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 보도) 2016년 6월 24일 금요일, 산둥성(山東省) 르자오시(日照市) 시 위원회와 시 ‘610’(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의 비밀 명령 하에 전 시의 각 파출소 경찰은 통일적으로 출동해 관할구역 내의 10여 명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게다가 11명을 르자오시 유치장으로 납치해 불법 구류했다.
궈신(郭欣)은 산둥 수력직업학원(水利職業學院)의 교사이다. 6월 24일 오전 10시쯤 한창 직장에 출근하는 시간에 르자오시 대학성(大學城) 파출소의 근 10명이 학원의 많은 교사와 학생이 주시하는 상황에 폭력으로 궈신 교사를 파출소로 납치했다. 경찰은 이른바 심문 기록을 꾸몄을 뿐만 아니라 본인에게 훑어보게 하지도 않고 서명하게 하지도 않은 채, 죄명을 뒤집어씌워 오후 5시 궈신 교사를 르자오시 유치장으로 납치했고 보름 동안의 불법적인 구류처분을 했다. 7월 9일 오후 5시, 궈신 교사는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현재 이미 산둥 수력직업학원으로 돌아가 정상적으로 출근하고 있다.
저우더강(周德剛)은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한 믿음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노동교양과 판결 등 박해를 당해 이미 원 직장에서 무리하게 해고당했다. 그와 아내는 차가게(茶葉店)를 차려 생계를 유지했다. 6월 24일 오전 10시쯤, 르자오시 황하이1로(黃海一路) 파출소 경찰은 그의 가게에 들이닥쳐 폭력으로 저우더강을 파출소로 납치했다. 당시 저우 씨 아내는 물건을 사러 외출했기에 르자오시에 없었다. 폭행을 당한 후, 아무도 없는 가게는 지키는 사람이 없었다. 마찬가지로 경찰은 이른바 심문기록을 꾸며 본인에게 서명시키지도 않은 채, 여전히 죄명을 뒤집어씌워 오후 5시에 저우더강을 르자오시 유치장으로 납치했고 보름 동안 불법적으로 구류했다. 저우더강은 7월 9일 오후 5시에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자오핑(趙平)은 예전에 자오펑(趙鵬)으로 (이름이) 잘못된 적이 있다. 파룬따파에 대한 믿음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노동교양처분과 불법적인 형사구류처분의 박해를 당했다. 그는 작은 휴대폰가게를 경영해 생계를 유지했다. 6월 24일 오후 10시경, 르자오시 황하이1로 파출소 경찰은 저우더강을 납치한 동시에, 또 같은 관할 구역의 자오핑도 납치했다. 마찬가지로 죄명을 뒤집어씌워 오후 5시에 자오핑을 르자오시 유치장으로 납치했고 보름 동안 불법적으로 구류했다. 자오핑은 7월 9일 오전 8시에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이 외에 또 여성 파룬궁수련생 8명이 같은 날 납치됐다. 그녀들은 쉬쉐메이(徐學梅), 톈푸룽(田夫榮), 양슈쥐안(楊秀娟), 부루이어(卜瑞娥), 왕웨이룽(王為榮), 류웨이옌(劉為燕), 다이구이롄(戴桂蓮), 주리샤(朱麗霞)이다. 그중 주리샤는 5일 동안 불법 구류를 당했는데, 이미 6월 29일 오전에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그 나머지 7명은 모두 10일 동안 불법 구류처분을 당했는데, 7월 9일 오전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현재 르자오시 유치장에는 또 여성 파룬궁수련생 주슈샤가 있다. 그녀는 악인의 무리한 요구에 협력하지 않았는데, 6월 30일 오전에 르자오시 왕하이로(望海路) 파출소 경찰에 의해 르자오시 유치장으로 납치됐고 보름 동안의 불법적인 구류처분을 당했다. 7월 14일이 구류 만료일이다.
상술한 바의 납치당한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구류통지서도 받지 않았고, 또 본인의 어떠한 서명도 없었다.
파룬궁수련생이 최고 인민검찰원과 최고 인민법원에 파룬따파를 박해한 원흉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함은 헌법과 형사소송법이 국민에게 부여한 권리이다. 공안부서에서는 법을 어기며 고소편지를 가로채고 뜯어보았는데, 고소인을 보호해야 하고 또 고소내용에 대해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법률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 지금은 또 경찰을 움직여 불법적인 교란, 납치, 구금을 행하는 수단을 취해 고소인을 박해하고 있는데, 직권남용죄와 탄압보복죄를 구성한다. 중공이 17년 동안 파룬궁을 박해하는 기간에 공안부서는 내내 직접적인 참여자인데, 지금 또 거듭하여 죄를 짓고 있다. 다음 일보의 대 청산에 직면하면 당신들은 어느 길로 갈 것인가?
파룬궁수련생은 자신이 당한 잔혹한 박해 사실로 장쩌민을 고소했는데, 모든 중국인에게 사당에 의해 짓밟힌 법제, 공평과 정의를 돌려주기 위함이고, 또 속고 이용당한 그 참여자들에게 칼을 내려놓고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며 착하게 될 기회를 준 것이다. 관련자들은 기연을 진귀하게 여기고 소중히 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7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7/14/3313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