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산시 지산현 법원, 의사수련생에 대해 불법 개정하고 방청객을 납치 (사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시보도) 산시성(山西省) 지산현 법원에서는 2016년 6월 15일 노년 재활병원의 파룬궁수련생 자궈제(賈國傑) 의사에 대해 불법적인 법정심문을 진행했다. 현지와 주변의 현과 시의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가서 방청했는데, 여러 명이 납치당했다.

6월 15일 아침, 지산법원 문 앞에는 경비가 삼엄했다. 마치 강적과 맞닥뜨리고 있는 것 같이 특수경찰복을 입은 사람들이 가득 서 있었다. 웨이산 610직원 및 국가보안직원은 행인에 대해 일일이 캐묻고 녹화했다. 소식에 따르면, 몇 개 현 지역의 국가보안직원이 모두 지산법원 인근에 있었다고 한다.

稷山法院附近路口的警车

지산법원 인근 길목의 경찰차

아침 8시, 방청하려는 몇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법원 입구에 들어서자, 지산공안국 국가보안직원은 불법적으로 가로막고 신분증을 꺼내 보이도록 요구했다. 검사하고 확인을 거쳐 등기한 뒤, 파룬궁수련생 몇 명을 즉시 이리저리 밀고 잡아 당겼다. 잇달아 주변의 국가보안직원 및 형사경찰은 우르르 몰려들어 수련생 몇 명을 지산공안국 형사경찰대대 업무담당구로 납치해 격리했다가 이후 불법적인 심문을 진행했다.

법원 직원은 자궈제의 변호사가 법정에 들어가는 것을 저지했다. 게다가 변호사를 동반한 파룬궁수련생 3~4명의 신분증을 압수했고, 아울러 이 수련생들을 납치했다.

경찰들은 9시가 넘어서납치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법원 근처에 있는 파룬궁수련생을 강제로 경찰차로 밀어 올렸다. 목격자가 말하는 데 의하면, 세 대나 되는 차량으로 사람을 납치했는데 한 차는 큰 미니버스이고 두 대는 승용차라고 했다.

줄곧 오후 2시가 넘을 때까지 옌후구(鹽湖區) 파룬궁수련생 허우성주(侯盛祖), 허진시(河津市) 파룬궁수련생 궈샤오전(郭曉震)이 법원에서 나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 이 파룬궁수련생들은 어디로 납치당했는지 모른다. 점심 12시에 법원의 미니버스 한 대가 경적을 울리며 떠나갔는데, 안에 사람이 꽉 차 앉은 것 같았다.

15일 오후, 어떤 사람이 허우성주가 차린 롄퉁요금납부점(聯通繳費店)의 문이 반쯤 열려 있고 몇 사람이 안에 있는 것을 보았다. 한 고객이 요금을 내러 들어갔는데, 안의 사람은 “낼 수 없습니다. 일이 있습니다.”고 말했다. 16일 오전, 허우성주의 가게는 문을 열지 않았다. 문 앞에는 3명의 경찰(교통경찰복을 입었음)이 오가고 있었다.

43세인 자궈제는 광저우(廣州) 제1군의대학을 졸업했다. 예전에 두 차례나 각각 3년과 5년의 불법 판결을 당해 감옥에서 비인간적인 학대를 당한 적이 있다. 2015년 7월 3일, 법에 의거해 최고인민검찰원, 최고인민법원에 박해 원흉 장쩌민(江澤民)에 대해 형사고소를 제기하여,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와 의무를 이행했으나 오히려 지산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에 의해 보름 동안 불법 구류처분 당했다. 이번 불법 구금에 대해 자궈제는 법에 의거해 지산현 공안국에 행정심의를 제기했고, 또 심의권을 포기하지 않음을 견지했다가 지산 610과 국가보안에게 끊임없는 교란과 탄압보복을 당했다. 2015년 12월 31일, 자궈제는 또 웨시산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에 의해 납치와 모함당했다.

6월 15일 법정 심문 중에 런취안뉴(任全牛) 변호사는 법에 의거해 세 개 방면에서 자궈제를 위해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는 무죄변호를 진행했다. 첫째, 오늘날 어느 조항의 법률에서도 파룬궁을 ×교라고 규정한 것이 없다. 둘째, 증인이 없고 증거가 부족하다. 셋째, 법정에서는 법률절차를 밟지 않았다. 청장 란핑(蘭萍)은 변호사의 발언을 중단한 적이 있으나, 변호사는 여전히 법에 의거해 변호를 완수했다.

자궈제가 법에 의거해 장쩌민을 고소하고, 법률절차에 따라 불법적인 구류에 대해 행정심의를 진행함은 잘못이 없으므로, 불법적인 법정심문을 받지 말아야 함이 마땅하다. 맨 마지막에 자궈제는 발언할 때, 청장에게 “기왕 파룬궁이 ×교가 아닌 이상 나를 법정에서 석방해야 함이 마땅하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다. 청장은 자궈제의 발언을 가로막았다.

자궈제의 부친은 심장병이 있었기에 충격을 감당하지 못할까 감히 법정으로 가지 못했다. 모친은 온종일 눈물로 보냈는데, 법정에서 아들이 살 빠진 것을 보고 비통해 마지않았다.

일부 관련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6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6/18/330183.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