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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진중 시 국가보안, 타이위안 파룬궁수련생 15명 납치

[밍후이왕통신원 산시보도] 2015년 5월 8일, 산시 성(山西省) 진중 시(晉中市) 위츠 구(榆次區) 법원은 파룬궁수련생 5명, 화펑(唐華峰), 정젠메이(鄭健美), 왕솽춘(王雙春), 류쩡팡(劉增芳), 청더셴(程德賢)에 대해 불법적인 재판을 하였다.

진중 시 국가보안대대장 선젠쥔(申建軍)은 법원 입구에 함정을 파 놓고 방청에 참여한 타이위안 시 파룬궁수련생 15명을 납치했다.

아침 9시, 법원 밖에는 사복 경찰이 가득 널려 있었는데, 파룬궁수련생이 법원 대문을 들여다보기만 하면 선젠쥔의 조사를 받았다. 파룬궁수련생의 가방을 열게 하고는 파룬궁 자료가 있으면 대형 차량으로 납치했다. 차에는 완전무장한 경찰 20여 명이 있었다. 붙잡힌 사람은 모두 진중 시 진룬(錦綸)파출소로 이송되었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선젠쥔에게 진상을 알렸다. 파룬궁을 연마하면 심신에 이로움을 얻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이런 좋은 사람을 계속 박해하지 말라고 하자, 선젠쥔은 “인과응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선젠쥔은 타이위안 완보리(萬柏林) 공안분국에 전화하여 파룬궁수련생들을 데려가라고 했으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도 데리러 오지 않자, 파룬궁수련생들에게 강제로 훈계서(보증서)를 쓰게 하고는 5월 19일 새벽 1시에 석방하였다.

당국은 원래 4월 30일에 법정심리를 진행한다고 불법적으로 결정하였다가 5월 18일로 고쳤는데, 이것은 분명 파룬궁수련생을 붙잡으려고 함정을 설치한 것이다.

박해에 참여한 자: 국가보안대대장 선젠쥔, 진룬파출소 직원 리젠밍(李建明)

그 외 인원: 진룬파출소 직원 장바오(張寶), 류샤오량(劉曉亮)

문장발표: 2015년 5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21/309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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