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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쑤성 징타이현 파룬궁수련생 3명, 불법 판결 직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간쑤보도) 간쑤성(甘肅省) 바이인(白銀)지역 징타이현(景泰縣) 파룬궁수련생 왕이차오(王義朝), 왕롄전(王連珍)과 위여우전(余有珍)은 장쩌민의 파룬궁 박해로 자신과 가족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실에 근거해 지난해 5월부터 잇달아 최고인민검찰원에 ‘형사고소장’을 보냈다.

하지만 이들은 경찰에 납치돼 이미 불법 법정 심리를 받았거나 곧 재판이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왕이차오(남)은 지난해 8월 27일 아침, 징타이현 공안국 국가보안경찰에게 납치돼 징타이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가 당일 불법 구류됐다. 11월 2일과 16일, 그의 가족은 베이징 변호사 2명을 선임하려 했지만 모두 징타이 법원의 주성카이(朱生凱) 판사에 의해 저지됐다. 같은 해 12월 18일 아침 9시 30분, 법원은 자신들이 지정한 현지 변호사를 법정에 나오게 하고 왕이차오의 가족과 변호사에게 통보도 하지 않았다. 왕이차오의 변호사가 징타이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그들은 외면했다. 가족들은 현재 왕이차오의 상황을 알지 못하고 있다.

왕롄전(여)은 지난해 11월 14일 오전, 자택에서 징타이현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왕춘(王存), 쓰탄향(寺灘鄕)파출소 경찰 등 5명 경찰에게 납치돼 바이인(白銀)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올해 1월 22일, 징타이 법원은 사건이 법원 심리 단계에 들어갔다며 현지 변호사 선임 독촉장을 남편에게 보냈다.

위여우전(남)은 올해 1월 26일, 아내 우쉐위(吳學玉) 및 손자 둘과 함께 근무하는 호텔 안 자택에서 바이인시 국가보안대대에서 출동한 10여 명 경찰에게 납치됐고 가택 수사를 당했다. 당일 오후 6시, 그들 일가족은 징타이현 사법국 지하실로 납치됐다. 그 후 손자 2명은 아버지가 인계해 집으로 돌아갔다.

酷刑演示:老虎凳
고문 재연:호랑이 의자

국가보안대장 왕춘(王存)은 우쉐위를 ‘호랑이 의자’에 묶어놓고 불법 심문하면서 장쩌민 고소장을 누가 작성했는지 캐물었다. 우쉐위는 경찰에게 협력하지 않아 한밤중에야 ‘호랑이 의자’에서 풀려났다. 그녀는 이튿날 오후 6시 경 풀려났지만 남편 왕여우전은 징타이현 사법국 지하실에서 구치소로 옮겨져 불법 감금됐으며 현재 기소될 위기에 놓였다. 징타이현 국가보안경찰은 가족들에게 징타이 현지 변호사만 선임할 수 있다면서 어길 경우 중형을 내릴 것이며 자녀들까지 체포하겠다고 위협했다.

박해 기관 및 개인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6년 2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25/3245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