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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원의 송치서류 반송으로 장쑤 쥐룽시 취베이샹 무사히 석방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장쑤 보도) 장쑤성(江蘇省) 전장시(鎮江市) 쥐룽시(句容市) 파룬궁(法輪功)수련생 취베이샹(曲背香)은 3월 11일 경 화양(華陽) 파출소에 기만당해 파출소로 행정절차를 이행하러 갔다가 불법으로 납치되었다. 파출소 악경(사악한 경찰)은 “작년 사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납치되어 구류처분의 감금상태에서 구치소에 감금되고, 이어서 검찰원에 송치됐으나, 송치서류를 면밀히 검토한 검찰에서 기소하지 않고사건을 파출소로 되돌려 보내 취베이샹은 3월 24일 석방됐다.

취베이샹은 2015년 12월 14일 쥐룽시 국가보안대대, 화양 파출소 경찰관 등에게 불법으로 납치되어, 쥐룽 교외의 한 비밀장소로 끌려가 쥐룽시 공안국의 신문을 받았는데, 신문과정에서 온갖 욕설과 구타, 그리고 잠 안 재우기 등의 고문을 당했다. 두 손을 뒤로 결박당한 채 약간의 물과 빵 한 조각으로 연명하게 했는데, 악경들은 굶기는 방법으로 파룬궁수련생을 굴복시키려고 시도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그녀는 예전에 7~17일간 구금당했을 때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한 적이 있는 수련생이다.

취베이샹은 그곳 비밀장소에서 15일간 조사받은 후 전장시 구치소로 이송돼 32일간 감금되었다가 풀려난 것이다. 그녀가 파출소에 기만당해 납치된 사연은 해괴하다. 그녀는 2016년 2월 22일(정월보름), 화양 파출소로부터 보석금 형식으로 5천 위안(약 82만 원)을 갈취당한 적이 있다. 악경들은 그 보석금을 갈취 한 후에도 끊임없이 전화를 하거나 직접 집으로 찾아와서 취베이샹을 괴롭히고 핍박했다. 취베이샹은 견디지 못하고 결국 집을 떠났다가, 2016년 말에 귀가했는데, 2017년 설을 쇤 후인 2월 초, 쥐룽시 화양 파출소로부터 한 통의 우편 통지를 받았다. 내용은, 그녀의 보석 기간이 만료되어 보석금을 은행에서 수령할 수 있다는 것과 행정절차상 3월 11일경 화양 파출소를 방문해서 해당서류에 서명을 해야 돈을 찾을 수 있고 했다. 취베이샹은 통지대로 행정절차를 밟기 위해 화양 파출소로 갔다가 납치되었고, 구류되어구치소에 감금된 후 검찰원에 송치된 것이다. 그러나 검찰의 면밀한 사건서류 검토로 오류를 발견하고 사건서류를 파출소로 반송했으므로 3월 24일 석방된 것이다.

원문발표: 2017년 3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29/3448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