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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위해 변호하던 톈진시 리광위안, 법정에서 납치돼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톈진 보도) 2015년 12월 2일 오전 9시 30분경, 톈진(天津)시 닝허현(寧河縣) 법원에서는 모웨이추(莫偉秋)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는데 남편 리광위안(李廣遠)은 그녀를 위해 변호했다. 전체 이른바 ‘법정 심리’ 과정은 대략 30분이 걸렸고 잇달아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은 리광위안을 납치했다.

이른바 ‘법정 심리’ 중 판사는 태도가 오만하고 무례했는데 변호인 리광위안의 발언을 전혀 허락지 않고 단지 그들이 제기한 문제에 ‘예’, ‘아니요’를 대답하는 것만 허락했다. 그들이 모웨이추의 집에서 컴퓨터 5대를 수색해 냈다고 읽었을 때 리광위안은 즉시 반박했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저는 판사께서 컴퓨터를 재판장으로 가져다 한 번 숫자를 감정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법원 측은 그의 청구에 대답하지 않고 모 씨에게 3~6년 형기를 판결하려 한다며 합법청에서 날을 잡아 선포하기를 기다리라고 말했다.

재판 활극은 결말을 지었으나 더욱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바로 재판을 황급히 끝낼 때 판사는 먼저 모웨이추의 딸과 친척에게 법정을 떠나도록 했으며 그 후 현 법원, 공안국, 610, 국가보안 등 관련 부서는 리광위안을 법정에서 납치했다. 게다가 그가 몸에 지닌 7천 위안(약 126만 원)의 현금을 강탈했다.

리광위안의 딸과 친척은 몇 시간을 기다려도 리 씨가 나오지 않자 각각 법원, 루타이(蘆台)파출소, 공안국으로 가서 그의 행방을 문의했다. 이 부서들은 서로 책임을 미루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딸과 친척이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경찰은 다시 그들 집을 불법 수색했다. 두 아이는 심신에 극심한 상처를 입었으며 집안의 또 백여 세가 되는 노인도 보살핌이 필요했다.

리광위안, 모웨이추 부부는 톈진시 닝허현(寧河縣) 롄좡향(廉莊鄉) 롄좡촌 사람으로 1997년 파룬궁을 수련한 후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수련 전 온몸의 병은 치료하지 않고 스스로 완쾌됐다. 두 부부는 ‘진선인(眞ㆍ善ㆍ忍)’의 표준에 따라 요구해 자신을 진정하게 좋은 사람으로 되게 했다. 그러나 99년 7월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이후 이들 부부는 여러 차례 불법 감금, 노동교양 및 불법 판결 당했다. 불법 재판과 감금당한 기간, 그들 두 부부는 모두 여러 차례 혹독한 구타와 고문 학대를 당했다. 2004년, 리광웨이가 노동교양소에서 돌아온 지 6개월도 되지 않았는데 두 부부는 또 납치됐고 모두 불법 판결 4년을 당했다.

2015년 6월 25일, 닝허현 610, 국가보안은 파출소 경찰과 결탁해 톈진시 닝허현의 10여 명 파룬궁수련생들의 집에 들이닥쳐 소란을 피우고 납치했다. 추측하건대 장쩌민(江澤民) 고소장을 발송한 것과 관련됐을 수 있다. 닝허현 우체국 직원에 따르면 경찰이 지시를 받고 30여 부의 장쩌민 고소 우편물을 빼앗았다고 한다.

닝허현 법원, 공안국, 610, 국가보안 등 관련 부서에서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이러한 일 처리 방법은 심각하게 법률 실시를 파괴했고, 또 정부에서 제기한 의법치국(依法治國)을 파괴했다! 국내외 정의로운 인사들이 이번의 악성 납치사건에 관심을 두시기 바란다.

(역주: 관련 박해 부서와 인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12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5/3200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