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산둥(山東) 쯔보시(淄博市) 장뎬구(張店區) 파룬궁수련생 롄보(連波)와 아내 비주메이(畢中妹)가 2016년 3월 22일 납치당한 후, 롄보의 부친(반신불수로 지팡이를 짚고 걸음)은 후톈(湖田)위생원으로 납치돼 이른바 ‘치료’를 받았다. 이로 인해 뇌출혈 증상이 나타났는데, 박해로 식물인간과 똑같게 됐다.
롄보의 모친은 몇 해 전에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한 것 때문에 여러 차례 박해당했는데, 독극물을 주사 당해 정신이상이 돼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게 됐다.
롄보의 딸은 초등학교 2학년에 다녔다. 부친이 납치당한 후, 보살펴 줄 사람이 없게 되어 줄곧 공부하러 가지 않았다. 배불리 먹지 못하고 지저분하게 입었으며 머리칼은 헝클어져 본래 하얗고 포동포동하던 소녀는 거의 거지가 돼버려, 보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기만과 납치
2016년 3월 22일 아침 10시쯤, 쯔보시 장뎬구 후톈진 류항(柳杭)의 파룬궁수련생 롄보는, 어떤 사람이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려 한다며 곧 바이노우후이 가게(百腦匯店, 부친이 반신불수고 모친이 병이 났던 까닭에 두 부부는 보름 넘게 가게에 나가지 못했음)로 와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그런데 함정인 줄 누가 알았겠는가. 경찰이 사복을 입고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롄보를 납치한 동시에 가게 안의 프린터, 두 대의 컴퓨터, 유에스비, 대법책, 핸드폰 등 물품을 강탈했다.
그의 아내 비중메이는 병원에서 시아버지를 보살펴주고 있었는데, 후톈 파출소 경찰이 병원에서 비중메이를 납치했으며 MP3 하나, 진상화폐, 핸드폰 등 물품도 강탈했다.
비중메이의 언니는 여러 날 동안이나 여동생과 연락이 되지 않자, 도처에서 여동생의 아이를 찾았는데 아이를 보고 너무도 마음이 아팠다. 게다가 아이를 데리고 사방에서 여동생과 여동생 남편의 행방을 찾았으나, 오히려 악독한 경찰은 서로 책임을 미루었다. 그녀의 언니는 정말 어찌할 방법이 없음을 보고 파출소에 머물며 떠나가지 않았다. 그들은 그제야 두 부부가 모두 불법 감금당했다는 실정을 말했다. 렌보는 촨자(傅家)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비중메이는 유치장에 불법 감금돼 있으며, 차도 불법적으로 압수당했다.
노인까지 납치해,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고 마비되다
두 부부가 납치당한 후, 610(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기구) 장뎬구 국가보안대대 및 후톈진 610 부주임 룽사오산(榮紹山)은 류항촌 위원회 주임 위아이샹(於愛香)과 결탁해, 가족이 동의하지 않은 상황인데 강제로 롄보의 부친을 장뎬에서 후톈 위생원으로 납치해 이른바 ‘치료’를 진행했다. 간호하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 병상에서 떨어졌는데, 이로 인해 뇌 부위에 심각한 뇌출혈 증상이 나타났고 심각한 각혈 증상까지 나타났다. 파출소 및 진 610과 후텐 병원에서는 책임을 감당할까 두려웠는지 돌아온 지 며칠 되지 않은 비중메이에게 밀어주었다.
비중메이는 이미 혼미한 시아버지를 보고 직접 중심병원으로 옮겨 뇌수술 및 폐렴으로 인한 기관 절개 수술을 받게 해서야 목숨을 지켜낼 수 있었다. 중심병원의 주치의는 후반생(예전에는 지팡이를 짚고 걸을 수 있었음)을 침대에 누워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금 이미 많은 의료비를 지출했다.
현재 진 ‘610’ 룽사오산이 타지로 전근했다는 구실로 책임을 미루고 있는데, 말로는 구 610에서 강압적으로 그에게 임무를 주어 그에게 롄보의 부친을 인계받았다고 했다. 류항촌 촌민위원회(롄보의 아내를 납치하는 데 협조하고 진 ‘610’을 협조해 롄보의 부친도 납치되게 했음)에선 병원 측에다 환자를 받아들인 것을 책임지도록 했는데, 지금 삼 자가 모두 책임을 미루고 있다.
지금 바이노우후이에 차린 가게도 핍박 때문에 치우게 되어 생활 내원이 없게 됐고 재산을 털어먹고 있다. 멀쩡하던 한 가정이 박해로 이 모습이 되었고 까닭 없이 이러한 박해를 당했다. 일가족은 지금 산산이 조각났다. 노인은 박해로 식물인간과 똑같게 되었다. 단지 그들이 파룬궁을 믿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기 때문이다.
선악에는 인과응보가 있음은 천리다. 좋은 사람을 박해하면 꼭 천벌을 받을 것이다. 희망하건대 양심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뒷길을 남기기 바란다. 중공(중국공산당) 공·검·법·사(공안·검찰·법원·사법)인원은 무고하고 선량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매우 엄중한 죄악을 저질렀는데, 반드시 천벌을 받을 것이다. 시일이 길고 짧음을 막론하고, 선악에는 결국 인과응보가 있다.
문장발표: 2016년 7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7/17/3314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