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쓰촨보도) 쓰촨(四川)성 난충(南充)시 파룬궁수련생 차오쥐룽(曹菊蓉, 의사), 후쉐청(胡學成, 의사), 리충전(李瓊珍, 교사), 장치궈(江啟國, 교사), 왕펑잉(王鳳英), 차오샤오란(曹曉蘭), 런슈리(任秀麗), 리위슈(李毓秀), 톈룬민(田潤民), 천이신(陳以新), 차오수란(曹樹蘭) 11명은, 2016년 9월 1일에 난충시 가오핑(高坪) 국가보안대대 장샤오(張霄) 등이 현지 파출소 경찰 및 폭동방지경찰과 결탁해 진행한 납치 박해를 당했다. 그녀들을 모함한 이른바 ‘사건’을 11월 29일에 가오핑 검찰원으로 보냈다.
난충시 파룬궁수련생 류자오량(劉兆良)과 두수윈(杜秀雲) 부부도 2016년 9월 1일에 난충시 가오핑 국가보안대대 장샤오 등이 가오핑 베이타(北塔) 파출소 경찰과 결탁해 진행한 납치를 당했다. 그들 부부를 불법 모함한 ‘사건’도 11월 29일에 가오핑검찰원에 보냈다. 소식에 따르면, 가오핑 국가보안대대 장샤오는 또 그들 부부를 모함한 ‘사건’과 차오쥐룽 등 파룬궁수련생을 모함한 ‘사건’을 같은 사건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차오쥐룽은 가오핑구 룽먼(龍門) 병원의 의사이고, 후쉐청은 가오핑 룽먼 면방직 공장 병원의 의사로 퇴직 후 스스로 진료소를 차렸다. 그리고 장치궈와 리충전은 모두 예전에 가오핑구 룽먼2원 초등학교 우수 교사로, 지금 이미 퇴직했다. 왕펑잉은 난충 철도 다청(達成) 유한회사 기술인재인데 회사를 퇴직한 후 청두(成都) 철도국 직원이 됐다. 천이신은 가오핑구 룽먼 면방직 공장 보위과에서 퇴직했다.
차오쥐룽은 2004년에 난충시 중심병원에 의해 4차례나 사망통지를 받은 위암환자였다. 집에서 죽기를 기다릴 때 그녀의 조카 차오춘창(曹春強, 2008년 쯤 박해로 사망)이 그녀에게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면 기적이 나타난다고 알려주었다. 차오쥐룽은 성심으로 염했는데 일주일 후 기적이 나타나 살아났다. 그로부터 그녀는 파룬따파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오늘날 차오쥐룽은 진선인을 믿은 것 때문에 납치 박해를 당해 또 병증이 재발했다. 그녀 남편과 아들은 여러 차례 가오핑 국가보안대대로 가서 사건을 책임진 국가보안대대장 장샤오 등을 찾아, 차오쥐룽의 위암이 파룬궁을 연마해 나아진 사실을 이야기하며 무조건 석방을 요구했다. 장샤오는 그들 부자가 파룬궁을 선전한다며 문밖에서 거절했고 경비원에게 그들이 국가보안대대 대문 안으로 들어서지 못하게 했다. 그들 부자는 또 동시에 여러 차례 화펑 구치소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는데, 국가보안과 구치소에서는 서로 책임을 미루며 차오쥐룽을 풀어주지 않았다. 차오쥐룽의 가족은 부득이 변호사를 선임해 개입시키는 수밖에 없었다.
변호사가 차오쥐룽을 만나러 갔는데 구치소에서 또 난처하게 굴고 거부하며 가오핑 국가보안대대에서 사건을 책임진 사람이 동의해야만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변호사와 그녀 아들은 또 가오핑 국가보안대대로 가서 장샤오를 찾아 석방을 요구했다. 장샤오는 또 책임을 미루며 만약 차오쥐룽에게 병이 있어 감금하기에 적합하지 않으면 구치소에서는 스스로 석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차오쥐룽이 안에서 병이 있고 또 병원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구치소 사람이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단지 변호사가 구치소에서 차오쥐룽을 만나는 것을 허락했다. 변호사는 그제야 차오쥐룽을 만날 수 있었다.
차오쥐룽의 아들은 어머니의 현재의 상황이 매우 걱정돼 또 보석 신청서를 작성했다. 가족들은 차오쥐룽이 박해로 좋지 않은 결과가 나타날까 봐 걱정하고 있다.
난충시 순칭구(順慶區) 화펑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 파룬궁수련생 여러 명은 박해로 심각한 병세가 나타났다. 차오샤오란은 화펑 구치소에서 불법 감금당한 기간에 몸에 종양이 나타난 이유로 보석됐다. 왕펑잉도 증상이 나타나 그녀 가족도 매우 우려하고 있다.
톈룬민(田潤民)과 리위슈(李毓秀)도 시산(西山) 세뇌반에 불법 감금당했는데 세뇌반이 해체돼 지금 이미 집으로 돌아갔다. 리충전은 가오핑 공안국으로 끌려가 이틀 동안 불법 체포당해 심문을 받은 후 풀려났다. 그 후 또 감옥 외 집행서를 발급했는데, 결국 또 그녀 집으로 가서 감옥 외 집행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수감하려 한다고 말했다.
의사 후쉐화(가족은 외지에 있음)와 교사 장치궈는(가족은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박해가 두려웠던 이유로) 가족이 면회하러 가지 않아 상황이 분명하지 않다.
소식에 따르면, 난충시 순칭구 화펑 구치소에는 지금 여전히 30여 명 파룬궁수련생이 불법 감금돼 있다고 한다. 2016년 10월 하순, 쓰촨 난충시 순칭구 법원에서는 밍후이왕에서 다운로드하여 진상자료를 제작하고 배포함과 핸드폰으로 파룬궁 진상을 전파했다는 구실로 61세 파룬궁수련생 주즈눙(朱志農)에 대해 6년 불법 징역판결을 내렸다. 난충시 순칭구 610은 11월 3일에 ‘난충 석간신문’ 기자 장웨이(張維)를 시켜 4일에 신문에서 비난 보도를 진행해 주즈눙을 모함하고 모독했다. 그리고 또 통신회사를 이용해 세인에게 핸드폰으로 이 소식을 발송했다.
(역주: 관련 박해 인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위치: 2016년 12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2/7/3386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