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허난 난양시 경찰, 파룬궁수련생 납치기도, 한 수련생 목숨 잃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종합보도) 허난성(河南省) 난양시(南陽市) 공안국은 2015년 12월 5일, 경찰 수십 명을 동원해 가도에 계엄령을 내리고, 81로 354호 진한눙(金漢豐) 가속원(家屬院)을 통제했다. 게다가 몇십 명이 6층 야오궈푸(姚國富)의 집에 들이닥쳐 납치하려는 과정에서 38세인 파룬궁수련생 왕샤오(王曉)가 건물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또, 5명의 파룬궁수련생을 강탈, 납치했는데 그중 85세가량 노부인도 포함돼 있다.

사망한 왕샤오는 허난성 난양시 방폭집단(防爆集團) 직원으로 아내는 퇴직했고 어린 아들이 있으며 부모님은 연로하고 잔병을 많이 앓고 있다. 그런데 오늘까지도 가족은 감히 소문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사건 발생 후 시 610, 시 공안국 등 단위에선 진상을 감추기 위해 사건을 은폐하고 책임을 미루었다. 게다가 피해자의 가족을 속여 왕샤오는 죄가 두려워 도망치려 하다가 발을 잘못 디뎌 건물에서 떨어져 사망했다며 책임을 전가했다. 난양시 메이시(梅溪) 사무처에선, 상부의 배치에 따라 사무처 민정에서 6만(약 1,063만 원) 위안의 배상을 해주었고, 610, 공안, 사무처에서 감독해 강제로 화장해 유골은 공동묘지에 안장했음을 승인했다.

80여 세인 노부인 왕슈윈(王秀雲)은 당시 수갑 찬 채로 6층에서 경찰차까지 들려갔다가 저녁 9시경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경찰은 또 그녀 집의 컴퓨터, 프린터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현재 파룬궁수련생 야오궈푸와 량신(梁欣)부부, 천위징(陳欲靜)은 여전히 불법 감금당한 지 이미 6개월이 넘었는데, 난양시 구치소로 납치돼 진일보 박해를 도모하고 있다.

야오궈푸, 량신 부부는 모두 60여 세로, 자녀 모두 집에 없는데 집안 재산을 깡그리 강탈당했다. 천위징(陳欲靜)은 50여 세인데, 아들딸을 남긴 채 남편은 그 당시 세상을 떠났다.

사정을 아는 사람이 당시 납치당한 상황을 다음과 같이 폭로했다.

2015년 12월 5일, 오전 7시 이후 난양시 제9중학교 정문 앞 광장에 몇십 명이 나타났는데, 싱푸(幸福) 지역사회의 전 직원과 메이시 사무처의 직원 및 일부 공안 사복경찰이 있었다. 싱푸 지역사회 354호 진한펑 가속원(난양시 제9중학교 동쪽 편에 인접해 있음) 인근에도 사복경찰과 잠복 감시자가 빈둥거리며 가속원을 드나드는 사람들의 거동을 감시했다.

오전 10경 경찰차 몇십 대가 출동하여 인근의 가도, 궁예로(工業路) 십자로 입구, 원화로(文化路) 십자가 입구, 제9중학교 동쪽 편 주택 단지 모두 계엄령을 내렸다. 기타 경로에서 얻은 상황은 10시경, 난양시 81로 위화(裕華) 상점 맞은편, 제9중학교 앞 대로에도 전부 계엄령을 내렸다. 도로에도 10여 대의 경찰차가 있었고 경찰복을 입은 경찰이 양편에 꽉 차 있었는데, 사람들은 무슨 큰일이 났는지 알지 못했다.

제9중학교 동쪽의 난양시 81로 354호 진한눙 가속원에는 30~40명의 사복 남자가 들이닥쳤고, 문 주변, 복도 입구에 그들로 가득 널려 있었다. 몇십 명은 곧장 6층 파룬궁수련생 야오궈푸, 량신의 집으로 달려갔는데, 원래 파룬궁수련생 4명은 그들의 집에서 함께 책을 읽고 있었다.

얼마 되지 않아 그녀의 집 6층에서 한 사람이 떨어졌는데, 공안 사복경찰은 매우 빨리 천으로 감아 차 안에 밀어 넣고 주변 사람들이 보는 것을 허락지 않았다.

오후, 야오궈푸와 량신 부부, 천위징, 왕슈윈, 리청수(李成書, 여, 60여 세) 파룬궁수련생 5명은 수갑 찬 채 납치당했고 또, 일부 사복 경찰이 지키다가밤 10시 넘어서야 떠나갔다. 문어귀에는 많은 종이 부스러기가 널려있었고, 문은 꼭 잠겨 있었다.

조사에 따르면, 불법 가택수색, 납치에 참여한 사람은 주요하게 난양시 워룽구(臥龍區) 공안분국 메이시 파출소 경찰이었고, 장헝로(張衡路) 파출소도 참여했다.

12월 4일은 중국 헌법일이다. 사정을 아는 사람은 관련 측이 직권을 남용하고, 직무에서 벗어나 폭력으로 법을 집행하여 국민 왕샤오를 건물에서 떨어져 사망에 이르게 한 것에 매우 분개했다. 사정을 아는 사람은, 난양시 공안국의 잔악한 행위, 당사자와 친속에 대해 극히 심각한 상해를 조성했고, 사회에 매우 악랄한 영향 끼쳤음을 비난했다. 이 때문에 긴급히 사건을 보고해 아래 인원을 신고했다(범죄 혐의자).

주하이쥔(朱海军), 허난성 난양시 공안국 국장

장이(张毅), 난양시 메이 파출소 경찰 전화번호 18336699391

양신핑(杨新平), 난양시 공안국 메이 파출소 경찰, 전화번호 15936167889

궈쥔광(郭军光), 난양시 공안국 메이 파출소 경, 전화번호 13838709027

치(祁) 모, 난양시 공안국 메이시 파출소 4대대 대장 전화번호 13303770717

관련 박해 단위와 관련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6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6/11/3299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