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2015년 5월 11일, 탄구이잉(譚桂英)의 가족은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에 면회를 갔다. 막 전화를 받고 얼마 되지 않아 탄구이잉은 구타당한 상황을 말했다. 경찰이 사람을 구타했다고 했다. 예전에 구타로 뇌진탕에 걸렸고 머리에 커다란 혹이 생겼는데, 이번에 또 구타당하고 나무 의자로 내리 찍혔다며 가족에게 감옥 측을 찾아 따지라고 했다. 말이 끝나기 전에 그녀는 경찰에게 끌려갔다.
중국의 전통 설명절 전날 저녁, 탄구이잉의 가족은 그녀를 면회하러 갔다. 경찰은 그녀의 가족이 탄구이잉이 구타당해 다쳐서 머리에 큰 혹이 생긴 것을 발견할 까 두려워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하얼빈시(哈爾濱市) 아청구(阿城區) 신화진(新華鎮) 파룬궁수련생 탄구이잉은 2012년 7월 10일에 납치됐고, 12월 5일에 아청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법정 심리를 받았다. 2013년 1월 15일, 아청구 법원은 변호사에게 탄구이잉이 무고하게 6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통지했다.
2013년 2월 27일, 탄구잉은 여자감옥으로 강제 이송되었다. 그녀는 죄수복 입기를 거부했다가 남자 경찰에게 구타당해 눈 아래가 충혈 되었다. 그런 다음 뒷짐결박당한 채 강제로 9감구역 8팀으로 끌려갔다. 그리고 팀장 황리옌(黃麗豔) 등 사주를 받은 죄수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그녀에게 ‘전향’하라면서 ‘전향’하지 않으면 잠을 자지 못하게 한다고 괴롭혔다. 그러나 그녀는 조금도 응하지 않았다. 죄수 황리옌, 바이룽환(白榮環, 하얼빈시), 룽이칭(容一清, 후난(湖南))과 5팀 팀장 리수메이(李淑梅), 6팀 팀장 사윈(紗雲), 7팀 팀장 루수화(蘆淑華) 몇 사람은 수갑으로 탄구이잉을 침대 머리위에 채워놓고 몸과 침대를 함께 묶었다. 그리고 빨래판을 그녀의 아랫다리 부위에 묶어 움직이지 못하도록 했고, 팬티로 입을 막았다. 그런 다음 또 테이프로 봉했다. 꼬박 이틀 동안 그녀가 잠을 자지 못하도록 하면서 대법을 욕하도록 핍박했다. 욕하지 않으면 곧 구타했는데, 매단 팔이 다쳐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을 때까지 괴롭히고 나서야 풀어주었다. 그 후 매일 그녀에게 작은 걸상에 앉도록 핍박했는데,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한 달 넘도록 지속되었다. 탄구이잉은 ‘전향’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박해를 심각하게 당했다.
고문 재연: 매달기 고문
2015년 2월 1일 경, 탄구이잉은 감방 안에서 연공을 계속 한다는 이유로 죄수 저우리화(鄒麗華), 쑹쩌(宋澤) 등 6명에게 광적인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 그들이 그녀의 이마와 콧등이 청자색이 되도록 힘껏 구타해 모두 어혈이 나타났고, 얼굴을 구타 당해 머리 곳곳에 혹이 생겼다. 그 죄수들이 악행을 저지른 뒤, 탄구이잉은 여러 차례 대대장 왕샤오리(王小麗), 거쉐훙(戈雪紅)을 만나고자 했다. 그러나 그 죄수들은 만나는 것을 전혀 허락하지 않았고, 면회하는 날에도 가족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고문 재연: 혹독한 구타
3월 4일 오전 10시 쯤, 헤이룽장성 여자감옥 11감구역에서 파룬궁수련생 탄구이잉이 감방 안에서 입장해 발정념을 하고, 죄수복 입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대대장 왕샤오리, 거쉐훙이 죄수 왕민(王敏), 가오칭옌(高清燕), 천양양(陳洋洋), 뤼원쥔(呂文君), 판슈메이(范秀梅) 등에게 지시를 내려 광적으로 탄구이잉을 혹독하게 구타하게 했다. 그들은 넓은 테이프로 탄구이잉을 머리부터 발까지 이층 침대의 침대 맡에 매달고, 무차별 폭력을 가해 온몸은 검은 자색을 띠었다. 탄구잉은 대략 3일 간격으로 그들에게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게다가 연속 두 차례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 후 2012년 1월부터, 하얼빈 여자감옥 각 감구역에 불법적으로 감금당한 확고한 파룬궁수련생은 전부 11감구역에 갇혔다. 11감구역은 전문적으로 확고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감구역이기 때문이다. 또 11감구역을 감옥 중의 ‘작은 감옥’이라고도 불렀고, 속인은 또 ‘마귀 감구역’이라고 불렀다. 교도관들은 각종 수단 강온양책을 이용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다. 일부 죄수는 악독한 경찰에게 조종당해 악한 일을 저질렀는데, 파룬궁수련생이 모두 그녀들에게 진상을 알리면, 그녀들은 교활하게 변명을 하며 듣지 않았고, 일찍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점수를 많이 벌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5년 5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15/309524.html