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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형 판결 당한 적 있는 톈진시 기술자 리원이 또 불법 체포돼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톈진보도) 톈진시 허시구(河西區) 파룬궁수련생 리원(李文)은 7월 30일에 허시구 웨슈로(越秀路) 파출소 경찰에 의해 집에서 납치, 가택 수색을 당했다.

3일 후 경찰은 그의 장인, 장모의 집으로 가서 리원의 아내 행방을 문의했다.

리원은 지금 허시구 구치소에 감금됐으며 이미 불법 체포령을 받았다. 현재 리원의 가족은 이미인권 변호사를 선임해 무죄변호를 진행하고 있다.

리원(48세)은 1998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칭화(淸華)대학 1기 졸업생으로 두 가지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졸업할 때 기계학과 1등으로 추천받아 박사 공부를 하는 혜택을 누리게 됐으나 리원은 포기하고 톈진(天津) 보커(玻殼) 공장 근무를 선택했다.

그는 근무 중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일해서 예전에 각종 기술발명 특허 및 난관돌파상을 획득한 적이 있는데 국가 전자공업부의 장려증과 국가 95계획 난관돌파상을 포함한다.

2001년 상반기, 리원이 근무하는 작업실 주임이 사직하고 출국해 주임 직무가 공석이 됐다. 공장 측에서는 리원이 가장 좋은 인사라고 생각해 작업실 주임으로 발탁했다. 그러나 리원은 명리를 담담히 여겨 관직을 맡을 생각이 없다며 거듭 거절했다. 결국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대리 주임을 맡겠다는 승낙을 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2001년 7월, 리원 부부는 함께 불법 납치를 당했고 리원은 억울한 재판을 당해 7년형을 선고 받았다.

전 공장의 기술 권위자였던 리원의 불행은가족에게 극심한 상처를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또 공장에도 중대한 손실을 입혔다. 공장 측은 예전에 있는 힘을 다해 그를 출소시키려고 했지만 당국으로부터 거부를 당했다. 어쩔 방도가 없는 상황에서 기술 난제에 마주치면 공장 측은 감옥으로 찾아가 리원에게 원조를 구하는 수밖에 없었다.

리원은 톈진 감옥에 감금당해 박해를 당했다. 교도관은 그가 ‘전향’하도록 핍박했고 작은 의자 고문을 가했다. 작은 의자는 일종 형구로서 치수는 대개 너비 1촌, 높이 1촌, 길이가 3~4촌이었다. 사람이 앉으면 바로 둔부가 끼이는데 며칠 후면 둔부가 문드러진다.

그 후 리원은 박해로 늑막염에 걸려 장시간 약물을 복용하다가 간에 손상을 입었다. 감옥에서 또 그에게 간보호 약물을 복용시켜 주었으나 여전히 늘 간 부위가 불편한 감을 느꼈다.

2008년 7월, 리원은 출소 기한이 만료되어 공장으로 돌아가 출근했다. 근무에 더욱 노력을 들였고 늘 특근을 했다. 어느 한 번은 임무를 다그쳐 계속 특근해 며칠 동안 집으로 돌아가지 않기도 했다. 새로 건설하는 공장의 공정 품질을 검사할 때 그는 6층 꼭대기로 올라갔다가 조심하지 않아 떨어졌다. 그가 쓴 안전 모자까지 박살이 났는데 단지 코만 부상을 입었을 뿐이었다. 그는 “저는 연공인이기에 별일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모두들 안심하지 못하고 그를 강제로 톈진시 중심(中心)병원 응급실로 보냈다. 의사는 그에게 한 세트의 검사를 진행한후 콧등이 부러졌을 뿐이라고 확진했다. 병원 의사와 간호사는 모두 신기하다고 여겼다.

문장발표: 2015년 9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9/29/3168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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