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무단장(牡丹江) 닝안(寧安) 스옌(石岩) 농장 파룬궁수련생 한양쥔(韓仰君)은 2016년 2월 17일 수련생의 집으로 가 함께 법공부하는 중 샹팡(香坊) 분국, 젠주(建築)파출소 경찰에 납치돼 구치소에 불법감금당한 채 지금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한양쥔의 사진
2월 19일 밤 10시경, 10여 명의 경찰이 한양쥔의 아들 집에 들이닥쳐 불법 가택 수색해 컴퓨터 본체 1대와 대법책 1권을 강탈했다. 경찰은 또, 한양쥔의 며느리를 끌고 가려 했으나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한양쥔의 며느리는 당시 자궁 외 임신으로 대수술한 지 갓 한 달이 됐는데, 이번 사건에 대한 충격으로 아주 오래도록 밥을 먹지 못하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심장병을 앓고 있는 한양쥔의 아내는 자리에 누워 일어나지 못했다.
올해 57세인 한양쥔은 보일러공장에서 용접 검사 기술노동자로서, 오랜 기간 전업 근무하다 보니 직업병에 걸렸다. 가시광 복사가 백혈구를 파괴해 늘 머리가 아파 파열될 듯했고 혼미하고 메스꺼웠고 늘 유행병에 걸려 몸은 점점 쇠약해져 매일 진통제로 감당하면서 피골이 상접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셔 심태(心態)가 더욱 나빠졌다. 아내는 심각한 심장병에 걸렸는데, 그때 이들 일가족은 정말 몹시 고통스러웠다.
바로 그때 한양쥔은 운 좋게 대법수련에 들어섰다. 얼마 되지 않아 그는 술 담배를 모두 끊어버렸고 병 없이 온몸이 가벼웠다. 대법은 사람에게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을 수련해 무사무아(無私無我) 하도록 가르쳤다. 한양쥔은 대법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각 방면에서 타인을 위해 고려해 주었고 누구에게 어려움이 있으면모두 도와주었다. 가족, 친구, 이웃과 동료는 모두 그를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하고 탄복했다. 그는두 집노인에 대해 있는 마음을 다해 효도를 다 했다. 노인은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나의 아이와는 비할 사람이 없습니다.”라고 말하곤 했다. 그는 두 집의 자매 10여 명 중 가족이 공인하는 가장 사랑받는 사람이다. 예컨대 최근 그의 며느리가 대수술을 받았지만, 심각한 심장병이 도진 아내는 간호할 수 없었다. 한양쥔은 병원에 가서 아들을 도와 며느리를 간호해 주었다. 감동한 며느리는 눈물을 흘리며 “우리 시아버지는 친아버지보다 낫습니다.”라고 말했다.
한양쥔은 파룬궁 수련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수차례 중공 경찰에게 박해당했다. 예전에 3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집으로 돌아온 뒤 한동안 평온한 나날을 보냈는데, 또 이 이유 없이 재난을 당한 것이다.
문장발표: 2016년 3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3/9/3251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