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사자가 구술하고 대법제자가 정리함 –
[밍후이왕] 나는 푸순(撫順) 시에 사는 70여 세의농민으로 30여 세의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어려서부터 간질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은 전동차를 사서 사람을 태워주면서 생계를 유지한다.
2015년 10월, 아들은 평소대로 차를 몰고 나갔다가 아침 8시경, 삼륜 오토바이와 부딪치는 뜻밖의 사고를 냈다. 급히 택시를 타고 현장에 도착한 나는 차에 부딪힌 두 사람이 80여 세의 노인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그만 멍해졌다. 아들이 큰일을 저질렀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찰에 신고한 후 구경꾼들의 도움으로 의식을 잃은 두 노인을 즉시 병원에 보내 응급 처치했다.
시내 병원에서 의사가 응급 처치하고 사진을 찍은 후 두 사람을 병실로 보내고 나니 10시가 넘었다. 한 사람은 분쇄성 골절이었으며, 한 사람은 머리 뒷부분에 출혈이 생겼다. 그런데 의외의 일이 나타났다. 분쇄성 골절이 생긴 노인은 깨어나자마자 바로 퇴원하겠다고 했을 뿐만 아니라 치료비도 자기가 내겠다고 했으며, 다른 한 노인도 이튿날 퇴원했다.
나는 정말 이해되지 않았다. 이 노인들은 사고를 당하더니 얼떨해진 게 아닌가? 나중에야 나는 이 두 노인이 파룬궁수련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교통경찰이 이 일을 처리할 때 다투지 않았으며 이의를 제기하지도 않았다.
나는 호기심이 나서 ‘전법륜(轉法輪)’을 빌려다 보았다. 나는 책을 다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그제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진정으로 알게 됐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감히 파룬따파 수련자가 되지 못했다. 왜냐하면, 파룬따파 수련자는 여전히 박해받고 있기 때문이다.
내 친척과 이웃들은 “이번에 당신들 모자는 힘들게 됐어요! 당신들 두 사람이 견뎌낼 수 있겠어요? 두 노인의 가족이 합의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병원에 입원하여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어요?”라고 했다.
교통경찰은 피해자가 스스로 치료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사건을 처리한 후, “요즘 세상에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단 말인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하면서 파룬따파는 정말 좋다고 했다.
이 사건의 영향으로 나와 이웃, 그리고 친척이 모두 삼퇴했으며, 모두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고 있다.
나는 아들에게 날마다 차를 몰고 나가기 전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라고 한다. 그는 반년 넘도록, 차에 사람이 앉기만 하면 이 아홉 자의 상서로운 글을 염하고 있다. 그때부터 그의 간질병이 한 번도 발작하지 않았다! 나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파룬따파하오’를 말한다.
더욱 신기한 것은 두 노인이 아무런 치료도 받지 않고, 입원하여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지도 않고 회복된 것이다.
문장발표: 2016년 3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30/3258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