들이 감금된 이튿날에야 그는 파룬궁수련생들이 새로 들어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당시 시위 서기와 정법위 서기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일반 형사범보다 더 엄하게 관리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이 부소장은 모든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아주 정중하게 대했고, 늘 웃는 얼굴로 파룬궁수련생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아주 친절하고 열정적이었다. 감옥 규율에 따르면 감방과 감방 상호간에 식품과 물품을 서로 넘겨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서로 말하는 것은 더욱 못한다. 그러나 이 부소장은 자발적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물품과 식품을 전달해 주었고 서로 말을 주고받아도 상관하지 않았다. 나와 그는 서로 안면은 있지만 익숙하지 않으며 어떤 왕래도 없었다. 그는 내가 수감됐다는 것을 알았을 때 아주 놀라워했고 감방 철문을 열고 나를 불러내 그의 사무실로 데리고 갔다. 그는 나에게 차를 권하면서 파룬궁은 어찌된 일이며, 중국공산당이 왜 파룬궁을 탄압하고, 공산당이 탄압하는데 왜 우리는 계속 수련하는지에 대해 물었다. 나중에 밖에서 잇따라 다른 교도관들이 형사범을 불러다 심문하고 있자 그는 나를 감방까지 데려다 주었다.

나중에 그가 당직을 서게 될 때 만약 낮이면 나를 그의 사무실로 불러 앉아 있게 했고, 다른 사람을 심문하는 교도관이 있을 때면 나를 감방으로 데려다 주었다. 저녁이면 그는 나를 그의 사무실로 불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이런 기회를 이용해 그에게 진상을 말해주었고 이런 이야기는 우리들이 모두 휴식해야 할 시간이 될 때까지 이어졌다. 구치소 내 규칙에는 남자 수감자들은 모두 까까머리를 해야 했다. 당연히 이것은 수감자에 대한 인격 모욕이고 인권침해다. 그러나 이 안에서는 그들의 세상이기에 누구나 복종해야 한다. 나는 정식으로 부소장을 향해 나는 범죄자가 아니므로 꼭 나갈 것이고 절대 머리를 깍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나를 이해하고 지지해주었다. 그러나 내 머리가 너무 길어서 이발은 꼭 해야 했다. 그래서 그는 구치소 내 수감자 중에서 이발할 줄 아는 사람을 찾았다. 절도로 수감된 한 일반 형사범이 이발할 줄 알았다. 부소장은 그의 사무실에서 물을 끓이고 이발 도구를 가져다가 그 죄수를 불러 나에게 이발을 해주게 했다. 나는 출소할 때까지 줄곧 이렇게 이발했다. 마지막에 나는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로 정정당당하게 구치소를 떠났다.

내가 수난을 당하고 있을 때 이 부소장의 선량함이 나에게 한 가닥 위안이 됐으며, 내가 사악에게 모욕을 당할 때 이 부소장의 정의로운 행동이 나의 존엄성을 지켜주었다!

3. 일반 교도관의 이해와 관용

당시에는 구치소 내에 컴퓨터 감시시설이 없었기에 구치소의 큰 대문을 잠근 후에는 구치소 안은 교도관들의 세상이었다. 대문을 벗어나는 일이 아니면 다른 것은 모두 교도관 소관이었다. 내가 감방에 있고 싶지 않아 교도관에게 나가고 싶다고 말하면 어떤 교도관은 정말 나를 감방에서 나오게 해 그들과 한담을 할 수 있게 했다. 한 교도관은 군에서 전역해 지방에 온 후 공안국에서 경찰로 있었다. 그는 특별히 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좋아했다. 매번 그가 밤에 당직을 서게 될 때면 그는 내 감방 철문을 열어주었고, 자주 집에서 맛있는 요리를 갖고 와서 나와 함께 나눠 먹었다. 때때로 나는 수련생들을 만나고 싶으면 감방에서 나와 다른 방에 감금되어 있는 수련생과 대화하면서 서로 법에서 격려해주곤 했는데 그는 보고서도 상관하지 않았다.

표면적으로 볼 때 보통 범죄자들이 보기만 해도 두려움을 주는 이 교도관들이 이렇게 나에 대해 관대하고 존경하는 것은 사실 내가 그들에게 물질적인 이익을 주었거나 돈으로 매수한 것도 아니다. 그들 마음속 깊이 아직도 인간의 한 가닥 정의와 양심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런 귀중한 요소가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도 모르게 악에게 저항하고 생명으로 하여금 더는 타락되지 않게 해 이미 오염된 영혼을 깨끗이 씻을 수 있게 했다. 역시 한 생명이 우주에서 생존하고 이어져가는 근본이며, 더욱이는 한 생명이 진정으로 바라고 찾던 귀로다!

원문발표: 2017년 4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7/3452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