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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안 경찰들이 곳곳에서 나를 보호하다

글/ 허베이 청더(承德)시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모 직장의 경비실에서 대문을 지키고 전화를 받으면서 근무한다. 우리 과에는 모두 16, 17명의 직원이 있다.

나는 99년 3월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나는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 대법을 수련한 후 건강이 아주 좋아졌기에 나는 대법이 좋다는 것을 굳게 믿었고 매사에서 파룬따파의 표준 ‘진선인(眞善忍)’으로 자신을 요구했다. 나의 이런 행동은 우리 과의 전 직원들에게 대법을 인정하게 했고 모두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인정하게 했다. 과장이나 부과장은 물론, 동료들까지 모두 나를 돌봐줬고 밖에 나가 처리할 일이 생기면 모두 나가지 않게 하고 사무실에 남아 대문을 지키게 했다. “너는 나가지 마. 사무실에서 책이나 봐!(책은 ‘전법륜’을 가리킴)”라고 말했다.

99년, 중국공산당이 하늘을 뒤덮듯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지만 우리 직장 직원들은 여전히 나를 지지해주었다. 매번 공안이 와서 나를 찾으면 그들은 사전에 나에게 책을 잘 감추라고 알려주고 사람이 와서 나에게 물으면 내가 대답하기 전에 먼저대신해 대답했다. 그들은 나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고 아주 좋다고 말했다. 사실 내가 진상을 알리는 것을 어떤 사람들은 좀 알지만 모두 모르는 척 했다.

베이징 올림픽 몇 년 전, 공안들이 유난히 사악했다. 도처에서 대법제자들을 잡았고 아주 긴장이 흐르는 분위기였다. 어느 날 내가 소홀하여 퇴근할 때 책상 위에 놓은 ‘전법륜’을 가져오는 것을 잊었다. 우리 부과장이 보고 ‘전법륜’을 그의 캐비넷에 넣었다. 다음날 그는 나에게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물었다. 내가 잃어버린 것이 없다고 하자 그는 ‘전법륜’을 케비넷에서 꺼내며 이건 뭐냐고 물었다. 나는 즉시 그에게 고맙다고 했고 그는 “천만에”라고 말했다.

하루는 공안국에서 경찰 3명을 파견해 우리 과에서 머물게 했다. 한 명은 파출소의 부과장이었는데 우리 과의 부과장을 대신해 온 것이었다. 다른 두 명 경찰 중 한 명은 여경이었다. 처음에 그들은 모두 아주 나쁘고 사악했다. 내가 그들에게 아주 잘 대했기에 그 부과장도 서서히 파룬궁에 대해 이해했고 대법이 너무 올바르기에 이후에 공안국에서 대법제자에 대해 무슨 행동이 있을 때면 그 경찰도 사전에 나에게 알려주었다. ‘지금 파룬궁에 대해 어떻게 하기에 안전에 조심하세요’ 식이다.

2006년에 한 수련생의 집이 밤새 악인에 의해 수색을 당했고 수련생은 공안국에 납치됐다. 아침에 내가 출근하자 과장은 나를 자신의 사무실에 불러 그 수련생이 나와 관계가 있는지 물었다. 말을 마치고 나는 즉시 집에 가서 대법의 것들을 모두 적절하게 배치하고 돌아오니 국가안전부대장이 사람을 데리고 우리 과에 와서 나를 찾았고 우리 집에 가서 보자고 했다. 그들은 우리 집을 다 뒤졌고 나를 국가보안대로 연행했다. 그들은 내 아내도 납치했는데 나와 아내가 두 방에 나눠 갇혔기에 당시에는 몰랐다.

내가 국가보안대를 떠날 때 우리 과장은 나를 데리고아내가 갇혀 있는 방에 갔다. 방에 들어서자 아내가 그에게 왜 왔냐고 묻자 그는 아내를 데리러 왔다고 말하고 그때 보안대장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우리 부부에게 돌아가라고 했다.

내가 직장에 돌아왔을 때 우리 과 동료들이 어떻게 나를 구할 것인지 연구하고 있었고 내가 돌아온 것을 보고 그들은 모두 아주 기뻐했다.

문장발표: 2016년 2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정의로운 이야기> 인심이 점차 밝아지다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2/7/3235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