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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 한 봉지와 70위안’으로 한 사람 목숨 앗아가

-쓰촨 광한시 파룬궁수련생 리구이샹, 억울한 옥살이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쓰촨성 보도) 쓰촨성 광한(廣漢)시의 막 50세가 넘은 파룬궁수련생 리구이샹(李桂香, 여)은 작년에 광한 법원에서 플라스틱 구슬 한 봉지와 70위안(진상 문구가 쓰여 있음)을 이른바 ‘증거’로 간주함 때문에 무고한 3년 6개월 징역형 판결을 당했는데, 2015년 9월 29일 쯤 청두(成都)시 룽취안이(龍泉驛) 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9월 29일 오후 3~4시, 리구이샹의 딸은 청두 룽취안이 감옥의 전화를 받았다. 말로는 리구이샹을 쓰촨성 진탕(金堂) 감옥으로 끌어다가 ‘응급처치’를 진행했다며 6시에 위급 통지서가 내려졌다고 했다. 이튿날 이른 아침 3시, 딸은 진탕 감옥의 전화를 받았는데 말로는 “응급 처치해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했다.

30일 이른 아침, 리구이샹의 가족과 친구들은 함께 진탕 감옥에서 2~3리 떨어진 눙자러(農家樂)의 린자대원(林家大院)으로 갔다. 이미 5~6명의 청두 감옥 여경이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녀들은 리구이샹의 딸과 남편을 초대해 아침 식사를 했다. 그들은 리구이샹의 딸과 남편을 매우 바싹 뒤따랐고 가족을 속여 리구이샹을 응급 처치한 녹화 영상(그것은 이미 찍어놓은 영상일지 누가 알겠는가)을 보여줬다. 교도관 말로는 리구이샹의 가족과 “사적으로 해결하고 싶다”고 했다.

막 린자대원에 도착하자 교도관은 즉시 전화를 걸어 광한의 이른바 ‘사교방지사무실’에서 사람을 파견한다는 통지를 내렸다며 이로써 리윈(李雲) 등 친구 두 명을 위협했다. 여경은 “직계 가족이 아니면 볼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리구이샹의 남편 천셴구이(陳先貴)는 리구이샹의 두 친구에게 번거로움을 자초하지 말고 돌아가라고 했다. 30일 오후 3시 넘어 두 대의 경찰차가 많은 사복을 입은 610, 국가보안 등을 태우고 불법적으로 리윈의 집을 수색했고 대법 사부님 법상 및 대법책을 강탈했다.

현재 리구이샹의 시신은 이미 화장당했다. 교도관은 가족을 속이며 “검시관이 감정했는데 자연사입니다”라고 주장하며 되도록 빨리 화장하고 다른 일은 이후에 다시 말하자고 했다.

리구이샹은 광둥성 둥난향(東南鄉) 허핑촌(和平村) 3사(三社)에서 거주했다. 1998년 8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연마하기 시작해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마음을 닦고 덕을 중히 여겨 좋은 사람이 됐으며 매우 착실하게 생활했다. 2000년 2월, 리 씨는 차오터우(橋頭) 공원에 가서 연공했다가 광한 공안에게 붙잡혀 가서 하루 동안 불법 감금당했다. 같은 해 3월, 그녀는 집에서 샹강로(香港路)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광한구치소로 보내져 보름 동안 불법 감금됐다.

酷刑演示:恶警毒打法轮功学员

고문 재연: 악독한 경찰이 파룬궁수련생을 혹독하게 구타

2001년 7월, 리구이샹의 아이가 진상자료를 세인에게 선사했는데 잠복 감시하는 악인에게 고발당해 광한 구치소로 납치됐다. 악독한 경찰 장톈싱(薑天興)은 그녀를 구타로 혼절시켰는데 그 후 또 냉수를 끼얹었다. 정신 차린 후 악독한 경찰들은 마약범 4명에게 지시해 강제로 그녀를 차에 들어 올려 쓰촨 쯔중(資中) 난무쓰(楠木寺) 여자 노동교양소로 보냈으나 리 씨의 부상 정도가 너무 심해 노동교양소에서는 수감하지 않았다. 그러나 장톈싱은 돈을 써서 리구이샹을 노동교양소에 집어넣어 2년 6개월 간 시달림 받게 했다.

노동교양소에서 리구이샹은 악독한 경찰 악인에게 쭈그려 앉기 고문, 서 있기, 추위에 떨기, 냉수 끼얹기 고문 등을 당했다. 심지어 장시기 꽁꽁 묶어 움직이지 못했고, 잠자고 서 있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으며, 대소변 보는 것도 허락지 않아 바지 안에 누었는데도 옷을 갈아입지 못하게 했다. 악독한 경찰은 리 씨를 작은 방에 가둬 학대했다. 2년 동안 박해한 다음에 또 기한을 6개월 연장해 박해했다. 그 후 리구이샹을 노동교양소에서 광한 허싱(和興) 세뇌반으로 옮겨 계속 박해했다. 세뇌반에 있던 기간 악인은 강제로 촌으로 가서 현금 250위안을 강탈했다. 2004년에 리구이샹은 집으로 돌아왔다.

리구이샹에 대한 박해로 인해 가족은 압력이 매우 높았다. 남편은 핍박에 못 이겨 이혼했고 행복하던 가정은 파멸됐다. 집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리구이샹은딸의 고등학교 공부를 부양해야 했고 시어머니는 손이 갈라터지는 일종 괴상한 병에 걸려 스스로 생활할 수 없게 되어 자리에 누워 있었다. 리구이샹은 집으로 돌아온 후 시부모를 시중들었는데 시어머니에게 세수를 시키고 대소변을 받아냈다. 남편과 시어머니는 감동해 파룬궁이 좋다고 인식했으며 남편은 또 그녀 신변으로 돌아왔다.

2007년 11월, 리구이샹은 완푸진(萬福鎭)으로 가서 진상을 알렸다가 진상을 똑똑히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신고당해 샹강로 파출소 경찰 리하오(李豪)에 의해 납치됐다. 파출소에서는 몸을 수색한 후 광한 구치소로 보내 불법 감금했다. 샹강로 파출소에서는 또 리 씨의 집을 불법 수색했고 일부 개인 재산을 강탈했다. 박해에 참여한 사람은 샹강로 파출소 소장 다이웨이(代偉), 부소장 왕량(王良) 등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후, 광한시 법원은 비밀리에 재판을 진행해 불법 감금당한 일부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징역형 판결을 내렸으며 리구이샹은 3년형을 선고받았다.

2013년 10월 6일 오후, 리구이샹은 시와이향(西外鄉)에서 잔디밭을 지키는 한 주민에게 진상을 알릴 때 신고당했다. 리구이샹은 광한 시와이향 파출소 저우청스(周誠實), 국가보안대대 양빈(楊斌) 등 경찰에게 납치돼 모함당했다.

2014년 3월, 광한시 법원은 리구이샹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고 마오(毛) 변호사가 리구이샹을 위해 무죄변호를 진행했다. 이치에 맞고 근거 있는 변호로 판사는 휴정을 선포했다.

2014년 6월 19일 오후 4시 30분, 광한시 법원은 리구이샹에 대해 제2차 불법 개정을 진행했는데 단지 30분을 이용해 형식만 갖췄을 뿐이다. 검사가 꺼낸 범죄증거는 진상화폐 70위안과 한 봉지의 구슬이었다. 검사는 진상화폐 위의 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세계는 진선인(眞善忍)이 필요하다’를 읽었다. 판사 쩡링성(曾令勝)의 태도는 난폭했다. 그는 불법 판결을 선포해 ‘X 교 조직을 이용해 법률 실시를 파괴한 죄’로 리구이샹에 대해 무고한 3년 6개월 형 판결을 내렸다.

마오 변호사는 당시 검사에게 질문했다. “어느 조목의 법률 실시를 파괴했습니까? 또 교통을 방해하지 않았고 또 학생의 공부도 방해하지 않았습니다. 당신들이 이렇게 억울한 판결을 내리면 서류에 제출해야 하며 이후에 책임져야 합니다.” 검사는 대답할 말이 없었다.

문장발표: 2015년 10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0/2/3169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