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후난보도) 지난 3월 24일, 후난(湖南) 천저우(郴州)시 파룬궁수련생 원링(文玲, 원수린-文戍林)은 천저우 후베이구(北湖區) 법원에서 불법 심리를 받을 때 건강 상태가 심각해 의자에서 쓰러지면서 손발에 경련을 일으켰다.
원링은 작년 7월 6일 오전 9시 시 공안국 출입국 사무실 건물에서 서류를 기다리다 베이후구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 경찰에 납치되어 불법 감금 및 시달림을 당한지 9개월이 되었다.
지난 3월 24일 오전 9시 10분, 원링은 법원으로 강제 이송됐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외쳤다.
30분 후 제8 재판청에서 그녀에 대한 심리가 진행됐는데 보안 검사가 평소보다 엄격했다. 가족과 친지들은 철문 밖에서 방청해야 했고 다른 사람들은 반드시 신분증을 제시하고 핸드폰을 꺼서 보관 주머니 안에 보관해야 했다. 몸도 꼼꼼히 수색했고 신분증은 압수했다가 법정을 나설 때 방청증을 제시하면 돌려줬다.
원링은 법정에서 계속 눈물을 흘렸는데 개정 10분 만에 심장에 통증이 생겼다. 그녀는 울면서 “너무 아파요, 너무 아파요.”라고 말했다. 판사가 “어디 아픕니까? 심장입니까?”라고 묻자 그녀는 맞다고 대답하더니 갑자기 손발에 경련을 일으키고 호흡이 어려워지더니 의자에서 바닥으로 쓰러졌다. 2명의 여경은 원링을 부축하여 앉히려고 했지만 꿈쩍도 할 수 없어 동료 남자 경찰 2명을 불러 원링을 한편으로 끌어다가 눕혔다. 그리고 물을 먹이고 혈자리를 누르면서 정신을 차리게 하려고 했다. 원링의 남편은 화가 나서 “멀쩡했던 사람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다니! 무슨 일이 있으면 당신들 누가 책임을 집니까?”라고 질책했다. 결국 판사는 휴정을 선포했다.
몇 분 후 의사가 와서 원링을 진찰하더니 남편에게 “원래 간질병이 있었습니까?”라고 물었다. 남편은 “간질병은 없었고 심장병이 있었는데 파룬궁을 수련한 후에는 재발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몇 사람이 그녀를 구급차로 옮겨 인근 천저우시 제1인민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게 했다. 6~7명의 법원 경찰은 전 과정에 동행하면서 남편과 친지들을 가까이 하지 못하게 했으며, 병원에서도 응급실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점심 12시 20분 쯤, 병원 전체 경비원과 법원 경찰까지 20~30명은 응급실에서 병원 대문까지 두 줄로 서서 통로를 만든 다음 원링을 병원 대문에서 대기하고 있던 법원 경찰차로 신속하게 옮겼다. 그들은 원링을 천저우 제1구치소로 송환해 계속 감금했다.
원링은 원래 천저우 복장공장의 과장이었다. 원링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그녀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 그야말로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예전에 성격이 강해 늘 동료들과 다퉜고 누가 말을 듣지 않으면 보복까지 했다. 집에서도 늘 남편과 다퉜는데 이기지 못하면 친정 식구와 친구들을 동원해 싸웠다. 그녀는 또 화가 나기만 하면 낙태하여 5차례나 낙태하고 2차례는 인공 유산을 하여 10여 년 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다. 그 후 도처에서 치료해도 소용이 없게 되어 부부는 늘 이혼하려 했다. 하지만 대법을 수련한 후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으로 되어야 함을 깨닫고 아침 일찍 출근하고 저녁에는 늦게 퇴근하며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하여 여러 차례 모범 직원이 되었다. 성격도 많이 좋아져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게 되었고 동료들과의 관계도 좋아졌다. 대법을 수련한 후 몇 달이 지나지 않아 그녀는 아들을 임신했고 그 후 또 딸까지 낳았다. 남편도 다시는 술로 시름을 풀지 않았다. 시부모는 더없이 기뻐했고 깨질 뻔 했던 가정은 화목하고도 행복하게 변했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뒤, 원링은 여러 차례 박해를 받았다. 2012년 7월 쯤, 한 무리의 경찰은 며칠 동안 하루 종일 원링의 집을 감시했다. 나중에 이웃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잇달아 경찰들을 비난했다.
2014년 8월 1일, 후베이구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리(李) 부서기, 후베이구 ‘610사무실’ 자오(趙) 주임은 경찰, 가도 주민위원회, 사무처 등의 사람들을 데리고 원링을 납치하고 가택 수색을 했다. 주차장에는 경찰차가 가득 찼고 각종 인원이 동원됐다. 그들은 원링의 아들의 학교 책임자를 불러다가 가정 방문을 한다는 명목으로, 또 전기를 끊는 방법으로 원링의 아들을 속여 문을 열었다. 한 무리의 사람들은 마구 들이닥쳐 가택 수색을 했다. 리 모 서기는 기뻐하며 “장비만 해도 10여 만 위안 짜리이니 실형을 선고 받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자오 주임도 기쁜 나머지 가택 수색에 동참한 사람들에게 포상금을 나눠주었다. 원링은 당시 집에 없었기에 재앙을 피했다.
원링은 갖고 있던 홍콩과 마카오 통행증이 만기되어 작년 6월 28일 천저우시 공안국 출입국 사무실 건물로 가서 갱신하려 했다. 하지만 개인 정보에 붉은 줄 표기가 되어 있어 연장 수속을 할 수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 같이 갔던 사람은 직원이 “원링은 인터넷 수배 명단에 있다”고 하는 말을 들었고 그들이 상급에 전화를 걸어 문의하는 것도 들었다. 그날 원링은 다른 일이 있다면서 돌아갔다가 7월 6일 오전, 다시 그들을 찾아가 통행증 연장 신청을 했다. 직원은 그녀를 안쪽에서 기다리게 했는데 거기서 베이후구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 경찰에게 납치됐다. 한 사복 경찰이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고 있자 원링은 계속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악인이 착한 사람을 잡아가요!’라고 외쳤다.
고문 재연:야만적인 음식물주입
원링은 천저우시 쒀스차오(鎖石橋) 천저우 제1구치소 504호에 불법 감금되었는데 지속적으로 단식하며 박해를 반대했다. 이 때문에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당해 여러 곳에 부상을 입었고 구치소 옆 중의원(中醫院)에서 정체불명의 주사를 맞았다. 그 기간 줄곧 가족의 면회가 허락되지 않았다.
작년 7월 24일 저녁, 가족들은 원링이 천저우시 베이후구 당간부학교 ‘세뇌반’으로 옮겨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이튿날 원링의 남편 차오핑양(曹平陽)은 국가보안대대에 소환되어 24시간 불법 심문을 받았다.
원링은 세뇌반으로 납치돼 27일 동안 세뇌 박해를 받았다. 8월 19일, 천저우시 베이후구 공안분국 경찰은 그녀를 다시 천저우시 제1구치소로 옮겼다. 그 전인 8월 7일 오전 8시 경, 10여 명 경찰은 원링의 집에 들이닥쳐 그녀의 딸을 융취안(湧泉)파출소(톈룽 기차역 맞은 편)로 납치해 불법 심문을 실시했는데 저녁 9시가 다 되어서야 아빠에게 넘겨 집으로 돌아가게 했다.
천저우 베이후구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 직원 류진쑹(劉勁松)은 원링을 모함하며 여러 차례 이 사건을 검찰원에 넘겼지만 증거 부족으로 두 차례 거부된 바 있다. 이번에 천저우시 정법위, 610사무실은 연합하여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을 조종해 법을 어기며 파룬궁 수련생 원링을 박해했다.
건강하고 착한 사람이었던 원링은 박해를 받아 환자가 되었다. 중공이 사람을 해치는 본질은 개변할 수 없다. 중공이야말로 진정한 사이비종교이다!
관련 박해 기관과 인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3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26/3258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