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윈난 보도) 9월 7일 쿤밍(昆明) 파룬궁수련생 샤오젠룽(肖建蓉)에 대한 불법 재판이 열렸다. 두 명의 변호사가 그녀의 무죄를 주장하는 열띤 변론을 펼쳤다.
법정심리가 끝난 후 판사는 변호사와 악수하며 자신도 모르게 변호사에게 “중국의 법제가 발전함은 당신들과 같은 변호사에게 의존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변호사도 매우 격동돼 “만약 파룬궁수련생이 이 말을 듣는다면 당신을 용서할 것입니다.”라고 대답했다.
법정에서 샤오젠룽은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담을 통해 파룬궁은 좋고, 사람의 몸과 영혼을 구도할 수 있음을 실증했다. 그리고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함에는 잘못이 없고 자신의 일체 행위는 합법적이라고 말했다.
변호사들은 그녀의 파룬궁과 관련된 일체 행위는 합법적이며, 검사가 그녀에게 적용한 죄명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법률에는 누가, 어느 국가 기구에서도 어느 조직이 사교 조직인지, 사교 조직이 아닌지를 규정할 권리가 없고, 다만 그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혔는지, 사회에 피해를 입혔는지, 법률을 위반했는지를 보는 각도에서 판정하고 처벌을 한다고 말했다.
샤오젠룽은 쿤밍시 교사로 50여 세다. 선천적으로 체질이 약해 담낭염, 위염, 부비동 부정맥, 자율신경장애, 만성인후염, 위하수체, 목소리가 잠기는 증상, 자궁경부 질환 등 증상을 앓았다. 이어 B형 간염, 늑막염, 비후성 비염, 불면증, 변비, 무기력증, 감기 등으로 항상 약을 달고 살았다. 심지어 예전에 병고를 참기 어려워 자해를 했는데 여태껏 상흔이 남아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다행히 마음씨 좋은 사람이 그녀를 위해 ‘전법륜(轉法輪)’을 선사했는데, 스스로 학습을 한 후 보름 만에 정력이 왕성해지고 몸도 차츰 건강을 회복했다.
1999년, 파룬궁이 모독 박해를 당한 후, 직장에서는 지방으로 내려 보내거나 해고로 위협하며 그녀에게 수련을 포기하도록 핍박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지병은 또 차츰 도졌다. 게다가 자율 신경 기능 부조화 증상에 따른 중도결장염(中度全結腸炎),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는 증상, 내외치질 증상, 오른쪽 어깨 관절이 원인도 없이 위로 들어올리기 어렵고 올라간 뒤 내려올 수 없는 증상이 새로 나타났다. 그리고 오른쪽 다리 비장근염 증상이 나타나 근육도 이미 경화되기 시작해 오른 다리 오금에 염증이 나타났고, 무릎 관절 후만(膝關節後彎)은 작은 만두를 엎어놓은 것 같이 오른쪽 무릎 관절 중 모 뼈에 골질증식 증상, 다리 기능이 손상을 입은 증상이 나타났다. 의사는 앞으로 다시 굽 높은 신을 신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손발톱 무좀, 콜레스테롤이 높은 등 질병에 걸렸다. 또 신경성 두통, 신경성 피부염, 얼굴 부위 신경이 간헐적으로 경련을 일으키는 증상, 류머티즘성 관절염, 오른쪽 무릎 관절의 외측 뼈에 달걀만큼 튀어나온 것이 있었는데 골류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게다가 이때는 이미 백발이 무성하고 놀랄 정도로 머리가 빠졌다. 생명은 다시 극도로 곤경에 처했다.
그녀가 유일하게 선택한 것은 오직 새롭게 대법을 수련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샤오젠룽은 2011년에 새롭게 대법수련 중에 들어섰다. 몸은 매우 빨리 건강을 회복해 진정하게 병이 없이 온몸이 가벼운 감을 체험했다. 병 때문에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약을 한 알도 먹지 않았기 때문에 경제적인 곤경에서도 벗어났다.
샤오젠룽은 오히려 이 때문에 거듭 박해를 당했다. 근무하던 학교와 교육국에서는 퇴직금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위협했다. 공안국에서는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위협하며, 가족에게 그녀와 형제자매, 친족 관계의 연을 끊으라며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전 가족이 가산을 탕진하고 집안이 참혹한 불행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자신이 건강하게 살아남기 위해, 가족을 연루시키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났다.
2016년 3월 31일, 샤오젠룽은 쿤밍시 경제개발구 창훙로(昌宏路) 파출소 경찰에게 체포되어 가택 수색과 모함을 당했다. 가족은 그녀를 위해 슝둥메이(熊冬梅) 변호사와 궈롄후이(郭連輝) 변호사를 선임했다.
9월 7일, 법정에서 두 명의 변호사는 법률 방면에서 충분하게 의견을 피력해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고 질서 정연하게 무죄 변론을 펼쳤다. 사람마다 마음속에는 하나의 저울이 있는 것이다. 당신에게 아직도 양심이 있다면, 자연히 옳고 그름의 무게를 달 수 있을 것이다. 자고로, 언제나 굴원(屈原)처럼 국가와 백성의 운명을 걱정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이러한 사람이 희망을 만날 때면, 내심의 정기는 자연히 생겨난다. 법을 집행하는 사람, 정부 인원이 모두 진정하게 자신의 국가와 인민을 사랑하고 국민 심신의 건강, 자유와 행복한 권리를 위해 복무하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10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0/1/3357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