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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에서 독약을 투입당한 겅슈란, 교도관에게서 집에 돌아가도 오래 못 산다는 소리를 듣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네이멍구보도) 츠펑시(赤峰市) 파룬궁 수련생 겅슈란(耿秀蘭)은 2001년에 츠펑시 훙산구(紅山區) 경찰에게 납치된 후 불법 형을 선고받아 네이멍구(內蒙古) 여자감옥에 7년 6개월간 감금되었다. 그녀는 감옥에서 강제 전향과 정신적인 박해 그리고 노예 노동을 당했다. 교도관에게 지시받은 죄수는 그녀에게 독약을 투입했다.

여자감옥의 교도관은 파룬궁을 모독하는 영상을 매일 틀어놓고 파룬궁 수련생에게 강제로 보게 하고는 소감을 쓰게 함으로써 정신적으로 학대했다. 처음에는 바오자(包夾, 감시요원) 3명이 겅슈란을 감시했다가 나중에는 4명으로 늘었다. 바오자들은 겅슈란을 아주 좁은 구석에 붙어 앉게 했다. 죄수 왕(王) 아무개는 겅슈란이 보고사(報告詞)를 외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뺨을 때리는 등 무차별 폭력을 가했다. 겅슈란이 인원수를 보고하지 않자 감방에 있는 사람을 전부 세워두는 고문을 가했다.

어느 날 가족이 겅슈란에게 말린 작은 새우를 부쳤다. 겅슈란은 그것을 감방의 창턱에 올려놓고서 햇볕에 쬔 다음 먹었다. 그 후 혀끝이 마비되고 머리가 무거우며 마음이 불안한 증상이 나타났다. 겅슈란은 새우에 독약 ‘싼부다오(三步倒)’가 투입되었음을 바오자 죄수와 대화하면서 알게 되었다.

‘싼부다오’는 죄수가 투입하였지만, 죄수는 근본적으로 감방을 나가지 못한다. 그렇다면 단지 한 가지 답만 있는데, 이 독약은 교도관이 죄수에게 주어 투입하라고 하였기에 사람을 해치는 이러한 일을 해낼 수 있었던 것이다. 어느 날 교도관 샤오메이(肖梅)가 겅슈란에게 “우리 내기합시다. 당신은 돌아간다 해도 오래 못 삽니다. 당신은 15년도 살지 못합니다.”라고 했다.

겅슈란은 2008년 출소해 집으로 돌아온 이후 지금까지 머리가 무겁고 마비되었으며, 걷는 것조차 불편하다.

박해 관련 기관과 요원에 관한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5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18/3289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