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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8년 징역형 당한 시닝 교사, 비밀리에 또 재판 당해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칭하이보도) 칭하이(淸海)성 시닝(西寧)시 파룬궁수련생이자 우수 교사인 자오중화(趙宗華)는 파룬궁 수련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예전에 3년 불법 노동교양처분, 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남편 웨이하이밍(魏海明, 파룬궁수련생)도 억울한 옥살이를 당했는데 집으로 돌아와 6개월 뒤 억울하게 사망했다.

2014년 9월, 자오중화는 거듭 납치됐다. 그후 재차 비밀리에 법정 심리를 당했는데 가족은 전혀 사정을 몰랐다. 지금까지 재판 시간과 구체적인 상황을 모르고 있다.

자오중화(여, 1956년 출생)는 시닝시 차오양(朝陽) 초등학교 퇴직 교사로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 본직 직무에서 책임과 직책을 다해 여러 차례 우수 교사로 평가받았으나 오히려 학교에게 박해를 당해 수업을 중단 당하고 직위와 봉급이 낮아졌다. 게다가 화장실 청소에 종사하도록 일을 분배받았으며 2008년 2월부터 월급 지급이 중단됐다.

2005년 원단, 자오중화는 청원하러 베이징으로 갔다는 이유로 불법 노동교양처분 3년을 받았다. 2007년 12월 15일, 남편 웨이하이밍과 함께 시닝시 다퉁현(大通縣)의 악독한 경찰에 의해 납치, 불법 가택 수색, 고문 학대를 당했다. 그 후 다퉁현 법원에서 암암리에 진행한 재판, 비밀 판결을 받았다. 5년형을 당했는데 법원에서는 가족과 변호사에게 통지를 내리지 않았다. 가족이 질문했을 때 법원 측은 뜻밖에 “무슨 근거로 당신들에게 통지를 해야 합니까!”라고 광언을 했다. 자오중화는 그 후 칭하이성 여자감옥[외부적으로는 모피피복공장(皮毛被服廠)이라고 부름]으로 보내져 박해를 당했고 웨이하이밍은 칭하이성 먼위안(門源) 감옥으로 보내져 박해를 당했다.

2012년 12월, 웨이하이밍은 출소해 6개월이 넘은 후 결국 2013년 7월에 박해로 사망했다. 당시 나이 겨우 58세였다.

2014년 9월 17일 오후 4시, 시닝시 청베이(城北) 국가보안대대, 샤오차오(小橋) 파출소, 마팡(馬坊) 파출소가 연합해 10여 명 경찰이 어떠한 수속이 없는 상황에서 자오중화의 집에 들이닥쳐 그녀를 납치했다. 그리고 컴퓨터, 프린터, 핸드폰 두 대와 대법서적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고 자오중화는 호랑이 의자 위에 채워져 불법 심문을 당했다. 그의 수련하지 않은 아들 웨이펑(魏朋)도 납치돼 샤오차오 파출소에 8~9시간 동안 감금됐으며 또 쇠의자 위에 채워져 불법 심문을 당했다. 그들은 이튿날 새벽 2시경에야 아들을 집으로 돌아가게 했다.

현재 자오중화는 얼스리푸(二十里鋪) 시닝시 제2구치소 여대 3호감방에 불법 감금되어 있는데 줄곧 소식이 없다. 최근 가족은 친구를 통해 문의한 후에야 자오중화가 이미 시닝시 청베이 법원에 의해 비밀리에 재판을 받았음을 알게 됐다. 재판은 시닝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에서 감독했고 시닝시 차오양 초등학교 책임자가 현장에 참가했다. 그러나 가족은 오히려 관련 통지를 받지 못했고 재판 시간 등 구체적 상황을 지금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것은 2007년 자오중화가 납치된 이후 두 번째로 비밀리에 불법 재판을 당한 것이다.

선량한 사람들이 중국공산당 시닝 당국에서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역주: 일부 박해 관련 책임부서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11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5/3186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