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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롄유, 톈진 빈하이 감옥에서 생명이 위급하며 가족은 제소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톈진 보도) 2017년 1월 19일, 파룬궁수련생 화롄유(滑連有)의 아내와 딸은 빈하이 감옥에 가서 단식을 한 지 벌써 270일이 됐고 생명이 위급한 화롄유를 면회했다.

滑连有

화롄유(滑連有)

가족은 그가 휠체어에 실려 들어와 면회실 창구에 놓인 것을 보았는데, 발목은 의자에 묶여있었다. 그는 저도 모르게 머리를 흔들며 두 눈은 꼭 감고 있었는데, 자기 생각만 하면서 말을 했다. 말로는 음식물 주입, 끈으로 묶기 고문, 인권 침해를 당했다며, 무조건 석방할 것 등을 요구했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말하고 또 말했다. 딸이 ‘아버지’하고 외쳤으나 그는 반응이 없었다. 아내가 그의 이름을 외쳐도 그는 반응이 없었다.

교도관 량(梁) 모는 화롄유는 하루 24시간 내내 눈을 뜨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족은 그가 독극물을 주입당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게다가 ‘화롄유에게 정신이상 상태가 나타났고 고의에 의한 상해를입힌 혐의’로 제소했다. 아울러 감옥 측에는 서면으로 답변해 줄 것을 요구했다.

톈진(天津) 베이천구(北辰區) 파룬궁수련생 화롄유는 1962년에 출생했고, 원래 톈진 브라운관 공장 직공이다. 1988년에 기업관리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에 조리 회계사의 자격을 획득했으며 주변 사람이 공인하는 좋은 사람이다.

2001년 화롄유는 납치돼 5년의 불법 판결을 당했는데, 박해로 정신이상 증상이 나타났다.

2012년 4월 24일, 화롄유는 거듭 경찰에게 납치와 모함을 당해 7년의 억울한 형을 선고당했다. 617일 동안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했으며 2014년 1월 28일 빈하이 감옥 교도관에 의해 들것에 실려 집으로 돌아왔다.

화롄유는 2015년 6월에 박해 원흉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했다. 그는 최고인민검찰원에서 범죄 혐의자 장쩌민에 대해 공소를 제기하여, 법에 따라 그의 형사책임과 기타 관련 책임을 추궁할 것을 요구했다.

2016년 4월 14일 오전 10시가 넘어서 화롄유는 자전거를 타던 도중에 자룽리(佳榮裏)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오후에 톈진 빈하이 감옥으로 납치됐다.

화롄유는 14일부터 줄곧 단식했는데, 빈하이 감옥에서는 고춧물을 주입하는 동시에 헝겊 조각으로 입을 조였다. 그리고 강제로 파룬궁을 비난한 선전을 듣도록 핍박했다. 신성(新生) 병원에서 화롄유는 계속 침대에 묶여 있었고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을 당했으며 바오자(包夾, 수감 감시인원)에게 학대를 당했다.

2016년 12월 22일, 가족은 빈하이 감옥으로 가서 단식한지 8개월이 넘는 화롄유를 면회했다. 당시 가족은 이미 화롄유가 박해로 정신이상이 되어 가족을 알아보지 못하며, 반복적으로 그가 박해·학대를 당한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다.

화롄유의 아내와 딸은 몹시 상심하며 그의 처지를 걱정했다. 그녀들은 감옥 측에 화롄유를 병보석으로 석방해 치료를 받게 허락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감옥 측은 허락하지 않았다.

화롄유의 가족은 제소하기로 결정했다.

빈하이(濱海)감옥 전화:022-62071151、62071163。

주소: 톈진시 빈하이신구 다강 쉐하리로 348호(天津市濱海新區大港學海路384號),우편 번호 300270

주관 대장 량(梁) 씨,중대장 가오페이즈(高佩治).

옥정과 전화:62071051。

베이천 자룽리 파출소(北辰佳榮裏派出所):26646570. 구역 경찰:옌양(閔楊), 소장:궈훙량(郭洪亮), 지도원:궈위장(郭玉江), 부소장:저우웨(周岳)

루이슈(瑞秀)화원 주택단지 주민위원회:15760732434. 주임:위(於) 씨, 사법소:전화 26653132. 리(李) 소장

원문발표: 2017년 1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3/3412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