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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시 시칭구 파룬궁수련생 13명이 장쩌민 고소 후 납치당해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톈진 보도) 2015년 8월 톈진(天津)시 시칭구(西青區) 공안국 관할 각 파출소에서는 담당구역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해 곤란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은 수련생 13명이 납치당하고 또 가택수색 등 불법적인 처분을 받은 것으로, 파룬궁수련생들이 법률에 의해 박해 원흉 장쩌민을 고소한 것 때문에 사악한 경찰들이 그런 악행을 저지른 것이다.

8월 24일 톈진시 시칭구 신커우진(辛口鎭) 파출소 경찰관은 파룬궁수련생 장훙옌(張紅豔), 왕루팡(王茹芳) 등을 납치했는데 이들이 장쩌민을 고소했기 때문이다.

8월 21일 오전, 톈진시 시치이구 양류칭(楊柳青) 전둥(鎭東)파출소 경찰관이 파룬궁수련생 한즈진(韓志金)의 가택에 들이닥쳐 그를 납치하고 동시에 가택수색으로 집안에 비치돼 있던 컴퓨터와 대법책 등을 강탈했는데, 한즈진은 현재 시칭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돼 있는 상태다.

8월 20일 톈진시 시칭구 양류칭 전둥 파출소경찰관 두 명은 파룬궁수련생 궈젠중(郭建忠)의 가택에 난입해 궈젠중을 납치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들 경찰 말에 따르면 ‘장쩌민을 고소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들은 “형법 300조를 적용시켜 처리하겠다”고 큰소리쳤는데 그것은 직권을 남용한 탄압적 보복행위가 분명하다. 그들은 궈젠중 납치에 실패한 후 가택수색으로 컴퓨터 한 대, 프린터 한 대, 핸드폰 두 대, 그 외 다수 물품을 강탈했다.

8월 20일, 톈진시 시칭구 리치좡(李七莊) 파출소 경찰관 두 명(그중 한 명은 판(潘) 모씨임)은 파룬궁수련생 주창진(朱長金)의 집에 들이닥쳐 우선 대법 책을 강탈한 후 “누가 장쩌민을 고소하라고 했지?”라고 물었고, “지금도 여전히 파룬궁을 연마하시오?”라고 물었다. 경찰은 대답하지 않는 주창진을 불법적으로 파출소로 납치한 후 기만술로 기소하지 않겠으니 보증서를 쓰라고 했다.

8월 20일 오후 10시경, 톈진 파룬궁수련생 위안밍전(袁明珍)은 실명으로 장쩌민을 고소했는데 바로 그 고소를 한 이유로 톈진시 시칭구 시잉먼(西營門) 파출소경찰관에 의해 자택에서 납치됨과 동시에 집안에 비치돼 있던 대법책, 컴퓨터, 프린터, 법상과 그 외 다수 물품을 강탈당했다. 경찰은 또 “장쩌민을 고소한 다른 파룬궁수련생의 주소를 대라”고 협박했다.

8월 20일 오후, 톈진시 시칭구 시잉먼 파출소경찰관 지(齊) 모씨 등은 파룬궁수련생 장즈산(張志山), 시칭구 왕딩티(王頂堤) 등 리하이자위안(利海家園) 주택 단지에 거주하는 노년 여성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그들은 동시에 대법책, 컴퓨터, 프린터 세 대, CD-RW 등 다수 물품도 강탈했다. 납치된 수련생은 21일 오후 4시 시칭구 양류칭 구치소에 감금됐다. 납치된 사실을 알게 된 장즈산의 어머니가 며느리와 함께 9월 4일 고향을 떠나 파출소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다. 담당 경찰관은 “‘믿음을 포기하겠다’는 말을 하지 않으면 30일간 구류처분을 받게 되고, 그래도 ‘전향’하지 않으면 법원판결로 감옥에 보낼 것”이라고 위협했다.

8월 18일, 파룬궁수련생 장리화(張麗華.60)는 시칭구 시잉먼 파출소경찰관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는데, “잠시 간단히 이야기하기 위해 19일 오전 10시 장리화의 집을 방문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튿날 오전 10시 시잉먼 파출소장 주(朱) 모씨는 지역담당경찰관 장충빈(張聰斌) 등 2명을 대동하고 장리화 집을 방문했다. 그들은 장리화에게 “장쩌민 고소장을 썼나요? 장쩌민을 고소한 이유는 무엇인가요?”라고 물었다. 장리화가 “제가 쓴 고소장을 보셨습니까?”라고 묻자 그들은 얼버무리며 정확한 대답을 하지 못했다. 장리화는 “장쩌민을 고소하는 것은 제 권리입니다. 검찰원에서 입건하든지, 안 하든지는 저와 검찰원 간의 일입니다. 무엇 때문에 당신들이 간여하려 합니까? 이것은 분명히 당신들을 해치게 하는 행동이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러자 그들은 시간이 없다는 말을 수차례하고는 급히 가버렸다. 장리화는 분명하게 두 가지 문제를 말했다. 첫째, 아직도 파룬궁을 연마하느냐고 묻기에, “이렇게 좋은 공법을 어찌 연마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라고 말했다. 둘째, 파룬궁진상을 전파한 적이 있느냐고 묻기에, “지금 당신들에게 다 말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대답했다. 그들 세 경찰관은 10시 20분 황망히 떠났으며 그 과정은 전부 20분에 불과했다. 장리화는 그들 경찰관들의 기색이 이상함을 발견했는데 말로는 이야기를 나눈다고 했으면서도 오히려 대화는 분명치 않게 얼버무렸는데 암암리에 감청을 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8월 20일 오후 3시가 넘어서 경찰관들은 결국 장리화를 납치해 시잉먼 파출소로 끌고 갔는데, 납치할 때 동시에 가택수색까지 해서 대법서적, 프린터 한 대와 그 외 생활용품 일부를 함께 강탈했다. 가족들이 파출소에 장리화의 석방을 요구했지만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 다만 밤중이 돼서야 가족에게 식사를 가져오라고 했을 뿐 면회조차 시키지 않았다. 경찰은 “장리화가 자백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질문에도 답변을 거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장리화는 8월 21일 오후 유치장에 불법 감금됐으며 24일 가족이 유치장에 옷과 일상용품을 차입시켰다.

8월 19일 정오 톈진시 경찰관은 시칭구 파룬궁수련생 양옌화의 집에 들이닥쳐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단행해 컴퓨터, 대법책, 핸드폰 등을 강탈했다. 당시 양옌화가 집에 없었기에 납치를 모면하기는 했지만 현재 집으로 들어갈 수 없는 처지가 됐다.

8월 19일 오전 9시경, 톈진시 시칭구 허우타이촌(侯台村) 파출소경찰관은 사진기와 캠코더 들고 가오쉐원(高學文)의 집에 들이닥쳐 “가오쉐원이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집에 없다고 하자, 그들은 집안 구석구석을 모두 녹화 촬영했다. 그들은 가오쉐원이 언제 돌아오느냐고 물었고 가족이 잘 모르겠다고 하자 그대로 떠났다. 그들 경찰관들은 당일 오후 3시 20분경, 다시 집에 들이닥쳐 구류영장과 수색영장이 있다며 슬쩍 보이고는 가족의 제지도 듣지 않은 채 제멋대로 수색했다. 가족은 경찰관이 들고 있던 관련 영장이라는 것을 확인하려 했지만 그들은 “당신은 볼 자격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수색을 마치면서 마지막에 법상까지 강탈했고 가오쉐원도 납치했다. 당일 오후 8시경 경찰은 가족에게 ‘형사구류통지서’에 서명하라고 했지만 거부했다. 그러자 경찰은 “당신들이 서명하지 않으면 가오쉐원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차입시킬 수 없소”라고 위협했다. 가족은 할 수 없이 핍박에 못 이겨 서명할 수밖에 없었다.

7월 17일, 톈진시 시칭구 중베이진 파룬궁수련생 판후이펀(潘慧芬)은 훙차오구(紅橋區) 다후퉁(大胡同) 인근의 우체국에서 장쩌민 고소장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며칠이 지난 후 확인해 보니 발송한 고소장은 여전히 우체국에 압류된 채로 있었다. 그래서 두 차례나 우체국에 진상을 알렸다. 두 번째 진상을 알리던 8월 7일 우체국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판후이펀이 집으로 돌아온 후 당일 오후 3시경에 중베이진 파출소경찰관에게 납치됐고 동시에 가택수색을 당한 후 현재 시칭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돼 있는 상태다.

톈진 파룬궁수련생 왕위허(王玉和)는 8월 6일 양류칭 전둥파출소에 의해 납치돼 현재 시칭구치소에 역시 불법 감금됐다.

그 외 8월 31일 톈진시 시칭구 양류칭 전둥파출소에서는 양류칭 파룬궁수련생 궁위란(宮玉蘭)을 납치한 후 가택수색했다.

9월 12일 현재 이미 17만 6천명이 넘는 국내외 파룬궁수련생과 그들 가족들이 중국 최고인민검찰기관에 장쩌민을 고소했다. 장쩌민을 파룬궁을 박해한 범죄행위로 입건 후 공소 제기해 처벌하라고 촉구한 것이다. 그동안 겹겹의 봉쇄를 뚫은 10만 건이 넘는 고소장들이 중국 최고인민검찰원과 법원에 접수됐다. 그처럼 막을 수 없는 장쩌민 고소 열풍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특히 많은 일선 경찰관들이 그런 형세를 똑똑히 알고 나서 다시는 중국공산당에게 이용되지 않았고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데 참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경찰들은 여전히 장쩌민 집단을 바싹 뒤따라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데 당신들을 기다리는 것은 무엇이겠는가? 신의 눈은 번개와 같아[神目如電] 매우 정확하다. 천벌의 서막은 이미 열렸다. 자신을 위해, 또 가족을 위해 다시는 공산당을 도와 악행을 저지르지 말라.

(역주: 박해관련 기관 및 요원에 대한 인적사항은 원문참조 바람)

문장발표: 2015년 9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9/13/3156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