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선전 7명 파룬궁수련생 납치당해, 왕수링, 양훙은 불법 체포령 받아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광둥 보도) 2016년 4월 14일, 선전(深圳)시 푸톈구(福田區) 7명 파룬궁수련생은 푸톈 공안분국 경찰에게 납치돼 푸톈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오늘에 이르러 파룬궁수련생 왕수링(王淑玲)과 양훙(楊紅)은 불법 체포령을 받았고, 파룬궁수련생 리(李)씨와 쩡허핑(曾和平)의 근황은 아직 모른다. 그리고 여전히 파룬궁수련생 3명의 이름은 모르고 있다.

4월 14일 오전 10시, 푸톈구의 7명 파룬궁수련생은 푸텐구 샹미후(香蜜湖)인근 주택에서 함께 선을 행하도록 가르치는 ‘전법륜(轉法輪)’ 등 파룬따파(法輪大法) 서적을 읽었는데 푸톈 공안분국의 한 무리 경찰이 방안에 들이닥쳐 7명을 푸톈구 파출소로 납치했다. 그 후 푸톈구치소로 옮겨 수감했는데 이 법률집행 기관들은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한 뒤 즉시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다.

오늘까지 단지 파룬궁수련생 4명만이 가족이 여러 방면에서 문의하고 찾아서 그들이 왕수링, 양훙, 리씨와 쩡허핑임을 알게 됐다. 다른 세 명은 지금까지 아직 이름을 모르고 있다.

5월 20일에 알게 되었는데 쩡허핑은 불법 감금 중 몸에 심각한 질병 상황이 나타났고, 양훙은 푸텐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령을 받았으며, 5월 22일에 왕수링도 불법 체포령을 받았다. 푸톈공안국과 푸톈구치소에서는 모두 가족 면회를 거부했다. 가족은 현재 그들의 신체, 정신 상황을 몰라 매우 걱정하고 있다.

양훙은 후베이(湖北)에서 선전시로 천척 방문을 왔다. 왕수링(50여 세)은 파룬궁을 수련한 뒤, 성격과 정신 상태가 매우 크게 변화되어 원래의 강하던 여성이 차분하고 현숙하게 변했다.

왕수링은 예전에 중국은행 직원이었다. 그러나 1999년에 장쩌민이 파룬궁 박해를 발기한 뒤, 그녀는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한 것 때문에 핍박에 못 이겨 직무를 떠났다. 2000년, 왕수링은 푸톈구치소에 납치됐고, 대략 2000년 말에 광둥성 싼수이(三水) 여자노동교양소에서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2005년 3월 상순, 왕수링과 육순 파룬궁수련생 장푸잉(張福英, 이미 2013년 2월에 박해를 당해 사망)은 집안에서 납치돼 강제로 집안에서 끌려 나갔다. 그 후 시리(西麗)의 이른바 ‘법제교육학교’(즉 세뇌반)에 불법 감금당해 6개월 동안 박해를 당했다.

(역주: 관련 박해 부서와 인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5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24/3291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