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쓰촨 보도) 쓰촨(四川) 광안(廣安) 화잉시(華鎣市) 루스진(祿市鎭) 웨량포촌(月亮坡村) 파룬궁수련생 쩌우윈주(鄒雲祝)는 2012년 10월 31일에 납치돼, 3년 6개월의 억울한 판결을 당하고 쓰촨 자저우[嘉州, 전 우마핑(五馬坪) 감옥]에서 박해를 당했다. 2015년 5월 11일, 가족은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는 통지를 받았다.
2015년 5월 10일 오후 4시 반, 자저우 감옥에서는 쩌우윈주의 가족에게 통지를 내렸는데, 말로는 그의 병이 위급해 청두시(成都市) 병감(病監) 병원으로 옮겨져 병원 치료를 받는다며 가족에게 현지 정부로 가서 증명을 받아 면회하라고 했다. 쩌우윈주의 가족이 아직 미처 관련 수속을 밟지 못했는데, 5월 11일 오전 11시 넘어서 자저우 감옥에서 쩌우윈주가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는 전화 통지를 내렸다. 그날 밤 11시 넘어서 쩌우윈주의 가족은 청두 병감 병원에 도착했다. 병원 측은 이미 쩌우윈주의 시신을 청두 둥자오(東郊) 장의사로 보냈다고 말했다. 동시에 자저우 감옥에 쩌우윈주의 가족이 이미 도착했다는 통지를 내렸는데, 감옥 측에서는 이튿날에 오겠다고 회답했다.
5월 12일, 자저우 감옥에서 5명이 왔는데, 자저우 감옥의 과장과 쩌우윈주가 생전에 있던 감구역의 주관이라고 자칭했다. 그는 쩌우윈주가 갑자기 병이 도져 병원에 보내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말했다. 가족은 여러 가지 의문을 제기했다. 20여 일 전, 쩌우윈주가 감옥에서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는 멀쩡했는데, 어떻게 갑자기 사망했는가? 예전에 종래로 심근경색이 없었는데, 어떻게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는가? 심근경색인데 어떻게 10여 시간을 끌다가 사망했는가? 감옥은 쩌우윈주가 9시에 사망했다고 했으나 가족은 11시 반이 되어서야 통지를 받았다. 어떻게 사망한 지 2시간이 넘어서야 우리에게 통지를 내렸는가? 당시 병이 위급했을 때에는 또 우리에게 증명서를 떼 와서 면회하도록 했는데, 이날은 바로 일요일 즉, 휴가이므로 정부 부서에서 출근하지 않는데 어디로 가서 증명을 떼겠는가? 결과 이튿날에 사망했다는 통지를 내렸는데, 가족은 최후의 마지막 한번을 보지 못했다.
쩌우윈주는 집에서 이 몇 해 동안 일을 했는데, 멀쩡한 사람이 감옥으로 납치당해 이렇게 사망했다. 이에 대해 감옥 측은 책임이 없는가? 지금도 부검을 하지 않았는데 사망 원인은 도대체 무엇인가? 사망 전에 무슨 충격을 받았는가? 그 후, 가족은 장의사로 가서 쩌우윈주의 시신을 보았다.
쩌우윈주는 1999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하기 전에 여러 가지 질병을 얻었고 간암에 걸렸다. 그리고 류머티즘 관절염에 걸려 밭으로 가서 농사일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또 병마에게 시달려 죽고 싶을 정도로 슬펐다.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었다. 바로 절망 속에서 파룬궁을 수련함에 들어왔는데, 수련한 지 6개월 뒤에 모든 병마가 사라져 병이 없이 온몸이 가벼웠다. 파룬궁수련생으로서 쩌우윈주는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었다. 선량하고 너그럽고 진실되게 변해 심신은 거대한 이로움을 얻었다. 그는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양심적으로 채소를 심고 팔았으며, 또 손해를 보아도 참고 양보할 수 있었다. 아무리 큰 손해를 보아도 종래로 다른 사람과 다투지 않았고, 누구에 대해서든지 성실하고 선한 마음으로 상대했다. 이 때문에 그가 파는 채소는 매우 환영을 받았고 장사가 매우 잘 됐다.
쩌우윈주는 이렇게 좋은 대법이 비난과 모독을 당하자 자신이 대법의 이로움을 받았음을 생각하고 곧 대법의 아름다움과 파룬궁의 진상을 세인에게 알려주고자 했다. 그래서 자신이 컴퓨터, 프린터와 소모 자료를 사서 스스로 자료를 만들어 무료로 세인에게 배포했다.
2012년 10월 31일, 쩌우윈주는 신고를 당했다. 아침 5시에 집에서 광안(廣安) ‘610’, 국가보안, 루스진 파출소 등 인원에게 강제로 납치됐는데, 쩌우윈주의 아내마저 함께 파출소로 납치됐다. 그런 다음 경찰은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진행했다. 가택 수색을 진행할 때 집안에는 누구도 없었다. 경찰은 모든 자물쇠, 궤 자물쇠를 전부 비틀어 망가뜨리고 개인의 소유물을 전부 쏟아냈다, 그리고 컴퓨터, 프린터 설비, 소모 자료 및 현금 등 대량의 개인 재산을 강탈했는데 어떠한 수속도 제시하지 않고 남기지도 않았다.
쩌우윈주는 구치소로 납치당한 뒤, 줄곧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해 한때 생명이 위독했다. 회잉시(華鎣市) 법원은 가족이 완전히 모르는 상황에 재판도 없이 곧 쩌우윈주에 대해 3년 6개월의 불법 판결을 내렸다. 쩌우윈주는 상소를 제출해 무죄판결을 요구했다. 가족도 쩌우윈주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해 무죄변호를 진행했다.
2013년 7월 2일, 광안시(廣安市) 중급인민법원은 화잉시 민사 법원에서 있었던 쩌우윈주 판결에 관한 상소 사건에 대해 공개적으로 개정해 심리를 진행했다. 법정에서 쩌우윈주의 변호사는 중국 ‘헌법’ 36조항은 국민에게 신앙의 권리가 있는 동시에 또 신앙을 전파할 자유가 있음을 부여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파룬궁의 선전 자료를 제작하고 배포함은 신앙 자유의 범주에 속하는바, 쩌우윈주가 자료, CD를 더 많이 선전해도 모두 위법이 아니며, 이 뿐만 아니라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아야 함이 마땅하므로 법원에서 무죄를 판결하고 아울러 그를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변호사가 파룬궁은 ×교가 아님을 변호할 때, 판사는 “내려와서 말하시오.”라고 말했으나 법원 측은 여전히 불법적인 1심을 유지해 억울한 판결을 내렸다.
쩌우윈주는 그 후에 화잉시 구치소에서 쓰촨 러산(樂山) 자저우 감옥으로 보내져 박해를 당했는데, 줄곧 2015년 5월 11일에 박해로 사망할 때까지이다.
자저우 감옥은 쓰촨성 러산시 중구 취안푸진(全福鎭)에 위치했는데, 2013년에 새로 건설했으며 전신은 우마핑 감옥이다. 2012년 3월 18일, 겨우 39세인 판즈화(攀枝花)의 우수 경찰 쉬량단(徐浪舟)이 이 우마핑 감옥에서 불법적인 감금박해를 당한 기간에 갑자기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저우 감옥에 불법 감금당한 시난(西南) 석유 대학 교수이자 파룬궁수련생인 리옌쥔(李延鈞)은 가족이 올해 5월 중순에 면회했는데, 그때 가족이 그의 치아가 검게 탄 것을 발견하고 의사에게 질문을 했다. 의사는 이것은 전형적인 중독 현상이라고 말했다.
박해 관련 단위와 인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5년 6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6/29/3116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