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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수련생 자오춘구이, 산시 진중감옥의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시보도) 최근 타이위안시(太原市) 파룬궁수련생 자오춘구이(趙存貴)의 가족은, 자오춘구이가 진중감옥에서 ‘갑자기 질병이 도졌는데’ 타이위안 109병원[신캉감옥(新康監獄)]에서 사망했다는 진중(晉中)감옥의 통지를 받았다. 가족이 시신을 보겠다고 요구했으나, 감옥 측은 거부하며 가족에게 서명하기만 하면 강제로 시신을 화장하겠다고 했다.

자오춘구이는 올해 62세로, 타이위안시 젠차오핑구(尖草平區)에 거주한다. 자오춘구이는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몸이 매우 좋아져 두 눈에 정기가 있었고 걷는 것도 젊은이에 비해 더 민첩했다. 가족은 자오춘구이가 모살 당했을 뿐만 아니라, 생체로 장기를 적출당한 것으로 의심한다.

2016년 6월 2일, 산시성(山西省) 핑딩현 한의사이자 파룬궁수련생 왕지구이는 진중감옥의 박해로 사망했다. 진중감옥에서는 왕지구이의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왕지구이는 그날 타이위안 109병원(신캉감옥)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가족은 밤새 신캉감옥으로 다그쳐갔는데, 왕지구이의 시신은 이미 그날 오후 타이위안시 융안(永安) 장의사로 보내졌음을 알게 되었다. 감옥 측은 이후의 일체의 수속은 반드시 진중 감옥 관련직원이 동반해서야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왕지구이의 시신이 화장당한 후, 화장터의 사람은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일하면서 이와 같은 유골은 본 적이 없습니다. 전부 흰색입니다. 일반적인 유골은 모두 백회색입니다.”고 말했다.

자오춘구이는 2015년 11월 17일에 타이위안시 젠차오핑 형사경찰대에 의해 불법 가택수색, 납치를 당해 현지 구치소에 감금됐다. 밍후이왕 8월 2일에 발표한 대륙 소식 보도에 따르면, 자오춘구이가 타이위안시 구치소에서 불법 감금당해 있는 중에 악독한 경찰은 예전에 밥 속에다 독약을 투입해 자오춘구이의 두 눈의 시력이 흐릿해지게 했고, 머리 위와 다리에는 두 개의 커다란 고름집이 생겨나게 했다.

2016년 5월, 자오춘구이는 진중감옥 15감구역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시간이 약 2개월이 넘었을 뿐인데, 가족은 놀랍게도 이 비보를 들었다. 사람이 멀쩡했는데 어떻게 ‘갑자기 질병이 도져’ 사망했을 수 있는지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진중감옥은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마굴로, 악독한 경찰은 살인범을 이용해 각종 고문으로 파룬궁수련생을 괴롭혔다. 류즈빈(劉志斌), 캉즈궈(康治國), 롼푸성(欒福生), 궈쥐팅(郭菊庭) 등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해 사망케 했다. 자오춘구이는 감옥으로 납치당한지 겨우 2개월 넘는 사이에 박해로 생명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가족은 시신마저 볼 수 없었다.

국제 사회에서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자오춘구이가 진중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한 이 사건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가족은 도움을 찾고 있다.

문장발표: 2016년 8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8/14/3329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