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비징보도) 베이징시(北京市) 팡산구(房山區)의 선량한 여성인 쉬슈펀(許秀芬)은 불법적으로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에 납치되어 1년 넘게 감금돼 있다가 재판에 회부되어 2015년 11월 26일 억울하게 2년형과 함께 4천 위안(약 72만 원)의 벌과금 형을 선고받았다.
쉬슈펀은 팡산구 량샹진(良鄉鎮) 사람으로, 천성이 착해서 사람 됨됨이가 착실하다는 평을 받던 사람이다. 그는 1997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여 심신의 이로움을 얻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는 효녀였으며 동료들에게는 웃음을 잃지 않는 상냥한 친구였던 것이다.
1999년 장쩌민(江澤民)집단이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하기 시작했지만, 쉬슈펀은 확고하게 대법을 수련했다. 그녀는 순정한 마음, 사심 없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양심을 외치며 더욱 많은 사람에게 “대법과 ‘진선인’은 명백하게 국가에 이롭고, 국민에게 이롭다.”는 사실을 알려주려고 했다. 그 이유로 그녀는 여러 차례 납치, 감금되어 모진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1999년 10월 18일부터 15일간 불법적인 구류처분을 당했고, 2000년 3월 16일 또 납치되어 다시 15일간 구류 처분당했으며, 2000년 8월 31일 1년형을 선고받아 수감됐는가 하면, 2008년 4월 9일 또 납치되어 2년 6개월의 불법적인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네이멍구(內蒙古) 투무지(圖木吉) 노동교양소에 감금되어 모진 고문과 학대를 받았다.
그녀는 2014년 10월 26일 다시 납치되어 팡산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돼 이미 1년이 넘은 상태인데, 지난 2015년 10월 29일 갑자기 법정으로 끌려 나갔다[재판개정 3일 전에 알려줘야 하는데, 팡산법원 주심판사 둥제(董傑)는 규정을 위반함]. 그녀의 모습은 초췌해 보였지만 느린 걸음걸이는 의연함이 엿보였다. 말소리는 조금 느렸는데 그건 오랜 기간 감금돼 있으면서 모진 고문과 박해당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평정심을 잃지 않고 의연하게 판사, 검찰관, 배심원, 서기 및 법정 경찰을 향해 “파룬궁은 사람에게 선(善)을 행하게 가르치는 정법이지, 무슨 ‘사교’가 아니다. 그러므로 나는 아무 죄도 짓지 않았다.”고 말했다.
변호사 류롄허(劉連賀)는 그녀의 무죄를 주장하는 변론을 했는데, 팡산구 검찰원은 범죄구성요건이 갖추어지지 않은 사건을 기소했다고 부당함을 지적하며 사건 자체가 가짜임을 엄숙하게 지적했다. 그러면서 변호사는 그 이유를 들었다. 신앙의 자유는 무죄다, 정교 분리의 원칙을 무시한 것이다. 중국 현행법은 물로 국제법상에서 볼 때도 파룬궁은 적법하다. 파룬궁은 사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2000년 중국 공안부가 발표한 14개 사교 중에 파룬궁이 없다는 것이 확실하기도 하지만, 파룬궁을 박해할 어떤 법률적 근거가 없음 또한 명백한 것이다.
16년 동안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파룬궁수련생에게는 물론 그들 가족에까지 매우 큰 상처를 주었다. 쉬슈펀의 여동생은 박해 초기에 불법적인 법원의 판결로 형을 살았고, 그녀의 모친 역시 수차례 악독한 경찰에게 행패 당했는데, 자주 파출소로 끌려가 온갖 모욕과 공갈 협박당하다가 억울하게 사망했다. 또 그녀의 부친은 비교적 건강한 상태였으나 가족에게 닥친 공산당의 탄압이 끊이지 않아 근심 걱정으로 있던 차에 또다시 딸이 납치되는 걸 보고 혈당, 혈압에 급격한 이상이 나타나면서 급기야 뇌경색 증상이 나타났다. 쉬슈펀이 납치되어 감금당한 후 부친은 여러 차례 병원에 입원했는데, 때론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기도 했다.
쉬슈펀에게 무고한 판결을 내리는데 직접 가담한 자들의 인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팡산구 검찰원 검찰관 아이양(艾洋), 팡산구 법원 재판장 둥제, 배심원 장위핑(張玉萍), 러우수쥐(婁淑菊), 서기원 장린린(張琳琳) 등인데, 검찰관 아이양과 재판장 둥제는 그동안 여러 차례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데 참여한 자들이다. 그들은 이미 지난 10월 말 파룬궁수련생 4명에 대해 불법적인 유죄판결을 내린 자들이다.
하지만 지난 11월 쉬슈펀, 리차이화(李才華), 왕수샹(王樹祥) 등 파룬궁수련생 3명에 대한 3차 공판이 진행될 때 베이징의 후구이윈(胡桂雲), 톈진(天津)의 류롄허 변호사들은 검찰과 법원과는 다른 각도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의 무죄를 주장하는 변론을 했는데, 양심과 본성이 선한 사람들은 아직 남아있다. 사람들은 그들로부터 법에 대해, 도리에 대해, 정의에 대해 들을 수 있었으며, 박해가 계속되지 말아야 함을 똑똑히 들을 수 있었고 알 수 있었다.
중공은 16년 동안 대법의 ‘진선인’을 박해함으로써 중국사회에 사람을 말살하는 도덕적 붕괴를 가져왔다. 파룬궁수련생은 선량하다. 그러나 선악에는 인과응보가 있고, 불법(佛法)에는 위엄이 있다. 박해 두목 저우융캉(周永康), 쉬차이허우(徐才厚)와 ‘610’(불법적으로 파룬궁을 말살하려는 중공의 전문조직) 두목 리둥성(李東生) 등은 이미 악보를 받아 구금됐다. 이제 그것들의 총 두목인 장쩌민이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법관 둥제, 검찰관 아이양 등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관계자들은 오늘의 형세를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그들은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마라. 하찮은 ‘닭털’을 들고 영전으로 삼지 마라. 장쩌민은 말했다. ‘인민일보’의 문장, 어느 부서와 기관의 결정과 통지는 절대 법률이 아니다. 그러므로 국민이 알지 못함은 당연하다. 당신들은 판사, 검찰관으로 법을 알고 있는 사람인데 당신들은 모른 체 기소하고 판결하여 좋은 사람에게 억울한 죄를 씌워 박해한 것이다. 당신의 그 책임은 종신토록 추궁당하게 될 것이다. 당신들은 이미 파룬궁수련생 왕수샹(王樹祥)에 대해 불법적으로 재판을 개정했는데, 아직 결심공판을 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과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90여 세 노인은 시달림 속에서 사위가 하루빨리 집에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렇다면 그 노인은 아직도 얼마를 더 오래 기다려야 하는가? 그 노인이 과연 얼마를 더 기다릴 수 있겠는가?
옛말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고 했다. 오늘의 역사적인 시점으로 볼 때, 선과 악 사이에서 모든 사람은 모두 스스로 선택하고 있다. 당신들, 둥제와 아이양,공검법 관계자들은 모두 자신의 양심과 본성을 찾아 반성하고 속죄하는 실제적인 행동을 보여주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책임지기 바란다!
베이징 팡산구 법원
문장발표: 2015년 12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6/3201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