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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 류창하이, 스모그 관련 문장 몇 편 썼다고 무고하게 4년형을 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다롄(大連) 파룬궁수련생 류창하이(劉昌海)는 4월 21일 간징쯔구(甘井子區) 법원에 의해 4년의 무고한 형을 당했다. 가족은 여태까지 어떠한 판결서도 받지 못했으나 변호사가 여러 손을 거쳐 알려 주었다.

류창하이는 지금 상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법정에 가서야 가족은 류창하이 사건의 주요 초점이 해외 매체에 몇 편의 문장을 쓴 것 때문임을 알게 되었다. 그 내용은 중국은 스모그가 심각하여 조치가 필요하다는 등이었는데 지식인으로서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약간의 감수를 직접 토로한 것에 불과한 것이었다.

류창하이는 2015년 7월 20일, 시강(西崗)분국 경찰에 의해 집에서 납치됐다. 경찰은 그의 아내와 딸(모두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음)도 함께 납치했는데 이후 아내와 딸은 풀려났다. 소식에 따르면, 그날 류창하이의 아내는 볼일이 있어서 나갔고 차에서 내려 사람이 없는 곳까지 걸어갔을 때 갑자기 두 명의 검은 옷을 입은 사람에게 납치당했고, 손에 든 가방도 그들에게 강탈당했다. 그런 다음 곧 공안국으로 납치돼 감금당했다. 경찰은 가방에서 집 열쇠를 빼앗아 그녀의 집에 들어가서는 집안을 온통 다 뒤졌다.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겨우 찾아내고는 류창하이와 그의 딸을 납치했다. 또 그의 업무용 컴퓨터, 프린터와 ‘전법륜’도 함께 강탈해갔다.

류창하이(56세)는 저장(浙江) 대학을 졸업한 우등생이다. 일찍이 파룬궁을 수련한 이유로 박해를 당해 직업을 잃고, 최근에는 자전(字典)을 편집하는 업무에 힘쓰고 있었다. 경비가 부족해 일마다 자신이 직접 하는 수밖에 없었는데 매일 날이 밝기 전 일어나 컴퓨터 앞에 앉아 밤중까지 바삐 보내야 했고 점심 먹는 것도 잊곤 했다. 번잡하고 힘든 일은 6개월이면 끝마치게 되는데 이유도 없이 납치당한 것이다. 컴퓨터에 저장해 둔 자전과 관련한 참고자료 외에는 프린터로 출력한 문건도 없는데 모두 몰수해갔다. 컴퓨터에 저장된 자료는 그가 수년 동안이나 심혈을 기울였던 것들이었다.

류창하이는 납치당한 후, 먼저 세뇌반에 보내져 이른바 ‘전향’을 당했다. 사건 관련 경찰은 가족에게 말하기를 6개월 동안 그에 대해 ‘전향’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가족에게 자주 그에게 가서 권고하라고 했다. 다년간 류창하이는 자전을 편집하는 업무에 바삐 보냈기 때문에 법공부팀에 참가하지 않았고 수련생과 연계하지 못했지만, 그는 자신이 대법제자임을 인식하고 있었다. 반달 후, 범죄를 저지른 기관이 오히려 류창하이를 구치소로 보내 감금했다.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직원들이 류창하이를 박해하기 위해 꾸민 이번 ‘사건’은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반송되었다. 서류는 시강에서 간징쯔로 옮겨졌다가 또 시강에 도착했다. 최후로 4월 21일 간징쯔 법원의 불법적인 법정심리가 있었다.

법정에서야 가족은 류창하이 사건의 주요 초점이 해외 매체에 중국의 스모그 현상과 관련한 몇 편의 문장을 실은 것임을 알게 됐다.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헌정 질서 하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여 의견을 교류하는 오늘 이런 것이 오히려 ‘범죄의 증거’가 된 것이다. 변호사가 무죄 변론을 했지만 류창하이는 결국 4년의 억울한 형벌을 선고 당했다.

판사 루밍리(盧明利)전화:82793730

다롄시 공안국 시강구 분국(大連市公安局西崗區分局) 둥베이로(東北路)146호

전화: 0411-82474720

원문발표: 2017년 1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3402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