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보도) 허베이(河北) 탕산(唐山) 구예구(古冶區) 주민 리샤오셴(李孝先)은 파룬궁을 수련하여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을 뿐인데 10여 년 동안 거듭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으로부터 박해 받았다. 지난 4월 1일 또 현지 경찰에게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한 후 5월 7일, 불법적으로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현재 탕산시 제1구치소 406감방에 감금돼 있다.
대법을 수련한 후 더 착해지다
리샤오셴은 1996년 4월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는데 수련하게 된 동기는 아내 때문이었다. 그의 아내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아 겨울철만 되면 늘 심하게 기침하고 천식 증상이 있었는데 한 번 발작하면 주사와 링거를 맞으며 한 달 정도 치료해야 겨우 호전됐다. 하루는 아내가 밖에서 아침 운동을 하다가 파룬궁을 만나게 되어 수련을 시작했는데 얼마 안 돼 건강이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정신이 맑아지고 성격도 좋아졌다. 아내는 교육기관에서 회계 업무에 종사했는데 사리사욕을 멀리하는 좋은 직원이었다. 어느 날 리샤오셴은 아내가 집으로 가져온 ‘전법륜(轉法輪)’을 보게 됐다. 그는 하룻밤 새에 다 읽고 나서 박대정심한 법리에 사로잡혔다. 그렇게 해서 리샤오셴은 1996년 4월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게 되었다.
리샤오셴은 파룬따파를 수련한 뒤 더욱 선량하고 더욱 너그럽고 더욱 성실한 사람으로 변하는 등 심신에 많은 이로움을 얻었다. 심태는 평화로웠으며 온몸의 병은 사라져 정신은 맑고 몸은 가벼웠다. 군 입대 했을 때 걸린 만성위장까지 전부 완쾌되었으며 심지어 포탄소리에 청각을 잃었던 왼쪽 귀마저 청력을 되찾았다. 급하고 외곬이던 성격까지 변해 직장동료들은 모두 성격이 좋아졌다고 했다. 그의 마음은 늘 기분이 좋았고 무슨 일이든 먼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너그럽게 대했으며 직장과 평소 생활에서 모두 진심으로 행동했다. 또한 명리(名利)를 담담히 보면서 다투지 않았다. 리샤오셴은 석탄계량 업무를 담당했는데 고객들을 공평하게 대하면서 선물이나 뇌물을 받지 않았고 식사 대접조차 사양했다. 그리하여 직장 상사와 동료들은 물론 고객들로부터도 깊은 신뢰와 신망을 받았다.
거듭 박해를 당하다
이렇게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던 그는 끊임없이 카이롼(開灤) 판거좡(范各莊) 탄광 의 박해를 당했다. 1999년 7월 20일 오후 8시 경, 현지 파출소 6명의 경찰이 리샤오셴의 집에 들이닥쳐 불법 가택수색을 하여 대법책, 연공테이프,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법상, 연공 설명도 등 대량의 물품을 강탈했다. 그 이튿날 판거좡 탄광 공안은 리샤오셴 등 탄광의 파룬궁 수련생 전원을 강제로 끌고 가서 잠도 재우지 않고 파룬궁 모독 동영상을 1박1일 동안 시청하게 했다.
1999년 9월 23일 오전, 현지 파출소에서는 불법적으로 리샤오센을 파출소로 불러 파룬궁 수련을 포기한다는 각서를 쓰라고 압박했다. 리샤오셴이 응하지 않자 그들은 판매부의 방에 감금하고 귀가시키지 않았다. 그렇게 며칠 간 감금됐다가 풀려난 후에도 5명의 파출소 민경으로부터 감시를 받았다. 낮에는 직장에 따라가 감시했고 저녁에는 집 빌라 아래에 차를 세우고 불법 감시했다. 2000년 상반기까지 그렇게 감시하다가 6월부터는 리샤오셴의 활동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한 달 반 동안 리샤오셴은 퇴근한 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판매부 고객 응접실에 사실상 감금되어 있었다.
또 2000년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는 회사 건물 3층 방안에 43일 동안 감금되기도 했는데 매일 2인 3개조로부터 감시당하며 아무도 접촉하지 못했다. 그러나 리샤오셴은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들은 단지 리샤오셴이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감금하고 박해했다. 9월에 리샤오셴은 2천 위안의 벌금을 낸 후 판매부에서 낮 동안에는 근무했지만 집으로 돌아가지는 못하다가 9월 말이 돼서야 퇴근 후 귀가할 수 있었다. 하지만 10월 상순, 판매부의 왕궈칭(王國慶) 당서기는 리샤오셴을 판매부에서 근무하지 못하게 하고 귀가하지 못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감봉하고 6개월간 장려금 지급을 중단함과 동시에 3천 위안의 벌금까지 부과했다. 그 후 판거좡 탄광 지사 규율검사위원인 왕지샹(王吉祥)은 리샤오셴을 다른 부서로 옮기게 하고 이듬해 8월 말까지 퇴근 후 귀가하지 못한다고 구도로 전달했다.
2006년 9월 11일 아침, 허베이성 탕산시 구예구 공안분국의 6~7명 사복 경찰들이 판거좡 파출소 경찰 류젠쥔(劉建軍)의 지휘 하에 리샤오셴의 집에 들이닥쳐 불법 가택수색을 하여 파룬따파 서적 30여 권, 데스크톱 한대, 컴퓨터 음향설비, 새 텔레비전 1대, VCD 1부, 프린터기 1대, 전자책 5개(개당 200위안), MPE3 4개(개당 100여 위안), A4용지 1박스, ‘9평공산당’ 9권 및 일부 진상자료를 강탈했고 현금 7천 위안(현재까지 반환 받지 못함), 오토바이 1대(5일 후 반환) 등을 강탈한 후 리샤오셴 부부를 현장에서 납치했다. 그의 아내는 탕산 롼현(灤縣) 유치장에서 2주 동안 불법 구류를 당했다
리샤오셴은 탕산시 구예구 뤼자퉈(呂家坨) 파출소에 2일 동안 감금된데 이어 직장 숙소에 18일 동안 감금됐다. 카이롼 무역부 판거좡 당 서기 리페이린(李沛林)은 3개 감시팀을 보내 매일 그를 감시하게 했고 공안 분국에서도 매일 4명의 경찰을 투입해 10월 1일까지 심문 조사를 했는데 하룻밤 꼬박 재우지 않은 적도 있었다.
2007년 2월, 리샤오셴은 탕산시 구예구 공안분국에 의해 보름 동안 불법 구류됐다가 6일째 되는 날에 풀려났다. 2008년 올림픽 개최 때는 4개월 이상 직장에서 보내 3인 3개 팀에 매일 감시를 받았다.
1999년 7월 20일부터 2012년 퇴직 때까지 직장에서는 리샤오셴의 휴식의 권리를 박탈해 주말과 연차와 명절 휴식을 주지 않았다.(박탈된 주말은 600여 일, 명절 휴일은 200일로 모두 무상 근무였다.)
또 다시 납치되다
지난 4월 1일 오전 9시 경, 리샤오셴은 탕산시 공안국, 카이롼 분국 신뤼(新呂)파출소, 신판(新范)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해 컴퓨터, 프린터, 잉크, 프린터 용지, DVD 버너, 시디, 시디플레이어, 대법서적, 사부님 법상, 핸드폰, 오토바이 등 대량의 물품을 강탈당했다. 집안은 온통 난장판으로 변했는데 구경하던 마을 사람들은 “마피아의 인질 납치와 다름없다!”고 개탄했다.
지난 4월 정원박람회(世園會)를 앞두고 탕산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에서는 ‘안정유지’라는 구실로 마음을 닦아 선을 행하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광적으로 납치했다.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탕산 공안국, ‘610사무실’의 지휘 하에 탕산시 루베이구(路北區), 루난구(路南區), 구예구, 펑난구(豐南區), 펑룬구(豐潤區), 차오지뎬구(曹妃甸區), 첸안시(遷安市), 쭌화시(遵化市) 공안국와 파출소는 100여 명의 경찰을 동원해 블랙리스트에 오른 무고하고 선량한 민중을 납치하고 가택수색을 했다. 그 과정에서 적어도 36명의 파룬궁 수련생과 가족들이 시달림을 받고 납치됐으며 일부는 집을 떠나야 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단지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을 뿐인데 계속 박해를 당했다. 이는 하늘이 용납하지 않는 것이다. 지금 리샤오셴 등 여러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아직도 탕산시 제1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돼 있고 가족들은 극심한 정신적 충격에 빠져 감당하기 어려운 상처를 받았다.
문장발표: 2016년 5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17/3288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