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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친황다오 파룬궁수련생 리카이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 보도) 친황다오(秦皇島) 루룽현(盧龍縣) 파룬궁(法輪功)수련생 리카이(李凱)는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에 납치된 후 비밀재판에 회부되어 형을 선고받고 2015년 12월 초 탕산(唐山) 지둥(冀東) 감옥에 수감됐는데, 혹독한 고문으로 뇌출혈을 일으켜 탕산 노동자병원(工人醫院)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회복되지 못하고 결국 2016년1월 29일 오후 사망했다.

리카이 가족은 2016년 1월 14일 갑자기 지둥 감옥에서 “리카이를 데려가라.”라는 통지를 받고 마을 책임자와 함께 당일 오후 7시경 탕산에 도착했을 때 이미 리카이는 지둥 감옥에서 탕산 노동자병원으로 이송된 후였다. 리카이는 혼수상태였는데, “뇌출혈 증상”이라고 했다. 가족에게 서명하도록 한 후 즉시 수술을 받기로 했는데, 5~6명의 경찰관이 가족을 감시하고 있었다. 병원 측은 수술 전 계약금 조로 2만 위안(약 370만 원)을 내라고 했고, 다음 날 5만 위안(약 930만 원)을 내라고 했다. 병원에서 10여 일간 입원치료를 했지만 리카이의 팔다리는 이미 움직일 수가 없었고, 아무리 불러 봐도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런데 이유를 알 수 없는 것은 단 하루 만에 수술했는데, 두개골과 관절절개수술을 한 것이다. 그 수술이 있은 다음 날 의사는 “환자가 위급한 상태”라고 가족에게 알렸고, 그 다음 날 바로 사망한 것이다. 즉 병원에 온 지 2일 만에 사망한 것이다. 그런데 또 알 수 없는 일은, 지둥 감옥 측이 시신을 인근 탕산 장의사로 보내지 않고, 멀리 떨어져 있는 타하이(海殯) 장의사로 보낸 것이다.

설 명절 1주일을 남겨 놓고 노인이 젊은이를 먼저 떠나보내야 하는 슬픔을 맞게 되어 또한 가정이 산산조각이 났다. 누가 그 같은 불행을 리카이의 가정에 가져다주었는가? 누가 이 죄에 대한 책임을 지겠는가? 누가 이 박해의 최종 결과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낼 수 있겠는가? 검찰관, 판사, 파출소, 구치소, 감옥의 경찰과 교도관들, 당신들 모두 그를 납치하고 감금하고 고문하고 학대하여 사람이 사망에 이르게 하였는데, 참여한 모든 사람, 당신은그 죄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

리카이는 친항다오 루룽현 허예좡촌(荷葉莊村)에 거주했다. 그는 과거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신경쇠약, 당뇨병, 고혈압, 간장병 등의 질병을 앓으며 고통을 받았는데, 특히 당뇨병이 심해 다년간 좋다는 병원과 약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집에서 농사일과 그 외 부수입으로 벌어들인 돈은 전부 그의 치료비로 충당해야만 했으므로 어려운 생활에 처해 있었다. 그러다가 2009년 ‘전법륜(轉法輪)’을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 온몸의 많은 질병이 씻은 듯이 사라졌고, 심신이 대단히 건강해졌다. 그뿐만 아니라 성품도 달라져 말 그대로 환골탈태(換骨奪胎)하여 그동안의 악습을 고쳐 명실상부한 좋은 사람으로 변했다.

리카이는 몸의 질병이 사라지고 건강해 스스로 생활할 수 있었으므로 기쁜 마음으로 여객용 삼륜차 1대를 구입해 운행했다.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알려주면서 더 많은 사람이 대법의 혜택을 받기를 희망했다. 하지만 리카이는 그렇게 사람들에게 좋은 일을 알려준 것 때문에 몇 번이나루룽현 공검법사(공안, 검찰, 법원, 사법), ‘610’, 국가보안, 파출소 경찰에게 잔혹한 박해를당했다. 그는 2012년 4월 9일 그들에게 납치되어 노동교양처분을 당한 바 있고, 2012년 9~10월에는 루룽 직업기술교육센터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천관 파출소 경찰관들에게 납치됐는데, 그들은 약명불상의 물질을 리카이 얼굴에 뿌려 타는 듯이 뜨거워 눈을 뜨지 못했다. 그들은 리카이를 청관 파출소로 끌고 가 쇠 의자에 묶어놓고 9시간 넘게 고문을 자행했다. 또 한 번은 그것들이 삼륜차 안의 물품 전부를 강탈한 후, 노동교양처분을 내리려고 절차를 마련한 후 마지막에 노동교양소에 전화로 연락했지만, 수감을 거부당했다.

中共酷刑示意图:铁椅子

중공 고문 설명도: 쇠 의자 고문

2015년 7월 29일 오후 리카이가 자택에서 텔레비전을 시청하던 중에 루룽현 천관툰(陳官屯) 파출소와 사법소의 7~8명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되었는데, 형사구류 처분과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법원의 판결을 받을 때까지 가족에게는 일체 알려주지 않았다. 다만 가족에게 형사구류 처분증과 구속영장 발부 사실을 우편으로 통지했을 뿐이다. 공안국 국가보안경찰, 파출소에서 리카이를 납치했는데도, 가족에게는 어디에 감금했는지, 무엇 때문에 체포했는지 등을 전혀 알려주지 않았다.

리카이는 루룽 검찰원의 기소로 법원이 리카이를 판결한 이른바 ‘증거’라는 것은, 단지 그 전에 여러 차례 공안기관 등에 납치당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증거였다. 리카이가 연공한 뒤 건강상태가 좋아진 후 여러 사람에게 여러 차례 진상을 알려주며 사람을 구하려다가 불법적으로 중공에 납치되어 구치소, 유치장, 노동교양소에 감금되었고, 또 그 과정에서 일부 수감기관에서 수감을 거부한 사실도 있는데, 그런 상황들을 이른바 범죄 사실의 증거로 삼은 것이다. 또한, 2014년 몇 명의 고향 사람을 차에 태워 병 치료를 하러 갔다가 한 악인이 모함한 신고로 경찰의 추격을 받다가 삼륜차가 도랑에 빠져 뒤집힌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차에 탔던 몇 사람으로부터 가짜 증거를 조작해서 만들었는데, 당시 그 촌민의 진술을 지금 리카이에게 유죄판결의 증거로 삼았다. 그러나 당시 촌민의 진술과는 견해가 달라 가짜 증거인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리카이를 납치하여 판결을 한 전 과정은 모두 법률에 따르지 않았으므로합법적인 이유가 되지 못한다. 1심은 비밀재판으로 몰래 판결을 내렸고, 2심은 형식적인 절차만을 거쳤을 뿐 실질적으로 재판이 이루어지지 않은 판결이었다. 1심 재판장 류춘융(劉春勇)은 근본적으로 법률을 무시한 채 재판을 진행했다. 2015년 9월 7일 개정심리를 거쳐 21일 선고판결을 하기까지 두 차례 모두 가족에게 재판 고지를 않았다. 리카이의 아내가 재판장 류춘융(劉春勇)에게 “리카이를 재판할 때 왜, 가족에게 알려주지 않았는지”를 묻자, 류춘융은 “당신에게 알려줄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은 법률규정입니다.”라고 재판장답지 않은 황당한 답변을 하고, 이어서 리카이의 아내에게 “당신이 리카이의 아내인지를 누가 압니까?”라고 코미디 같은 말을 했다. 리카이의 아내는 재판 전에 이미 신분증, 휴대폰 번호 등신상자료 사본을 재판장 류춘융에게 제출한 바 있다.

친황다오 중급인민법원에서는 연말 전에 모든 사건을 종결해야 한다며, 정식으로 2심 재판을 위한 개정을 하지 않고 ‘서류 결정’으로 원심을 확정했다. 리카이는 2015년 12월 초 루룽 국가보안에 의해 구치소에서 은밀히 허베이성 탕산 지둥 감옥으로 이송됐는데, 역시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다.

중공과 장쩌민(江澤民) 집단이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16년 동안 가한 잔혹한 박해는 참으로 컸는데, 친황다오 3개 지역의 4개 현에서 이루어진 박해만 해도 그 실상은 참으로 처참했다. 얼마나 많은 가정이 파괴됐고, 얼마나 많은 가족이 산지사방으로 흩어져 집과 가족을 모두 잃었는가! 얼마나 많은 수련생이 가택수색을 당하고 벌과금 형식으로 재산을 전부 강탈당했는가! 얼마나 많은 노인이 보살펴 줄 가족도 없이 버려졌고, 얼마나 많은 어린이가 부모를 잃고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부모가 안절부절 못하면서 잡혀간 아들딸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다가 피눈물을 흘리며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는가! 신주(神州) 대지는 중공의 잔혹한 탄압 속에서 그처럼 처참한 학살의 죄악이 기승을 부렸다.

선악에는 인과응보가 있음은 천리다. 지금 당장 보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되지 않았을 뿐이다. 그러나 우리는 파룬궁수련생으로서 장쩌민 범죄 집단의 남은 세력에게 이용당해 죄를 저지르는 그 사람들이 맨 마지막에 악의 보응을 받는 것을 원치 않고 또 보기를원하지도 않는다. 수련생을 박해하면 응보를 받는다는 것은 두려운 것이다. 오늘날 파룬궁을 박해한 많은 장쩌민도당의 보시라이(薄熙來), 저우융캉(周永康), 쉬차이허우(徐才厚), 저우번순(周本順), 리둥성(李東生) 등은 이미 잇달아 낙마했다.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잘못된 길을 고집하며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 여전히 목숨을 걸고 장 씨 집단의 남은 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들은 누구를 위해 사는지 모르고 있다. 그래, 당신들은 정말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 생각해 보지 않는가? 그래, 당신들은 정말 중공 장쩌민 집단의 희생양으로 되기를 원한단 말인가? 어서 박해를 멈추고 기회를 찾아 공로를 세워 잘못을 만회하여 죄를 씻어라!

문장발표: 2016년 2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3/3231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