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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시 파룬궁수련생 7명, 어저우 경찰에게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2016년 7월 12일, 오후 5시 쯤, 후베이성(湖北省) 어저우시(鄂州市) 화룽구(華容區) 공안분국의 사복 경찰 대략 10여 명이 우한시(武漢市) 우창구(武昌區) 난후 화원성(南湖花園城)의 파룬궁수련생 리셴어(李先娥)의 집에 들이닥쳤다.

경찰은 리셴어 및 그녀의 집에 놀러간 파룬궁수련생 푸궈치(付國啟), 양하이전(楊海珍), 샤위란(夏玉蘭), 천옌밍(陳焱明), 시궈슈(習國秀)에 대해 불법 납치를 진행했다. 시궈슈는 외출한 후 밖에서 잠복 감시를 하는 사복 경찰에게 뒤를 밟혀 납치당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리센어의 집을 깡그리 강탈해 개인 물품을 한 트럭이나 수색해 갔다. 그녀의 남편이 사무용으로 사용하는 설비, 소장한 서적과 아들의 컴퓨터 몇 대, 심지어 일부 종이박스조차 그냥 내버려두지 않았다.

이와 동시에 파룬궁수련생 황리우(黃立武)는 한커우(漢口) 자오자(趙家) 탸오궈쯔(條國資)호텔에서 어저우시 화룽구 공안분국의 사복 경찰에 의해 불법 체포를 당했다.

푸궈치는 납치당한 후, 사복 경찰에 의해 강제로 그의 집으로 압송 당했다. 사복 경찰은 푸궈치의 집에서 일부 파룬궁 진상자료를 수색했고, 아울러 푸궈치의 전처가 그에게 나눠준 6만 위안(한화 약 1,013만원)의 가옥 철거비용을 강탈했다. 경찰은 또 염치없이 푸궈치에게 이 6만 위안을 해외 자금이라고 공언했다.

사복 경찰은 또 기사 천옌밍이 타고 온 택시를 압수하며, 그에게 택시를 어저우로 몰고 가도록 핍박했다. 그 후 택시 주인이 강력하게 요구하여 택시를 어저우시 공안국에서 되찾았다.

7월 13일 저녁, 이 7명의 파룬궁수련생은 후베이성 어저우시 제1구치소로 납치돼 불법 감금당했다.

리셴어는 사복 경찰에게 끌려가기 전에 문득 깨닫고,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에게 바로 며칠 전에 어저우에서 온, 파룬궁수련생이라고 자칭한 남자 청년은 특무라고 알려주었다. 이 사람은 그녀의 집에서 한 마디도 말을 하지 않았고, 또 다른 사람과 인사도 하지 않으며 집안에서 도처를 주시해 보았다. 함께 밥을 먹을 때에 누구와도 상대하지 않았는데, 연세가 많은 집안 어른인 리셴어의 시부모를 포함해서이다.

가족이 어저우시 공안국으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을 때, 사정을 아는 인사는 놀라며 “‘원숭이(특무를 가리킴)’를 집에 끌어들이고도 모르다니, 낯선 사람이 와도 묻지도 않네요.”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생이라고 자칭한 특무는 푸궈치의 신임을 얻은 후, 푸궈치를 뒤따라 어저우시 화룽구에서 리셴어의 집으로 왔던 것이다.

푸궈치는 어저우시 화룽구 국가보안경찰이 진행하는 불법 심문에 협력하지 않아, 국가보안경찰에 의해 극히 악명이 높은 후베이성 반차오(板橋)세뇌반으로 납치당했다. 이 소굴 안에서 한동안 박해당한 후, 또 어저우시 구치소로 납치돼 계속 감금당했다.

현재 이 7명의 파룬궁수련생은 이미 불법 체포령을 받았다. 양하이전은 구치소에서 박해를 당해 병이 위급해져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는데, 현재 상황이 분명하지 않다. 리센어는 박해로 정신이상이 되었고, 천옌밍은 단식으로 박해를 저지하고 있는데 몸이 허약해 건강이 걱정스럽다.

이번 납치는, 파룬궁수련생이 어저우에서 진상을 알릴 때 자동차 번호판이 녹화되어, 사복 경찰이 이에 근거해 리셴어의 집까지 미행했고, 아울러 밖에서 여러 날 잠복 감시를 진행하여 이루어졌다. 그리고 또 특무가 함부로 리셴어의 집까지 가서 상황을 분명하게 파악한 후 실시한 한 차례의 깡패 범죄 조직식의 납치를 실시했다.

하늘의 이치는 명백하고, 선악에는 반드시 인과응보가 있다. 어저우시 공검법사(공안, 검찰, 법원, 사법) 등에서 여전히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엄중하게 경고한다. 만약 당신들이 남의 충고를 듣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하며, 전혀 반성하지 않고 파룬궁을 박해하는 장 씨 깡패집단을 바짝 뒤따라 끝까지 나쁜 짓을 저지른다면, 그럼 파룬궁을 박해한 저우융캉(周永康), 보시라이(薄熙來), 리둥성(李東生) 등 각급 관원이 보응을 받아 법에 의해 처벌을 당한 오늘날이 바로 당신들의 내일이 될 것이다! 당신들이 되도록 빨리 박해를 멈추고 정신을 차려, 지난날의 잘못을 철저히 고치고 공을 세워 잘못을 벌충하기를 바란다. 자신과 가족을 위해 한 갈래의 살길을 남기기를 희망한다! 그것이야말로 가장 명석하고 명지한 선택이다!

박해 관련 부문과 직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6년 10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6/3359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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