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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 사양법원에서 재판을 미루고, 20여 명 파룬궁수련생 납치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후베이 보도) 후베이(湖北) 사양(沙洋)법원이 9월 9일 오전 8시 반에 예정했던 징먼(荊門)의 4명 파룬궁수련생 펑야신(彭亞新), 장광제(張光傑), 허스펑(何時鳳), 후보잉(付傳英)에 대한 재판은 미뤄지고, 방청하러 갔던 20여 명 파룬궁수련생이 납치됐다. 지금 대부분은 사양현 유치장에 불법 감금돼 있다.

징먼 석유화학 안전유지사무실(610)의 장진보(張金波)와 징먼 웨량후(月亮湖) 공안분국 국가보안 요원 샹쥔(向軍)도 그날 사양으로 급히 와 법원 인근에서 현장에 있는 파룬궁수련생을 사진 찍었다. 장진보는 또 고의적으로 소문을 퍼뜨려, 무슨 한 수련생마다 가족 한 명만 방청을 허락하며 또 사전에 신분증을 장진보에게 제출해야 방청할 수 있다고 했다. 장진보는 또 “만약 법원 인근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발견하면 곧 붙잡아 가겠다.”고 말했다.

소식에 따르면 개정 전에 변호사가 법원으로 들어가 판사와 재판 전의 정상적인 소통을 진행했는데 그 결과 그날 재판을 취소하고 9월 23일까지 연기했다고 한다.

뒤이어 파룬궁수련생들은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연달아 경찰에게 가로막혔다. 그중 10명 파룬궁수련생이 사양에서 징먼까지 가는 버스를 함께 탔는데 사양에서 10여 리 떨어진 사양현 가오양진(高陽鎭)에서 특수경찰이 공공버스를 가로막았다. 차에 탄 10명 파룬궁수련생은 특수경찰에게 불법적으로 붙잡혀갔다.

그날 오전 10시 쯤, 사양 법원 인근의 큰길에는 특수경찰이 나타나 행인을 가로막고 캐물었다. 차를 가로막고 사람을 가로막으며 또 행인에게 어디 사람인지를 물었다. 그리고 또 행인에게 신분증을 꺼내도록 요구해 조사해 파룬궁수련생이면 곧바로 끌어갔다.

그날 불법 체포를 당한 파룬궁수련생은 총 20여 명이 있었다. 먼저 사양현 공안국에 가뒀다가 10일 이른 아침 3시쯤부터 파룬궁수련생을 이송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은 사양현 행정유치장으로 이송됐다.

10일 오전부터 11일까지 5명 노년 파룬궁수련생이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방청은 법률에서 규정한 응당 있어야 할 권리다. 이번 불법 체포는 장진보가 직접 악행을 저지른 것이다. 장진보와 공안은 전화통화를 했는데 경찰은 장진보에게 “우리가 무슨 이유로 그 사람들을 붙잡습니까?”라고 물었다.

징먼 석유화학 610의 장진보는 1999년 7월부터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기 시작했는데 오늘날까지 이미 현지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지 20여 년이 된다. 최근 장진보가 또 파룬궁수련생을 무고하고 먹칠한 자료는 ‘징먼 석유화확신문(荊門石化報)’에 연속 게재돼 있는데, 허위적인 자료로 파룬궁을 추악한 것으로 만들어 현지의 진상을 분명히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해쳤다.

이 외에 그날 사양으로 다그쳐온 사람은 또 징먼시 공안분국 둥바오(東寶)분국 국가보안대장 자전쥔(賈眞鈞)이 있었고, 또 징먼시 둬다오(掇刀)공안분국 인원이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국가보안대장의 이름은 아직 모른다. 이 국가보안인원들은 석방을 책임졌다.

징먼석유화학 안정유지사무실 610 장진보(張金波, 남, 40여 세)의 핸드폰 번호: 1325723361013986986190

샹쥔(向軍, 남, 40여 세)의 핸드폰 번호: 13908697970

자전쥔(賈眞鈞): 13971836399

사양현 공안국장 뤄즈린(羅芝林) 13972866666 07248836000(사무실)

문장발표: 2016년 9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13/3344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