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6월 18일, 우리 파룬궁수련생 세 명은 장쩌민에 대한 형사 고소장을 속달우편으로 보내려고 함께 우체국에 갔다.
문에 들어서자마자 택배코너 옆에 한 경찰이 앉아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일부 지역에서 고소장을 우편으로 보낼 때 방해받는 상황이 있었다는 밍후이왕 보도가 즉시 떠올랐다.
우리는 속달우편을 담당하는 젊은 직원에게 “속달우편으로 부치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그는 “어디로 보냅니까?”라고 물었다. 우리가 “최고검찰원, 최고법원에 보내요.”라고 하자 그는 “무슨 내용입니까?”라고 물었다. 우리는 동시에 “장쩌민 고소장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우리는 고소장 봉투를 그에게 주었다.
이때, 그 경찰이 일어서더니 문 입구로 걸어갔다. 나는 그가 전화로 사람을 불러 우리를 붙잡으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그를 주시하면서 입구로 따라 나왔다. 그는 전화기를 꺼내지 않고 뒷짐을 지고 입구에 서 있었다.
담당 직원은 “상부의 지시가 있었어요. 파룬궁에 관한 업무는 처리하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한 수련생이 그에게 파룬궁이 장쩌민 집단에 박해받은 진상을 알려주었다. 그는 “전화해서 물어볼게요”라고 하며 그의 상사를 불러냈다. “파룬궁에 관한 업무인데 어떻게 처리할까요?”라고 묻자 상사는 “한번 물어봐야 해”라고 했다. 그녀는 전화를 걸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나는 그녀가 공안기관 또는 누군가가 우리를 납치하기를 기다리면서 시간을 끄는 줄 알고 수련생에게 “부쳐주지 않으면 갑시다. 다른 곳에 가서 부칩시다”라고 했다. 그 수련생은 가지 않고 그들에게 계속 진상을 알렸다. 그러자 젊은 직원은 “여러분 파룬궁은 억울한 누명을 벗을 것 같네요. 감히 최고검찰원, 최고법원에 고소장을 보내다니, 담력이 작지 않네요!”라고 했다.
이때 그의 상사는 상급 우체국 다른 한 사람에게 전화해 “파룬궁에 관한 업무인데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었다. 전화 저편에서 “무슨 일입니까?”라고 묻는 소리가 들렸다. 그의 상사가 “고소장입니다”라고 하자 전화 저편에서는 “무슨 내용입니까?”라고 물었다. 그의 상사가 “장쩌민을 고소하는데 베이징 최고검찰원, 최고법원으로 부친답니다”라고 하자 전화 저편에서는 단호하게 “처리해줘요!”라고 했다.
우리는 순조롭게 속달우편 절차를 마쳤으며, 이튿날 최고검찰원, 최고법원에서 고소장을 받았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사부님께서는 “구도된 중생 마음 점차 밝아지고 청성해진 경찰과 민중 보고도 막지 않네”[1]라고 하셨다. 우리는 사부님의 말씀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며칠 전 밍후이왕에 발표된 평론 ‘장쩌민을 고소하는데 누가 막을 수 있으랴?’는 문장에 ‘지금은 파룬궁수련생이 장쩌민을 고소할 시기며, 장쩌민을 고소해서 박해를 저지하는 것이 오늘 우리가 반드시 걸어야 할 길임을 깨달았다. 이는 더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는 중요한 방식으로, 장쩌민을 고소하는 역사적 책임과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다’라는 글을 보았다. 이 일을 방해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개별로 진상을 알려 그들의 마음을 열어야 한다. 정말로 듣지 않는 사람이나, 진상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을 만나면 장소를 바꾸어 할 수도 있다. ‘동쪽이 밝지 않으면 서쪽이 밝다’라는 말처럼 하늘은 언제나 밝은 쪽이 있을 것이다.
위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파룬궁수련생들은 진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있다. 그들은 장쩌민을 고소함으로써 각계 사람들(각급 관리 포함)의 이해와 지지를 얻고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홍음3-선이 보이네(見善)’
문장발표: 2015년 6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정의로운 이야기> 인심이 점차 밝아지다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6/29/3116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