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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판즈화 룽위메이, 신분증 수속을 밟다가 3년형 선고 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쓰촨 보도) 판즈화시(攀枝花市) 파룬궁수련생 룽위메이(隆玉梅, 龍玉梅) 여사는 박해로 인해 10년 넘게 유랑생활을 했다. 2015년 9월에 신분증 수속을 밟다가 납치돼 완야오수(彎腰樹)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2016년 11월 10일 판즈화시 중급인민법원에 의해 3년의 억울한 형을 선고당했다.

룽위메이는 완야오수 구치소에 지금까지 1년 2개월 동안 불법 감금돼 있다

룽위메이 여사는 1974년에 출생했고 판즈화시 판즈화 대학을 졸업했다. 키는 대략 165cm이며 둥취(東區) 진장 조선소(金江船廠)에서 거주했다. 룽위메이의 모친 리타오팡(李桃芳)은 1947년에 출생했는데, 원인 모를 병으로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져 모자를 착용했다. 1996년쯤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는데 차츰 검은 머리카락이 자라나 많은 사람이 대법의 신기함에 대해 감탄했다.

1999년 7월 이후, 집에서 경찰에게 여러 차례 교란을 당했다. 룽위메이는 2003년 박해로 10년 넘게 유랑생활을 했다. 2004년 5월 어느 날 밤 모친 리타오팡이 판즈화 강철회사 정보과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돼 판즈화 완야오수 구치소에 2개월 동안 불법 감금됐다. 이 기간에 독극물을 주입 당했고, 동시에 5천 위안의 보증금을 갈취당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대뇌가 명석하지 못했고 걸을 때도 흐리멍덩했다. 납치당한 그 날 밤, 룽위메이도 마침 집에 있었는데 그녀도 함께 납치됐으나 도중에 도망쳤다.

모녀 두 사람은 핍박을 이길 수 없어 유랑생활을 했다. 악독한 경찰은 예상 밖으로 날뛰며 지명수배령을 내렸다. 관련 인사가 폭로한 바에 따르면 리타오팡은 ‘진선인(真善忍)’의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진장파출소 경찰에게 차례로 두 차례나 완야오수 구치소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고 한다. 게다가 딸까지 유랑생활을 하게 돼 심신에 심한 손상을 입었고 결국 2009년 위출혈로 사망했다.

가족은 룽위메이에게 신분증 수속을 밟도록 재촉했다. 2015년 9월 22일, 룽위메이는 경찰에게 납치돼 완야오수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박해를 받았다. 룽위메이는 완야오수 구치소에서 연공을 견지했다가, 수감자들에게 욕을 먹고 구타당했다. 경찰은 또 분규를 만들어 전 감방의 사람들이 벌을 받게 했다.

2016년 5월, 룽위메이는 판즈화시 둥구 법원에서 불법적인 법정 심문을 받았고 3년형을 선고 당했다. 룽위메이는 판즈화시 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기했고 11월 초 2심에서도 법원은 3년형의 원판결을 유지했다.

룽위메이의 부친은 올해 70세로, 전 판즈화 진장 조선소 소장 겸 노조 책임자였다. 딸과 아내가 중공 사당의 박해를 당하자 극심한 심신의 상해를 입었다.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위어 허약했으며 행동하기도 불편했고 누구와 접촉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어떤 사람이 노인을 보살펴드리려고 해도 모두 거절하며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말할 뿐이었다. 가족은 어쩔 수 없이 그를 외지의 병원으로 보내는 수밖에 없었다.

딸에 대해 문의했을 때, 노인은 눈물을 머금으며 그녀가 집에 돌아오기를 원하지 않으며, 중공 사당이 계속 룽위메이를 해칠까 두렵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16년 11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20/3379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