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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파룬궁수련생 4명에 대한 불법적인 법정심리에서 재판장이 고함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신장보도) 2016년 3월 31일, 신장(新疆) 스허쯔시(石河子市) 파룬궁수련생 왕샤오잉(王曉鶯)에 대한 불법적인 법정심리가 있었고, 2016년 4월 1일엔 스허쯔 파룬궁수련생 천쓰하이(陳四海), 가오옌(高燕), 쥐짜이핑(鞠在萍)도 역시 불법 개정심리가 있었다.

이틀 동안의 법정 심문 중, 베이징의 3명 변호사는 4명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는 무죄변호를 했다. 이틀 동안의 법정 심리 중, 주심 판사는 스허쯔시 법원 행정법정 청장 리자원(李佳文), 배심원은 형사청장의 판사 리즈강(李志剛), 검찰관은 스허쯔시 검찰원 검사 리장(李江)이었다. 전체 법정 심리 현장은 가족을 제외한 외, 기타의 좌석은 전부 ‘610’(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특무 조직임)의 사람과 국가보안에 의해 모두 점해졌는데, 이후 일부 민중이 들어와서 방청하려 해도 자리가 없게 되었다. 이튿날엔 더욱 엄격하게 통제했는데, 가족과 ‘610’과 국가보안이 드나드는 것을 제외하고 기타 사람의 출입은 모두 허락지 않았다. 법원의 문어귀, 주차장은 도처가 모두 사복 경찰이었고, 두 대의 경찰차가 법원 문어귀에서 계속 순찰하고 있었다.

첫날 법정 심리에서 베이징의 변호사는 기품 있게 변론했다. 이치에 맞고 근거를 대며 변론했는데, 검찰원의 검찰관 리장은 공소 단계 내내 계속 손을 떨었다. 변호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사자가 헌법에 의거, 사악의 우두머리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함은 헌법에 완전히 부합합니다. 국가보안 악독한 경찰이 불법적으로 당사자의 사적인 재물을 강탈해 이른바 ‘증거’로 삼은 것은 매우 가소로운 행위입니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법률 조항에서도 파룬궁이 ×교라고 하지 않았는데, 이른바 ‘사교조직을 이용해 법률의 실시를 파괴한 죄’로 당사자를 정죄함은 어떠한 법률적 근거도 없으므로, 법정에서 당사자를 석방할 것을 요구합니다.” 변호사의 발언이 막 끝나자 방청석에서는 박수 소리가 울렸다. 재판장 리자원은 당시 곧 “어찌 된 일입니까?! 빨리 이 사람을 끌어내시오!” 하며 고래고래 소리 질렀다. 열렬하게 박수하던 한 노인은 아마 왕샤오잉의 가족이었을 수 있는데, 법정 경찰은 난폭하게 노인을 끌어내며 “당신이 연령이 많지 않았다면 내가 지금 당신을 구류시켰을 것입니다!” 하고 위협했다.

법정 심리 중, 재판장 리자원은 계속해 왕샤오잉의 진술과 변호를 중단시켰다. 왕샤오잉이 최후 진술할 때, 리자원은 깡패의 몰골로 “내가 당신에게 진술하라고 할 땐 당신은 자신을 변호했고, 내가 변호하라고 할 땐 오히려 진술한 것을 당신은 압니까? 말하고 싶지 않으면 그만두시오!” 하고 고래고래 소리 질렀다. 그녀(리자원)가 법정 경찰에게 손짓으로 왕샤오잉의 변론을 막으라는 신호를 하자 왕샤오잉은 바른말로 “지금 판사, 검찰관이 사건처리에 임하는 자세와 판결에 대한 책임을 종신토록 추궁할 것입니다! 사건을 잘못 처리하면 당신은 책임을 져야 합니다! 검찰관 리장은 나를 평생 수감시켜 내게 영원히 내 아이를 보지 못하게 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고 말했다. 이때 리장은 한바탕 냉소했고, 리자원은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몰라 의사봉을 한바탕 두드리며 “휴정을 선포합니다! 휴정을 선포합니다! 다음날 판결을 선고합니다!”고 말하고 황급히 법정심리를 끝냈다.

두 번째 날의 법정 심리 중, 변호사 3명은 각각 천쓰하이(陳四海), 가오옌(高燕), 쥐짜이핑을 위해 무죄 변호했다. 법정 심리 판사 리자원과 검찰관 리장은 첫 번째 날처럼 그렇게 오만하게 굴지 않았고 풀이 죽어 있었다. 3명의 변호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오늘날의 사회에서 모든 국민은 최고인민검찰원과 최고인민법원에 장쩌민을 고소할 권리가 있으며 헌법에도 완전히 부합합니다. 이른바 ‘사교 조직을 이용해 법률의 실시를 파괴했다’는 죄명으로 정죄함은 정말 황당하고 가소로우며, 어떠한 법률적 근거가 없습니다. 신장의 안정 유지 형세를 고려해서라도 우리 변호사들은 파룬궁수련생을 위해 무죄변호를 해야 마땅합니다. 만약 좋은 사람을 모두 감옥 안에 가둬 넣는다면, 신장의 안정이 유지되는 형세 또한 더욱 심각하지 않겠습니까?” 이때 방청석의 청중은 칭찬의 미소를 보였다.

파룬궁수련생 천쓰하이는 최후 진술에서 “나를 위한 변호사의 훌륭한 무죄변론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무죄입니다!”라고 말했다.

법정에서 판결을 선포하지 않았다.

이것은 변호사가 첫 번째로 스허쯔로 와서 파룬궁수련생을 위해 무죄 변호를 진행한 것이다. 그 때문에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 국가보안의 악독한 경찰이 이렇듯 아연실색했는데, 자신의 악행이 대중에게 알려질까 두려웠다. 이번 법정 심리를 거쳐 그들 내부, 아직 선심(善心)이 남아 있는 일부분 사람에게 진상을 명백히 알게 했다. 법정 심리가 끝난 뒤, 그들 내부 몇몇 사람은 “변호사의 변론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검찰관의 모든 공소 조목을 모두 반박하며 압도했는데, 리장(검찰관)을 보세요. 그래도 산전수전을 다 겪은 사람임에도, 놀라서 손마저 떨고 있었습니다!”라고 했다.

여기서 스허쯔시에서 여전히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사람에게 정중하게 경고한다:스허쯔에서 최근에 악보를 받은 그 악독한 경찰들을 보라.

주위한(朱玉漢, 50세쯤)은 원래 샤예디(下野地) 공안국의 정위이다. 그 후 스허쯔시 도시 지역 국가보안대대로 전근되었는데, 요전에 갑자기 뇌혈관 질병이 도져 돌연사했다.

국가보안대대의 궈톈창(郭天強)의 아들은 이상한 병에 걸렸는데, 병의 원인을 검사해 내지도 못했다. 얼굴 부위의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며 말을 더듬거렸는데, 청두(成都)에서 많은 돈을 써서 치료받았어도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610’의 천다민(陳大民)은 신장병에 걸려 지금 볼품없이 수척해졌는데, 두 눈은 마치 죽은 사람 같아 사람들이 매우 놀란다.

스허쯔시 국가보안대대 610경찰 장텐룽[張天榮, 예전에 장레이(張磊)라는 이름을 사용했음]은 올해 41세로, 2015년 7월 장암(腸癌)이란 진단이 내려졌다. 6개월 동안 질병에 시달리다가 결국 2016년 2월 20일 악보를 입어 사망했다.

현재 스허쯔시 제1구치소에 감금당해 있는 파룬궁수련생은 런후이(任輝), 롼차오(欒喬), 양징(楊婧), 왕샤오잉, 뉴웨윈(牛月雲), 런훙(任虹), 천쓰하이(陳四海), 쥐짜이핑, 가오옌, 천중(陳忠), 정후이(鄭輝) 등이다.

문장발표: 2016년 4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4/7/3263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