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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파룬궁 수련생 12명, 탁상용 달력 나눠주다가 폭력적으로 납치되다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랴오닝 성(遼寧省) 선양 시(沈陽市) 랴오중 구(遼中區) 국내안전보위 경찰대대장 리웨이(李偉)는 2016년 11월 3일, 20여 명의 경찰을 데리고, 시민들에게 탁상용 신년 달력을 나눠주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의 가택을 불법 수색하고 수련생을 납치했다. 대중들 앞에서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붓고, 선량한 부녀자를 구타했으며, 불법 구속했는데 강도의 기운은 깡패보다도 강했다.

리웨이는 국내안전보위 경찰대대장으로, 법률을 무시하고, 불법 체포된 지 2,3일 된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해 “그녀들이 죽을 때까지 감옥 바닥에 앉아 있게 하라”는 폭언을 내뱉었다.

아래는 열두 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폭력적인 납치와 불법 가택수색, 구속당한 경과다.

2016년 11월 3일, 랴오닝 성 선양 시 랴오중 구 파룬궁 수련생 안징(安靜), 한칭(韓青)과 모친 춘옌(春豔), 예중츄(葉中秋), 천훙(陳洪) 등 12명(대다수는 50대인 여성 파룬궁 수련생이며, 그중 칠순이 넘은 할머니 세 명 포함)과 함께 랴오닝 중구 다헤이 향(大黑鄉)과 양스보 향(養士蔔鄉)에 와서 대중에게 정교하고 아름다운 탁상용 신년 달력을 나눠주고 있었다.

‘왕허(王赫)’와 ‘리린(李林)’이라고 자칭하던 두 사람(실명 여부는 확실치 않음)이 악의로 전화 제보해 십여 명의 경찰관이 와서 그녀들을 다헤이 향 파출소로 납치해갔다. 한 명의 어린 경찰은 천훙의 얼굴을 몇 번이나 때렸다. 그 후 그녀들을 시제(西街) 파출소로 보냈다.

안징을 납치할 때 경찰 두 명[한 사람은 성이 류 씨인데, 다른 경찰이 그를 류숴(劉所)라고 불렀음]이 안징에게 경찰차에 타라고 했으나, 안징이 타지 않자 다른 경찰이 안징을 걷어찬 다음 성이 류 씨인 경찰이 안징의 얼굴에 고춧물을 퍼부어 안징의 눈이 흐려졌다. 경찰 두 명이 안징의 팔을 힘껏 붙잡아 그녀를 경찰차에 끌고 갔다.

예중츄는 혼자 택시를 타고 다헤이 향 둥위강즈 촌(東於崗子村)에 가서 탁상용 달력을 나눠주고 있다가, 경찰관이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하는 소리를 들었으며, 경찰관이 “류숴, 그녀의 얼굴에 고춧물을 뿌려!”라고 소리치는 것을 들었다. 예중츄는 경찰들의 악행을 제지하다가 그녀도 납치됐다.

랴오닝 국내안전보위 대대장 창리웨이(長李偉)는 국내안전보위와 시제 파출소,둥제(東街) 파출소의 경찰 20여 명을 데리고 다헤이 향 파출소와 양스보 향 파출소 경찰들과 결탁해, 납치된 파룬궁 수련생의 가택을 불법 수색하고, 컴퓨터와 휴대폰 등 대량의 재물을 빼앗아갔다.

경찰은 안징의 가택을 불법 수색할 때, 안징이 서랍 속에 넣어둔 일만 팔천여 위안과 이천여 위안의 대만 돈을 찾아냈다. 안징은 경찰에게 이 돈은 본인 아들의 생활비라고 설명했지만, 경찰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빼앗아갔다. 파룬궁 수련생은 리웨이가 계속 악행 하지 않도록 선한 방법으로 잘 타일렀지만, 리웨이는 오히려 큰 소리로 욕을 퍼부었다.

경찰관이 예중츄를 데리고 가택 수색할 때, 예중츄에게 위층으로 올라가라고 했으나 올라가지 않자, 리웨이는 예중츄의 얼굴을 두 번이나 때렸다. 경찰은 집에 있는 금목걸이 하나를 빼앗아갔다.

그날 밤, 가족들은 공안국에 가서 납치된 가족을 보려고 했으나, 공안국은 허용하지 않았다.

선양 시 공안국에 자칭 톈푸양(田福陽)이라는 사람이 참여했으며, 랴오중 구 국내안전보위 대대장 리웨이는 “그녀들이 죽을 때까지 감옥 바닥에 앉아 있게 하라”라고 폭언을 내뱉었다.

예중츄는 서명과 지문 날인에 협조하지 않아 얼굴을 네 번이나 맞았다. 한칭은 이튿날 병원에 가서 혈액 검사할 때 협조하지 않아 경찰들에게 들려서 들어갔다. 그녀는 부모님에게 서명하지 말고 협조하지 말라고 알려줬으며, 경찰 두 명에게 머리를 맞았고 발에 차이기도 했다. 한칭의 모친은 현재 고혈압이 있고 70대이며 멍수전(孟素珍)도 70대이다. 구치소에선 이들이 원래 몸이 좋지 않아 받지 않기로 했다가, 어떤 이유인지 두 노인을 모두 받아들였다.

11월 4일, 납치된 파룬궁 수련생 대다수는 선양 시 구치소에 보내졌으며, 그중 두 명은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돌려보냈다. 리웨이는 ‘치적’을 쌓았고, ‘사건의 경위’를 만들었으며, 소위 ‘전담반’을 만들어 스스로 반장을 맡았다.

헌법 제36조에서 ‘국민은 종교 신앙의 자유가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파룬궁 수련이 합법’임은 중국 사법계에서 이미 널리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최근 몇 년간 백 명에 가까운 변호사들이 파룬궁 수련생들을 위해 천 번에 달하는 무죄변호를 해주었으며 전국에 널리 퍼졌다. 수많은 현명한 경찰들은 파룬궁 박해에 다시는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파룬궁 수련생들을 몰래 보호해주고 있다.

이곳에서 다시 한 번 리웨이에게 선하게 몇 마디 잘 타이르고자 한다. “당신이 선량한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한 일은 모두 불법적입니다. 앞으로 당신도 심판받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국가에서 새로운 정책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안건 책임 종신제를 시행할 때가 오면 당신은 법률의 추궁을 벗어나기 어렵게 될 것입니다. 하늘은 사람들이 하는 일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당신은 선악에는 응보가 따른다는 하늘의 이치를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인생은 고생스럽고 짧습니다. 당신의 현재 권력은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질 것입니다. 저우융캉(周永康), 쉬차이허우(徐才厚), 보시라이(薄熙來), 왕리쥔(王立軍) 등등 당신보다 더 높았던 관리들은 지금 어떤가요? 본인과 가족을 위해 빨리 벼랑 끝에서 고삐를 당겨 말을 세우길 바랍니다. 악행을 멈추세요!”

문장발표: 2016년 11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25/3381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