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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노동교양박해 당했던 랴오닝 마오융춘에게 또, 불법 체포령 내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집집마다 가족이 단란하게 모여 새해를 축하하고 있다. 그런데 랴오닝성(遼寧省) 링위안시(凌源市)법원은 도리어 이 시각에 파룬궁수련생 마오융춘(毛永春)에게 불법 체포령을 내려 불법적인 판결을 획책하고 있다.

마오융춘과 아내 자리잉(賈麗英)은 2015년 11월 10일 오후, 집으로 급습한 국가보안대대 경찰 자오펑천(趙鳳臣), 장리핑(張利平) 등에게 납치, 불법 가택수색, 1만 위안 이상의 개인물품을 강탈당했다. 자리잉은 시다잉쯔(西大營子) 유치장에 보름 동안 불법 감금되었고, 마융춘은 링위안 구치소에 불법 감금 된지 벌써 1개월이 넘었다.

마오융춘은 이번에 처음 납치당한 게 아니다. 그는 예전에도 수차례 납치당했고, 두 번이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으며, 핍박에 못 이겨 집을 떠나 3년간 떠돌이생활까지 한바 있다.

2000년, 마오융춘 부부는 베이징에 청원하러 가 진실한 말을 했다는 이유로 모후뎬(莫胡店) 파출소 경찰에 의해 링위안시 구치소로 불법 납치당했다. 마오융춘은 12일 이상 불법감금당한 뒤, 노동교양박해 2년을 당해 시다잉쯔 노동교양소에 감금됐다. 그의 아내는 37일간 불법 감금박해를 당했고 5천 위안도 갈취 당했다.

2003년, 마오융춘은 진상 소책자를 배포하였다고 모후뎬 파출소 경찰에 납치됐는데, 현지 유치장에서 박해당하던 중 고혈압 증상이 나타나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10일 후 모후뎬 파출소 경찰은 거듭 마융춘을 납치해 불법 노동교양을 시켰다. 마오융춘 가족은 그가 신발 수선, 자전거 수리로 벌어들인 적은 수입으로 생계를 이었다. 하지만, 마오융춘이 불법노동교양처분을 당한 뒤 그의 가족은 생활비가 끊겼다. 당시 마오융춘의 86세 노모는 12세인 손녀를 데리고 모후뎬 파출소에 가서 아들의 석방을 요구했다. 경찰 저우원(周文)은 사람을 시켜 나무에 물을 준다는 이유로 노인과 손녀의 몸에 냉수를 끼얹었고, 그들 두 사람을 사스환자로 몰며 격리시키겠다고 큰소리쳤다. 그리고 학교에다 손녀를 제명시키도록 하겠다고 공갈 협박했다. 맨 마지막에 경찰은 강제로 노부인을 문밖으로 끌어내 땅에 넘어뜨리고 정문을 잠그고는 거들먹거리며 떠났다. 경찰의 횡포에 다리에 부상을 입은 노인은 외롭게 모후뎬 파출소 문밖에서 1박 2일 동안 웅크린 채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없었다. 마오융춘은 노동교양소에서의 72일간, 박해로 병상태가 나타나서야 석방될 수 있었다.

2007년 11월 27일, 마오융춘 집을 링위안 국가보안대대와 모후뎬 파출소 경찰이 2시간가량 겹겹이 포위한 채 마오융춘을 납치하려 했으나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주민들은 이 모습을 줄곧 지켜보고 있었다.

2008년, 마오융춘은 집에 큰가마(위성접수기)를 설치했다가 모후뎬 파출소 경찰에 강제로 끌려갔고, 그 후 링위안시 국가보안대대 경찰에게도 납치됐다. 마오융춘의 팔순 노모와 아들이 수차례 아들의 석방을 요구하여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마오융춘이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모후뎬 파출소 경찰은 두 번이나 납치를 시도했다. 경찰 10여 명은 담장을 넘어 마당으로 진입해 기어이 마오융춘을 납치하려 했고, 노동교양처분을 내리겠다고 협박하면서 3시간 동안 소란을 피웠으나 납치에 실패했다. 결국 핍박을 못 이긴 그는 3년간 유랑생활을 했다.

지금도 경찰은 또 마오융춘에게 불법적으로 판결하려고 하여 그의 가족이 몹시 걱정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6년 1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1/3/3217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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