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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우청현 둥펑훙, 불법 징역판결 당해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산둥성 보도) 산둥(山東)성 더저우(德州)시 우청현(武城縣) 법원에서는 최근에 파룬궁수련생 둥펑훙(董風紅, 여)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는데 맨 마지막에 그녀에 대해 2년 4개월 불법 판결을 내렸다. 둥펑훙은 2016년 1월 26일에 납치돼 이미 10개월 넘게 불법 감금당했다.

2016년 1월 26일 오전, 둥펑훙은 리자후진(李家戶鎭)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현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오후 1시, 우청현 공안국, 리자후진 파출소와 자마잉진(甲馬營鎭) 파출소의 경찰 몇 명이 둥펑훙의 집에 들이닥쳐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진행했다.

둥펑훙은 예전에 여러 차례 무고하게 박해를 당한 적이 있는데 지금 불법 판결을 당해 집에 있는 장애인 남편과 정신 이상이 된 아들은 그녀의 보살핌을 잃었다. 국내외 정의로운 선량한 인사가 각종 방식을 거쳐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도움을 주어 구조해주시길 바란다.

우청현 자마잉진 옌좡촌(鹽莊村)에 살던 둥펑훙은 파룬궁 수련을 거쳐 몸이 건강해지고 선의로 남을 도왔다. 그녀의 남편 바오쯔슈(柏子秀)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술을 마시고 담배 피우기를 즐겼는데 연공 후 담배와 술을 끊어버렸고 가정도 화목해졌다.

1999년 7월,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 박해를 발동한 후 둥펑훙, 바오쯔슈는 불법 감금당하고 거금 몇 만 위안을 갈취당한 적이 있어 충격을 당해 감히 연공하지 못했다. 그 후 한 차례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해 두 사람은, 한 사람이 목발을 짚고 한 사람이 거의 식물인간이 됐다. 치료를 할 돈이 없게 되어서야 또 연공을 했다.

둥펑훙과 바오쯔슈는 파룬궁 수련을 거쳐 다시 건강을 회복했지만 2012년 5월 28일 오후, 우청현 공안국 정보과 두 사람과 자마잉향 파출소 두 사람이 집안에 들이닥쳐 불법 수색을 진행했다. 소량의 파룬궁 자료가 있다는 이유로 그들을 납치해 현 유치장에 불법 감금시켰다. 당시 둥펑훙의 며느리는 곧 출산하게 됐고, 둥펑훙이 차린 유치원의 몇 십 명 아이들은 수업을 해야 했으며, 둥펑훙의 일가족의 생활 역시 그녀가 꾸려나가야 했다.

둥펑훙의 여동생 둥펑옌(董風豔)은 유치장으로 면회하러 갔다가 유치장 경찰에게 구타당해 중상을 입어 입원했다. 뒤이어 둥펑옌은 더저우시에 우청현 공안국을 고소했다. 우청현 공안국에서는 사적인 해결을 요구하며 “당신(둥펑옌)이 신고하지 않으면 곧 그녀(둥펑훙)를 석방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둥펑옌이 확고하게 신고하려 하자 공안국은 약간의 돈을 배상해주었을 뿐이다. 2012년 6월 18일, 둥펑훙은 지난(濟南) 노동교양소로 납치돼 불법 노동교양처분 1년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변고에 직면해 둥펑훙의 아들은 극심한 압력과 충격을 감당할 수 없어 심각한 정신분열증이 나타났다. 그 후 며느리도 그와 이혼했다. 둥펑훙은 혼자서 장애인 남편과 정신분열증이 있는 아들을 보살펴주며 거의 파멸에 이른 가정을 유지해야 했는데 발걸음을 내딛기도 어려운 나날을 보냈다.

장쩌민의 파룬궁 박해는 그녀와 가정에 극심한 재난을 가져왔다. 2015년, 둥펑훙은 법에 의거해 장쩌민을 고소했다가 또 박해를 당했다. 7월 31일 이른 아침 6시, 우청현 공안국 경찰은 자마잉진 파룬궁수련생의 집에 들이닥쳐 샅샅이 뒤져 철저히 조사했으며, 둥펑훙 등 4명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게다가 이 4명 파룬궁수련생을 불법 구류시켰다. 둥펑훙은 8월 14일에 더저우시 구치소로 보내져 1개월 동안 박해를 당해서야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지금 둥펑훙은 불법 징역 판결을 당했다. 집에는 단지 심각한 장애를 갖고 있는 남편과 정신분열증이 있는 아들만 남아있는데 생활이 극도로 어렵다.

원문발표: 2016년 12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17/3390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