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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적의 중국계수련생, 베이징에서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베이징 보도) 2017년 2월 19일, 캐나다 국적의 중국인 쑨첸(孙茜)은 베이징(北京) 차오양구(朝阳区) 경찰에게 불법적인 납치를 당했다.

쑨첸(50세, 캐나다 국적, 전 산둥(山东) 웨이하이(威海) 사람임)은 연구생 학력으로, 베이징 리더만(利德曼) 성화(生化) 기술유한회사 부총재를 맡았고, 베이징 차오양구 쯔위산장(紫玉山庄)에서 살았다.

쑨첸은 우울증, 간 괴사 증상, 두근거림, 심장이 갑자기 멎는 증상으로 인해 여러 방면의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는 없었다. 2014년 파룬궁을 배우고 연마한 후, 매우 빠르게 건강이 회복됐다.

2017년 2월 19일 아침, 쑨첸은 베이징 차오양 분국 다툰(大屯) 파출소에 의해 납치됐다. 당시 파출소에서는 20여 명의 경찰을 출동시켜 프린터, 컴퓨터, 휴대폰 시디, 파룬따파 서적 등을 강탈했다. 동시에 쑨 씨 집의 보모를 납치했고, 집으로 놀러 온 사촌 여동생도 하마터면 끌려갈 뻔했다.

그 후 쑨첸의 여동생과 모친은 이곳저곳을 다니며 행방을 문의했으나 사람을 찾을 수 없었는데 각 부서의 경찰들은 서로 책임을 미루었다.

마지막에 가족이 현지 파출소에 가서 위법사건을 신고하자, 쑨첸이 베이징시 제1구치소에 감금당했다는 통지를 받을 수 있었다. 가족들은 이미 쑨첸과 그녀의 보모를 위해 각각 변호사를 선임했다.

며칠 전 변호사는 쑨첸과 두 차례 면담했다. 쑨첸의 정서가 매우 안정돼 있었는데 변호사는 물론 경찰들마저도 탄복했다.

지금 쑨첸의 모친과 여동생은 곳곳을 다니며 석방을 요구하고 있지만 모두 문밖에서 거절당했다. 캐나다 대사관에서도 도와주려 했다가 거절했다. 희망하건대 각계와 국내외 인사들이 도와주시길 바란다.

관련 박해 기관의 직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3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23/3446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