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 보도) 밍후이왕 보도에서의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지린성 옌볜(延邊) 지역 각 시와 현에서 가택 수색, 불법 감금당한 파룬궁수련생은 64명, 불법 징역형을 당한 파룬궁수련생은 2명,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생은 2명이다.
2016년 옌볜 각 현에서 납치된 파룬궁수련생 수
1. 소란과 납치
◎ 3월 3일,옌지시 국가보안과 ‘610’, 허난(河南) 파출소의 10여 명 경찰은옌지시 파룬궁수련생 오춘옌(吳春延)의 집에 들이닥쳐 불법적으로 가택 수색을 진행했고, 오춘옌, 주시위(朱熹玉) 등 7명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그날 오전 9시 반쯤,옌지 국가보안대대 정저주(鄭哲洙) 등은 사복을 입고 문을 망가뜨리고 들어가서 파룬궁수련생 집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게다가 진상 자료, 컴퓨터와 프린터 등 물건을 강탈했고 수련생 개인 가방과 책을 가져갔다. 그리고 그들 모든 사람을 사진 찍은 후 수련생을 허난 파출소로 납치했다. 저녁 7, 8시 쯤, 가족이 석방을 요구하러 온 파룬궁수련생은 풀려나 집으로 돌아갔고 기타 수련생은 줄곧 불법 감금됐다. 3월 4일 오후 2시 쯤, 또 파룬궁수련생을 구조소(救助站) 세뇌반으로 납치해 각자 소재한 지역 사회 인원이 책임지고 지켰다. 3월 15일, 대법을 수련하다가 배신한 사람이 수련생에게 세뇌, 핍박해 5서(수련 포기 각서)를 쓰게 하기 시작했다. 3월 22일 오전, 정철수 등은 또 와서 파룬궁수련생을 심문했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다. 저녁 7시 쯤, 성에서 사람이 왔으며 30분 후 모든 파룬궁수련생을 석방해 집으로 돌려보냈다.
◎ 3월 11일 오후, 둔화(敦化)시 파룬궁수련생은 법공부가 끝난 후 납치돼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3월 11일 저녁, 파룬궁수련생 저우아샹(周阿香)의 집에 강제로 들이닥쳐 대법서적, 자료 등을 강탈했다. 납치된 파룬궁수련생은 총 7명인데 이미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은 왕룽(王榮), 아샹(阿香), 얼싸오(二嫂), 멍(孟) 씨, 츠옌수(遲豔書)다.
◎ 3월 14일 12시 쯤, 70여 세 파룬궁수련생 우위징(吳玉淨)이 집에서 납치됐다.
◎ 4월 3일, 투먼-칭다오(靑島)기차 승무원이자 투먼시 파룬궁수련생 구전량(顧振良, 남, 50세 쯤)은 퇴근 후 투먼역에서 투먼시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경찰에게 납치됐고 집안 컴퓨터 등은 강제로 강탈당했다.
◎ 4월 6일 오전, 둔화시 파룬궁수련생 위원화(于文華)는 둔화시 공안경찰에게 납치됐다.
◎ 4월 20일,옌지시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경찰과 시 검찰원 인원은 파룬궁수련생 오춘옌, 안푸쯔(安福子), 주시위 집에 들이닥쳐 강제로 그들을 옌지시 검찰원으로 끌고가 무슨 자료 위에 서명하도록 강요했지만 거부당했다.옌지시 검찰원에서는 또 이른바 통지서를 보내 진일보로 박해를 진행하려 시도했다.
◎ 4월 초, 훈춘(琿春)시 파룬궁수련생 리시롄(李喜蓮)은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보내졌는데 폐결핵 진단이 내려졌다. 몸무게가 65kg에서 40~50kg로 줄었지만 감옥 측은 석방을 거부했다. 리시롄은 2016년 1월 15일에 3년 6개월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아 옌지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몸은 몹시 허약하고 매우 심하게 기침했다.
◎ 4월 28일 소식에 따르면, 최근에 68세 파룬궁수련생 진잉스(金英實)이 지린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줄곧 수갑을 차고 있다. 머리칼은 희어졌고 가족과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고 있다. 진잉스는 2015년 10월에 화룡(和龍)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도와 장쩌민을 고소할 때 납치됐는데, 그 후 줄곧 그녀 소식을 몰랐다.
◎ 5월 13일, 지린성 퉁화(通化)시 파룬궁수련생 옌수팡(閆淑芳)은 납치된 후 옌지시공안국 국가보안지대로 옮겨졌다.
◎ 5월 13일, 왕칭(汪淸) 파룬궁수련생 텅커메이(騰可梅), 궈위핑(郭玉平)은 왕칭 국가보안대대 관칭유(官淸友) 무리에 의해 납치됐다.
◎ 5월 17일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에 훈춘시 새 터미널 인근의 작은 나무집 가까운 곳에서 50여 세 정도의 여성 대법수련생 2명이 납치됐다.
◎ 5월, 훈춘시 국가보안대대 경찰은 60여 세 조선족 파룬궁수련생 청롄화(成蓮花)를 끊임없이 괴롭히며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작년의 사건(청롄화는 2015년에 세인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국가보안대대 경찰에게 납치됐고 보름 동안 불법 구류를 당했음)을 끝내려 한다고 말했다. 당시 그녀와 가족은 함께 공안국으로 갔다. 그곳에 도착하자 그들은 또 청롄화를 법원으로 끌고가 그녀로 하여금 이미 다 써놓은 종이 위에 서명하도록 했다. 그녀는 서명하지 않았다. 그 후 법원에서는 별일 없다며 그녀를 집으로 돌아가게 했다. 1개월 넘어서 국가보안대대 경찰은 또 끊임없이 전화를 걸어 청롄화와 가족을 괴롭혔고 또 그녀에게 국가보안대대로 가라고 말했다.
◎ 5월 17일 점심, 옌볜주 톈차오링(天橋嶺) 임업국 퇴직 직원이자 파룬궁수련생 황자잉(黃家英)과 남편은 집안에서 외지에서 온 동창을 접대했는데, 톈차오링 임업국 국가보안대대 리사오웨이(李少偉), 좡옌화(莊延華), 위다이장(于代江), 왕위웨이(王玉偉)는 집안에 들이닥쳐 불법 수사를 진행했다. 좡옌화는 또 구두를 신은 채 침대 위에서 이리저리 밟으며 샅샅이 조사했다. 대법 서적 ‘전법륜(轉法輪)’ 및 몇 개의 호신부를 수색해냈고, 억지로 황자잉을 공안국으로 납치했다. 그리고 연공을 하지 않는 남편도 공안국으로 끌려갔다가 그후 풀려났다. 황자잉은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에 의해 24시간을 초과한 불법 감금당한 후 18일 오후 2시가 넘어서 왕청 임업구치소로 보내져 보름 동안 불법 구류당했다. 6월 3일에 석방됐다.
◎ 5월 17일 오전 10시 쯤, 파룬궁수련생 가오롄잉(高連英)은 집안에서 공안국으로 납치됐는데 신체검사에서 불합격(혈압이 210에 달했고 당뇨병에 걸렸음)인 이유로 구류당하지 않았다. 줄곧 저녁 10시가 넘어서야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집안 노트북은 강탈당했다.
◎ 5월 25일 아침, 옌지시 차오양촨(朝陽川)진 파룬궁수련생 쉬위펀(徐玉芬)은 집안에 들이닥친(만능 열쇠를 사용했음) 옌지 국가보안대대 경찰에게 납치돼 옌지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 6월 3일 오후, 옌지시 파룬궁수련생 펑구이잉(馮桂英)은 진쉐(進學)파출소로 납치됐다.
◎ 6월 27일 오전 7시 40분, 투먼시 파룬궁수련생 츠수링은 옌지시에서 고속철도에 앉아 지린시로 가서 지린시 구치소에 납치 감금된 올케와 조카딸 츠징위안(遲晶媛, 두 사람은 5월 12일 쯤에 지린시에서 납치됐음)을 면회하러 갔다. 고속철도가 안투(安圖)역까지 달렸을 때, 츠수링은 안투 철도공안처의 경찰이라고 자칭하는 사람에게 납치됐다. 지린시에서 차에서 내릴 때 직접 옌지시 철도공안처로 납치돼 돌아왔다. 오후 투먼시 국가보안경찰은 츠수링을 순서에 따라 옌볜병원과 옌지시구치소로 끌고 갔다. 반복적으로 몇 차례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혈압이 너무 높아(200이상에 달했음)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해 그날 저녁에 집으로 돌아왔다.
◎ 8월 4일, 파룬궁수련생 리춘완(李春萬, 조선족, 60세 쯤)은 오후 4시가 넘어서 거리에 나간 후 줄곧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이튿날 두 명의 경찰이 그녀 집으로 와서 가족에게 서명하도록 요구했는데 집안에는 단지 90세 고령인 모친과 5세, 14세인 손자와 손녀가 있었기에 서명할 사람이 없었다.
◎ 8월 4일, 훈춘시 파룬궁수련생 청롄화(成蓮花)는 오후 2시가 넘어서 거리에 나간 후 줄곧 저녁 7시가 넘어도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저녁 8시 쯤, 국가보안대대 경찰은 그녀 집에 전화를 걸어 청롄화가 이미 유치장으로 보내졌다고 말했다.
◎ 8월 8일, 화룡시 바자쯔전(八家子鎮) 야채대대 파룬궁수련생 왕추제(王秋傑)는 바자쯔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소식에 따르면 또 한 명의 파룬궁수련생도 납치됐다고 한다. 지금 왕추제는 룽징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이번 납치는 아마도 장쩌민 고소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 8월 25일 소식에 따르면, 허룽시 왕춘옌(王豔春)은 룽징세뇌반에 불법 감금돼 있다고 한다. 이전에 바자쯔전 파출소에서는 여러 차례 왕춘옌의 집으로 가서 납치를 시도했다.
◎ 9월 5일 오전, 투먼 파룬궁수련생 쉬수란(徐淑蘭)은 국가보안대대 경찰에게 납치됐고 진상 핸드폰 3개는 불법 강탈을 당했다. 뒤이어 또 불법 가택 수색을 당했는데 대법 서적과 사부님 법상을 강탈당했다. 쉬수란은 그날 오후에 석방돼 집으로 돌아갔다.
◎ 9월 6일, 75세 쯤인 투먼시 파룬궁수련생 쉬슈란(許秀蘭)은 납치, 가택 수색을 당했고, 그날 저녁에 집으로 돌아왔다.
◎ 9월 중순, 투먼 취수이춘(曲水村) 파룬궁수련생 류전리(劉振禮)는 국가보안경찰에게 불법 가택 수색을 당했는데, 사부님 법상과 파룬도형 및 대법서적은 불법 강탈당했고 사람은 끌려가지 않았다.
◎ 9월 20일 오전, 투먼 파룬궁수련생 멍판친(孟凡琴), 저우구이란(周桂蘭), 왕위슈(王玉秀) 세 사람은 멍판친의 집에서 잠복 감시해 있는 5~6명의 경찰에게 국가보안대대로 납치됐다. 저우구이란이 몸에 지닌 진상 전화는 불법 강탈당했고 멍판친, 왕위슈는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당해 대법 서적, 사부님의 법상과 진상 화폐를 강탈당했다. 세 사람은 그날 오후에 석방돼 집으로 돌아갔다.
◎ 9월 26일 오전 10시 쯤, 옌지시 파룬궁수련생 쉬바오웨(許寶月)와 다른 한 파룬궁수련생은 싱안(興安)시장에서 달력을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에 명백하지 못한 지역 사회 인원에게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그 후 파출소로 납치됐다. 그날 저녁 11시에 다른 한 수련생은 집으로 돌아갔으나 쉬바오웨는 구치소로 옮겨져 구류당했다.
◎ 10월 15일 오후, 투먼시 파룬궁수련생 추이밍수(崔明淑, 여, 62)는 옌지시 기차역에서 신분증을 검사할 때 불법 납치를 당했는데 당시 호주머니 속에 ‘전법륜’ 한 권이 있었다. 추이밍수는 이미 옌볜공안국에 의해 블랙리스트에 들어갔고 옌지 베이다(北大)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 10월 28일 오후, 훈춘시 파룬궁수련생 왕젠(王儉, 68)은 집안에서 훈춘시 국가보안경찰에게 납치, 가택 수색을 당해 모든 대법서적을 강탈당했다. 왕젠은 훈춘시 유치장에 불법 감금됐는데 경찰은 보름 동안 불법 구류를 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 10월 20일, 옌지시 파룬궁수련생 퍄오진시(朴鎭錫), 장웨수(姜月淑)는옌지시 우체국으로 가서 저장성(浙江省) 진화시(金華市)에 진상자료 두 박스를 부쳤다. 10월 23일, 장웨수는 차에 앉아 저장성 진황시로 갔다. 그러나 도중에서 우체국에서 자료를 열어보았을 수 있다. 10월 26일, 장웨수는 진화시에서 납치됐다. 11월 3일, 10여 명의 옌지시 국가보안대대 경찰은 퍄오진시의 집에 들이닥쳐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진행해 기계 4대와 많은 파룬궁 서적과 자료를 강탈했고 또 퍄오진시를 납치했다.
◎ 11월 16일 저녁, 룽징시 파룬궁수련생 왕취안잔(王全戰)은 집안에서 경찰에게 납치됐고 아울러 불법 가택 수색을 당해 컴퓨터, 프린터, 진상자료 등 물품을 강탈당했다. 일전에 룽징시 왕취안잔, 장구이칭(張貴清)과 룽츠(龍池)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 부부 두 사람, 합해서 4명은 경찰에게 납치됐다.
◎ 11월 18일 이른 아침 5시, 둔화시 파룬궁수련생 왕웨이(王偉), 리춘잉(李春英) 등 6명이 납치됐다. 둔화시 국가보안대대, 장난진(江南鎭) 파출소 펑즈제(馮志傑) 등은 장쩌민을 고소함에 참여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불법 납치를 진행했다. 파룬궁수련생 왕웨이(남, 28), 왕즈바오(王志寶, 남, 56), 류위란(劉玉蘭, 여, 54)에 대해 불법 체포를 진행했고 프린터, 컴퓨터, 대법책 등 자료를 강탈했다. 불법 체포, 가택 수색을 당한 수련생은 또 리춘잉(李春英, 여, 50세), 두중화(杜仲花, 여, 62세), 쑤이(隋, 남, 50세) 씨인데 ‘베이궈즈춘(北國之春)’에 불법 감금돼 있다.
◎ 둔화시 다스터우(大石頭) 임업국 파룬궁수련생 루슈잉(魯秀英, 여, 53세)은 최근에 납치됐는데, 어느 곳에 불법 감금돼 있는지 모른다.
◎ 12월 1일, 옌지시 파룬궁수련생 오춘옌은 국가보안경찰에게 납치됐고 컴퓨터 등 물품을 강탈당했다.
◎ 12월 10일, 오전 두 시 쯤 옌지시 파룬궁수련생 취안중뤼(全鐘律, 70여세)를 옌지시 톄난(鐵南)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옌지시공안국 젠궁(建工)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2017년 1월 4일, 파출소에서는 전화를 걸어 취안중뤼에게 한번 다녀오라고 했다. 그날 그들 두 부부는 함께 젠궁파출소로 갔다. 경찰은 그에게 종이 위에 서명하도록 했다. 그런 다음 그를 데리고옌지시 검찰원으로 갔다. 듣기로는 취안중뤼의 자료는 이미 성에 보고해 올렸다고 한다.
2. 불법 징역형
◎ 투먼 파룬궁수련생 추이밍수는 2016년 3월 말에 4년 6개월의 불법 징역 판결을 당했다. 본인이 법에 의거해 항소한 이유로 여전히 옌지구치소에 감금돼 있다.
◎ 훈춘시 파룬궁수련생 리시롄은 2015년 12월 19일에 납치됐다. 2016년 1월 15일에 3년 6개월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는데 그 후 옌지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이 기간에 그녀의 몸은 매우 허약했고 심하게 기침했다. 2016년 4월 초에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보내 계속 박해를 가했다. 6월 소식에 의하면, 리시롄은 폐결핵 진단이 내려져 체중이 65kg가 넘던 데로부터 40~50kg로 줄어들었다 한다. 가족은 사람이 매우 수척해져 몰골이 말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감옥 측에서는 석방을 거부했는데 말로는 치유될 수 있다고 했다.
3. 박해로 사망
룽징시 파룬궁수련생 량슈전이 타향에서 객사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지린성 룽징시 파룬궁수련생 량슈전은 신앙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일년 내내 잔혹한 박해를 당했는데, 결국 2016년 1월 18일에 산둥(山東) 웨이하이(威海)의 셋집에서 억울하게 사망했다.
량슈전 전 가족은 1994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남편은 수련해 3일만에 간 복수 증상이 다 나아졌고, 전 가족의 심신은 모두 매우 크게 개선됐다. 1999년 ‘7.20’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량수전의 전 가족은 수련을 견지한 이유로 당국으로부터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그중 5명은 합해서 8차 불법 징역형, 노동교양처분, 심신 고문, 약물 등 잔혹한 박해를 당했고, 사위 차이푸천(蔡福臣)은 박해로 사망했다. 량슈전은 예전에 노동교양소 내에서 강제로 신경 손상 약물을 주사당해 일년 내내 마비되어 자리에 누워있었는데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위었다. 게다가 2013년부터 차츰 언어능력을 잃기 시작했다.
2001년 12월 10일, 량슈전과 남편은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파룬궁을 위해 공정한 평가를 요구했는데 5~6명의 경찰은 머리칼을 잡고 연속 잡아당기고 끌며 경찰봉으로 혹독하게 구타했다. 이틀 후 또 현지로 납치돼 돌아왔다. 현지 공안국 정부과 과장 장잉라오(姜英勞)는 경찰에게 지시해 맹렬하게 량슈전의 입과 머리를 구타해 그녀는 머리가 어지럽고 입과 코에서 피가 났다. 량슈전의 남편은 구타로 땅위에 넘어뜨러졌다. 경찰 진잉윈(金應允) 구두로 사납게 그의 손을 밟았고 그가 구타로 일어나지 못할 때까지 구타했다. 2002년, 경찰 장잉라오의 지시하에 량슈전은 강제로 신경 손상 약물 한 대를 맞았다. 이로 인해 그녀의 왼쪽 다리는 여러 해 동안 고통스러워 정상적으로 걸을 수 없게 됐다.
2005년, 경찰은 거듭 량슈전의 남편 및 아들을 납치했다. 경찰 보셴취안(蔔憲全)은 량슈전에게 이른바 불법 납치령 위에 서명하도록 핍박했다. 량슈전이 서명하지 않은 이유로 보셴취안은 가죽 가방으로 사납게 얼굴 부위를 구타했고 그녀의 다리와 허리를 걷어찼다. 이튿날 오전부터 줄곧 이튿날 새벽 3시까지 량슈전을 구타했는데 그녀는 걸을 수 없었고 허리를 곧게 펴지 못했다.
2006년 5월, 경찰은 거듭 량슈전의 집에 들이닥쳐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강탈했고, 아울러 그녀를 납치해 10여 개월 동안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그후 량슈전은 4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아 헤이쭈이쯔(黑嘴子) 감옥으로 납치됐다. 량슈전이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옥 경찰은 유다 및 사악한 무리를 교사해 각종 방식으로 그녀를 괴롭혔다. 아침 5시에 일어나서부터 줄곧 저녁 11시 반까지 강제로 세워두기 고문을 가했다. 20일 후, 량슈전의 두 발은 부어올라 신을 신을 수 없었고 발이 아파 설 수 없었다. 온몸에 땀이 흐르고 가슴이 떨리고 답답한 감을 느껴 땅바닥에 쓰러졌을 때, 어느 한 악도는 또 “감옥에서 사망 지표를 주었습니다. 몇 사람이 죽는 것은 무슨 대단할 것이 없습니다”라고 큰소리쳤다.
2009년 10월 말, 량슈전은 출소해 집으로 돌아왔는데, 퇴직금은 사당 인원에게 횡령당했다. 그녀는 전 직장을 찾았는데 직장에서는 ‘610’에서 지급을 중지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610’ 주임 리하오(李浩)는 오히려 량슈전에 대해 “당신은 해고당했습니다. 퇴직금을 주지 않습니다”라고 소란을 피웠다. 변호사는 양로금 지급 중지는 불법행위라고 했지만 직장은 량슈전이 사망하기 전까지 양로금 지급을 중단했으며 경제적으로 그녀를 박해했다.
옌지시 파룬궁수련생 왕옌, 박해로 억울하게 사망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지린성옌지시 파룬궁수련생 왕옌은 노동교양소의 잔혹한 박해로 심신에 심한 손상을 입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줄곧 건강을 회복할 수 없었다. 결국 2016년 7월 26일에 억울하게 사망했는데 당시 나이는 겨우 47세였다.
왕옌은 옌지시 조양천진 장청(長靑) 야채대대 1대 사람으로 파룬궁을 수련하고 파룬궁 사실 진상을 알린 것 때문에 두 차례나 경찰에게 납치된 동시에 지린성 여자노동교양소로 보내져 박해를 당했다.
2005년 4월 20일, 왕옌은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 진상을 명백히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고발을 당해 경찰에게 납치된 후, 지린성 여자노동교양소로 보내져 18개월 동안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그 기간에 강제 세뇌, 노역 등 박해를 당했다.
2011년 9월 19일, 왕옌은 집안에서 옌볜주 공안국의 10여 명 경찰에게 납치됐고, 대법자료와 컴퓨터 등 개인 물품을 불법적으로 강탈당했으며, 거듭 15개월 동안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노동교양소 경찰은 왕옌에게 강제로 파룬궁 수련을 포기시키기 위해 여러 차례 그녀를 독방에 가둬 박해를 가했다. 당한 고문은 전기봉으로 전기충격 가하기, 장시간 세워두기 고문, 강제 세뇌, 노역 등을 포함한다. 잔혹한 박해는 왕옌의 몸에 심각한 손상을 입혀 발에서부터 허리 부위까지 전부 부종이 나타났다.
노동교양소를 떠날 때, 왕옌은 이미 박해로 정상적으로 걸을 수 없었고 일을 할 수 없었다. 심각한 손상을 입은 몸은 줄곧 건강을 얻지 못했고 상황은 심지어 점점 더 심각해졌다. 세상 뜨기 3개월 전, 왕옌의 다리와 발에는 심각하게 부종 증상이 나타나 행동이 불편했고 얼굴색이 창백했으며 머리칼은 대량으로 빠졌고 구강이 문드러졌다. 그리고 강렬하게 기침했고 정상적으로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되어 단지 약간의 죽을 먹는데 의거해 유지하는 수밖에 없었다.
2016년 7월 26일 이른 아침 3시 40분, 왕옌은 억울하게 사망했다. 집에는 여전히 공부하고 있는 아들과 택시로 생계를 유지하는 남편을 남겼다.
4. 박해 사례
위수시의 덩리쥐안은 옌볜에서 납치당하고, 둔화시 법원은 변호사의 변호를 가로막다
파룬궁수련생 덩리쥐안(여, 1968년 출생)은 위수(榆樹)시 칭산향(靑山鄉) 싼싱촌(三興村) 사람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 질병은 짧은 20여 일 사이에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일가족 세 식구는 대법 중에서 유쾌하게 생활하고 있었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덩리쥐안과 남편 정푸샹(鄭福祥)은 단지 공정한 말을 했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에게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정푸샹은 창춘(長春) 웨이쯔거우(葦子溝), 펀진(奮進), 차오양거우(朝陽溝) 노동교양소에서 정신과 육체적인 학대를 심하게 당했다. 결국 2004년 4월 7일에 박해로 사망했다. 당시 덩리쥐안은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는데, 심지어 남편과 최후의 한 마디 말도 할 수 없었다. 아들은 겨우 13세인데 어린 나이에 어쩔 수 없이 나가서 일을 해 돈을 벌어 생존하는 수밖에 없었으며 이후 불행하게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015년 8월 4일, 덩리쥐안은 둔화시 모 주택 단지에서 파룬궁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둔화시 순찰경찰에게 납치됐고, 순경 왕페이위(王飛宇), 장즈창(張志強)에게 고문 학대를 당했다. 고문 학대를 진행한 후에 자료를 검찰원에 보고해 올려 덩리쥐안에 대해 불법 체포령을 내렸다. 검찰원 담당 직원 량얼성(梁二勝)은 이른바 사건을 법원에 밀어놓고 추가 박해를 배치했다.
가족은 덩리쥐안을 위해 베이징 변호사를 선임했다. 2015년 11월, 12월에 변호사는 따로따로 둔화 검찰원, 법원으로 가서 관련 수속을 밟고, 덩리쥐안을 면회한 동시에 순리롭게 서류를 조사했다. 2016년 1월, 법원에서는 변호사와 개정 시간을 상의했는데, 변호사는 바빴던 이유로 뒤로 연장할 것을 상의했으며 법원도 당시 동의했다. 그후 변호사가 다시 법원과 소통할 때 법원에서는 오히려 변호사가 현지 변호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변호를 저지했다. 2016년 3월 17일, 덩리쥐안의 가족은 둔화법원으로 가서 법원에서 이 사건을 관할하는 판사 왕추이링(王翠玲)을 찾아 상황을 알아봤다. 왕추이링은 오히려 그녀에게는 결정권이 없다고 했으며 변호사가 물러나기로 했다고 했다. 그리고 덩리쥐안도 동의했다고 말했다. 당시 덩리쥐안의 부친은 “우리는 어제 또 변호사와 연락했는데 변호사는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무엇 때문에 우리의 변호사 선임을 허락하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왕추이링은 자신에게 결정권이 없다며 상급[지린성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에서 규정한 것임을 가리킴]에서 규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3월 25일, 가족과 변호사가 거듭 둔화로 가서 덩리쥐안을 면회했을 때, 덩리쥐안은 법원에서 변호사를 파견함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때 왕추이링은 일이 있어 변호사를 만나지 않겠다는 핑계를 대어 거절하며 전화 중에서 변호사에게 ‘610’을 찾아가도록 알려주었다. 그후 가족은 둔화시 ‘610’ 사람을 찾아가자 그들은 오히려 “이것은 성에서의 결정인데 변호사 개입을 허락하지 않습니다”라고 거절했다.
2016년 9월 21일 오전, 둔화시 법원은 룽징 법원에서 덩리쥐안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불법 재판에 참여한 사람은 재판장 저우치민(周濟民), 재판원 왕추이링(王翠玲), 검사 량얼성(梁二勝) 등이다. 법정에서 재판원에서 덩리쥐안이 여전히 연공하는지 물었는데 덩리쥐안은 “저는 원래 림프암 환자입니다. 바로 파룬궁을 연마해 완쾌됐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고문 재연: 호랑이 의자 고문
덩리쥐안은 또 그녀가 막 납치당했을 때 둔화 국가보안대대 경찰에게 고문을 당한 과정을 진술했다. “당시 제가 잠자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나를 호랑이 의자에 앉혀놓고 제 몸 위에 냉수를 끼얹고 많은 머리칼을 뽑아버렸는데, 새로 자라난 머리칼은 모두 흰머리입니다.”
고문 설명도: 냉수 끼얹기
덩리쥐안은 또 “당시 저를 구치소로 보내려고 할 때, 저에게 신체검사를 받게 했는데 내가 림프암에 걸렸던 것을 발견하고 신체검사에서 불합격되어 수감을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창형(強哥)이라고 부르는 경찰을 불러왔는데, 그들은 뭐라고 수군거리더니 곧 저를 수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관련 인원 전화:
량얼성(梁二勝) 0433-6339081、17604339740
저우지민(周濟民) 0433-6339418
왕추이링(王翠玲) 17604330656
원문발표: 2017년 3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3/4/3437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