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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목숨을 초개같이 여긴 류푸차이, 다칭 감옥에서 억울하게 사망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2012년, 쑤이화시(綏化市) 장웨이진(張維鎮) 파룬궁수련생 류푸차이(劉福財)는 4년의 억울한 형을 선고받았다. 후란(呼蘭) 감옥과 다칭(大慶) 감옥에서 박해로 개방성 폐결핵 증상이 나타나 폐 전체에 거품이 생겼어도, 다칭 감옥에서는 여전히 그가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한 신념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4년 동안 감금하고 형기가 만료된 2016년 3월 6일에야 석방했다. 결국, 2017년 2월 15일, 류퓨차이는 극심한 손상으로 억울하게 사망했다.

류푸차이(남, 55세)는 쑤이화시 베이린구(北林區) 장웨이진 4촌 러우자툰(婁家屯)에서 살았다.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전에는 여러 가지 질병을 앓았는데, 장기간 호르몬 약을 복용한 탓에 양측 대퇴골 괴사 증상이 나타났다. 그는 파룬따파가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신기한 효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한 걸음 한 걸음씩 지팡이를 짚고 가서 연공했다. 1개월이 지나 지팡이를 던져버렸으며 각종 질병이 모두 완쾌되었다. 류푸차이는 파룬따파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이웃을 도와 열심히 일했다. 그는 차를 몰 때 길을 돌아갈지언정 마을 사람의 곡식을 조금도 밟고 지나가지 않았다. 류푸차이의 작은 변화는 이웃 사람들의 마음속에 새겨졌다.

2012년 3월 5일, 류푸차이는 길을 가는 사람에게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해 직접 이로움을 얻은 경험을 이야기했다가, 악인에게 무고를 당해 쓰팡타이(四方台)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어 쑤이솨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었다.

류푸차이의 가족은 류푸차이의 합법적인 권익을 지키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해 무죄변호를 했다. 베이린구 법원의 판사는 변호사가 법정에서 류푸차이를 변호할 것이 마음이 켕기고 두려워 감히 국민이 보는 가운데 법정 심리를 진행하지 못했다. 바로 사람들이 파룬궁이 박해받은 진상을 알까 봐 두려웠다. 그래서 2012년 4월 19일, 쑤이화 베이린구 법원 형사청 판사 추이유웨이(崔有為)는 류푸차이의 변호사와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고 비밀리에 개정하여 류푸차이에게 4년의 억울한 형을 선고했으며, 변호사의 변호권을 불법 박탈했다.

2012년 5월 24일, 류푸차이는 후란 감옥으로 이송되었다. 같은 해 6월 4일, 가족은 류푸차이를 면회하러 오라는 감옥의 전화를 받았다. 저우(鄒) 모 지도원, 한(韓) 모 감옥 의사가 가족을 응대했다. 한 모 의사는 류푸차이가 감옥으로 이송된 후 감옥 병원에 입원했는데, 5일 만에 병세가 위중하다는 통지가 내려졌다고 말했다.

가족이 거듭 석방을 요구하자, 감옥 측에서는 “우리도 방법이 없습니다. 저우융캉(지금 이미 죄인이 되어 감옥에 들어감)이, 가둬 죽일지언정 석방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라고 했다. 가족이 “그럼 사람이 죽기를 기다려야 합니까?”라고 하자 두 사람은 대답하지 못했다.

그 후 류푸차이는 다칭 감옥으로 이송되어 매우 심각하게 박해받았다. 몸이 매우 허약했고 기침을 심하게 했으며, 개방성 폐결핵 증상이 나타나 폐 전체에 거품이 생겼다. 걷기조차 어려워 수시로 생명 위험이 나타났다. 감옥에서는 가족에게 그를 보러 오라고 했는데, 말로는 그에게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받게 해 준다고 했다. 류푸차이의 아들딸이 간 후 악독한 경찰은 류푸차이가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파룬따파에 대한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는 일을 다시는 언급하지 말라고 했다. 감옥 측에서는 석방해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반대로 모든 결과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라고 반복해서 말하며 가족에게 서명하라고 협박했다.

이 4년 사이에 류푸차이는 장기간 감옥 병원에서 보내며 줄곧 폐결핵으로 고통받았다. 가족은 여러 번이나 감옥으로 가서 병보석을 요구했으나 매번 거부당했다. 류푸차이는 2016년 3월 6일에야 4년의 억울한 옥살이가 만기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류푸차이는 다년간의 박해로 심신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집으로 돌아왔으나, 각 방면의 압력이 크고 경제적으로 곤궁하였으며, 줄곧 심각한 병고에 시달리다가 결국, 2017년 2월 15일 정오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원문발표: 2017년 2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2/22/3433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