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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 신샹시 팔순 자오메이전이 납치돼 억울한 옥살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난보도) 허난(河南) 신샹시(新鄉市)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자오메이전(趙美珍)은 2016년 10월 24일 오전 7시 경, 신샹 ‘610’과 신샹 무예구(牧野區)검찰원에 의해 자택에서 불법적으로 납치된 후 신샹구치소로 끌려갔는데, 구치소 측에서는 자오메이전이 80대의 고령인데다가 혈압 수치가 200이 넘자 수감을 거부했다. 그런데도 검찰 측에서는 풀어주지 않고, “구치소에서 수감하지 않는다면, 직접 5감옥으로 보내시오! 4년의 형기는 지금부터 시작해서 2020년이 돼야 만료됩니다.”라고 큰소리쳤다.

자오메이전은 현재 허난 5감옥(신샹 여자감옥) 9감구역에 감금되어있다. 노인은 입감때부터 고혈압의 수치가 떨어지지 않아 건강이 매우 좋지 않은데 감옥병원에 유치되어 있는 실정이다. 그들은 가족의 면회도 허락하지 않고 있다. 감구역 책임자 리제는 “이곳으로 온 사람은 수감기간이 만기되기 전에는 나가지 못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2013년 7월 신샹시에서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한 사건과 연계된 납치사건이라고 했다. 당시 자오메이전에게 4년형을 선고 한 후 수감시키려고 하다가 건강상의 이유로 수감을 거부당하자, 악인(惡人)들은 2014년 1월9일에야 간수소로 보냈고, 나머지 인원은 집행유예로 풀려났으며, 그해 12월 31일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최근 자오메이전 노인은 재차 납치당해 박해받고 있다.

(박해사건과 관련된 악인들의 인적사항과 관계기관의 전화번호 등 관련 자료는 원문참조바람)

원문발표: 2016년 11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1/10/3374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