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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성 란시시 사오윈주,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저장보도) 저장성(浙江省) 란시시(蘭溪市)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여성 사오윈주(邵雲珠)는 2015년 6월 2일, 현지 경찰에 납치 감금됐다가, 7월 8일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풀려난 지 4일 만인 7월 12일, 억울하게 사망했다.

파룬궁 수련생 사오윈주는 2015년 6월 2일, 저장성 란시시 국가보안대대, 610의 악인들로부터 자택을 급습당해 불법적으로 납치됐고, 동시에 가택수색으로 컴퓨터와 프린터기, 진상 자료 등 다수의 물품을 강탈당했다. 그들에게 납치된 사오윈주는 진화시(金華市) 솽룽(雙龍)퉁뎬소(洞電站)호텔로 끌려가 감금된 후 일주일 후인 6월 9일, 불법적으로 형사 구류처분을 받고 구치소에 갇혔는데, 6월 16일부터 몸이 불편하기 시작했고, 7월 2일부터 소금물을 주사 당했으며, 몸에 부종이 심했으므로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을 정도로 건강상태가 악화했다.

경찰은 책임을 감당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사오윈주를 7월 8일 보석조치로 석방했는데, 보석으로 풀려나 귀가한 지 4일째 되는 날인 7월 12일 새벽 돌연 사망했다. 가족은 즉시 110에 신고했고, 시신은 장의사로 운구됐다.

가족들은 64세의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사망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었으므로 사망하게 된 원인을 철저히 밝혀줄 것을 당국에 요구했다. 가족은 여러 차례 란시시 공안국, 검찰원, 진화시 공안국, 검찰원 등을 방문하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으나, 모두 자신들의 업무가 아니라며 서로 책임을 미루기만 했다.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해 사오윈주의 사망원인을 밝히기로 하고, 사체검안을 위한 조치, 관련 기관의 불법감금 및 불법심문의 영상 등을 요구했으나, 이 역시 각종 구실과 핑계를 대며 거부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5년 10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0/29/3183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